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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로 급이 다른 비주얼을 만들어내다 ‘GIGABYTE AERO 15X i7 OLED LITE’9세대 인텔 코어 i7과 RTX 2070의 조합으로 파워풀한 성능 이끌어 내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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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0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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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중 얇고 가벼워 진정한 모빌리티 게이밍 환경을 제시하고 있는 에어로 시리즈가 환골탈태하며 새롭게 등장했다.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의 혁신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 디자인이 개선되었으며,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 시리즈로 무장해 노트북의 한계에 이르는 파워풀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무엇보다 색 표현력과 선명도가 매우 뛰어난 OLED 디스플레이를 써 주목을 받고 있다. OLED는 기존 백라이트 방식이 아닌 각 소자마다 자체 발광을 하기 때문에 블랙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명암비가 매우 뛰어나다. 화면 응답속도도 매우 우수하다. 게임 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데 이만한 디스플레이도 없다.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센서를 추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늘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 등 최신 노트북의 모든 구성 요소를 다 갖췄다. 따라서 더욱 리얼한 화면을 통해 게임 경험을 높여주며,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실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창의적 콘텐츠 제작까지 척척 해 낼 수 있다. 게임과 프로페셔널한 작업을 위한 ‘끝판왕’급 노트북인 셈이다.

   
▲ GIGABYTE AERO 15X i7 OLED LITE

모델명

GIGABYTE AERO 15X i7 OLED LITE

CPU

인텔 코어 i7 9750H

RAM

Samsung DDR4 2666Mhz 8GB*2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X4 SSD (Intel 760P)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MAX-Q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 Killer™ Wi-Fi 6 AX1650 (Powered by Intel)
Bluetooth: Bluetooth V5.0 + LE

I/O

2 x USB 3.1Gen1 type A
1 x USB 3.1Gen2 type A
1 x USB 3.1 type C (썬더볼트3)
1 x USB 3.1 type C (DP 1.4)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Killer™ Ethernet E2600)

배터리 리튬폴리머 / 94.24Wh

크기 및 무게

356.4(W) x 250(D) x 20(H)mm
약 2.0kg

에어로 시리즈가 리뉴얼되면서 디자인도 달라졌다. 심플하고 튼튼한 기존 느낌은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일부 변화를 줘 시각적 만족감을 한층 높였다. 매트한 블랙 컬러에 유광 라인을 더했으며, 헤어라인 패턴을 넣어 유려함을 한껏 강조했다.

   
 
   
 
   
 
게이밍 고성능 노트북은 무겁고, 두껍고, 투박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지워버린 디자인이다. 두께는 약 20mm으로 매우 얇고, 무게도 2kg이 살짝 넘는 수준이다. 외출은 물론이고, 여행이나 출장도 부담없이 함께 할 수 있다. 스펙만 본다면 고성능 데스크탑PC를 늘 가방 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셈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작업도 빠르게 해낼 수 있어 듬직하다.

   
 
   
▲ 노트북 무게는 2kg가 조금 넘는다.

상판에는 기존 기가바이트 로고 대신 모빌리티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 ‘AERO’ 로고를 넣었다. 또한 폭이 2cm 남짓한 뒤쪽에도 ‘AERO’ 로고가 들어갔다. 노트북을 접었을 때 또는 펼쳐서 사용할 때 늘 눈에 띈다. 특히 전원을 켜면 상판 로고에 LED 빛이 들어온다. 뒤쪽 로고도 LED가 점등되어 환하게 밝혀준다. 한눈에 들어오는 AERO 로고는 브랜드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만들어낸다.

   
 
   
 
   
 
노트북을 열면 모습을 드러내는 디스플레이 베젤은 ‘슬림’이라는 AERO 시리즈 디자인의 핵심적 가치를 보여준다. 위쪽과 좌우를 둘러싼 베젤은 폭이 5mm로 매우 얇아 마치 디스플레이 하나만 덩그러니 노트북 위에 얹혀진 것처럼 보인다. ‘울트라 씬’으로 부를만한 최소한의 베젤 폭을 구현해 동일한 화면 크기의 타 노트북보다 크기가 작다. 또한 더 넓은 시야감을 줘 화면 몰입감이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다. 노트북을 닫았을 때 키보드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패널 가장자리에는 특수 고무 재질의 범퍼를 적용했다. 깔끔하고 시각적으로 거슬리지 않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보다 안전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씬 베젤을 구현하다 보니 대개 화면 상단에 있어야 할 웹캠이 아래 부분으로 이동했다. 이는 기존 에어로 시리즈와 동일하다. 하지만 웹캠 커버가 추가되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슬라이드 작동 방식에 따라 닫을 수 있다. 해킹 등에 의해 외부에서 웹캠을 제어하더라도 물리적 커버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포트는 양쪽에 분산 배치했다. 따라서 주변기기 연결이 쉽고 편리하다.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치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포트는 총 5개가 제공된다. 이중 3개는 가장 많이 쓰는 타입A 형태의 커넥터를 썼으며, USB3.1 Gen1을 적용해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주변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양쪽에 USB 타입C 포트를 추가했으며, 이 중 우측 USB 타입C 포트에는 프리미엄 노트북에 걸맞게 썬더볼트3 기술도 넣었다. 40Gbps로 기존 USB3.1보다 속도가 4배 더 빠르며,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이용한 4k 영상 출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포트로 HDMI 단자가 제공된다. HDMI는 표준형으로 2.0 버전을 따르고 있으며, 외부 모니터로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일부 노트북의 HDMI 버전이 1.4에 불과해 3840*2160 해상도에서 최대 주사율이 30Hz 한계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60Hz까지 온전하게 출력이 되므로 외부 모니터를 써도 제대로 된 4k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왼쪽 USB 타입C 포트는 DP1.4 출력이 가능해 변환 어댑터를 이용하면 추가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UHS-II 규격을 지원하는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보고, 편집할 수 있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 또는 포토그래퍼에게 매우 유용하다. 최대 300MB/s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홀과 이어폰/마이크 콤보 단자도 제공된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랜포트도 넣었다. 기가비트를 지원하며, 무선이 아닌 보다 안정된 유선 네트워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노트북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꽤 큰 출력을 내며, 좌우로 분리되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게임에서는 몰입감을 높여준다.

   
▲ 양쪽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다.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었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마이크에 대한 제어도 가능하다.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을 주목할 만하다. 100% 귀로 들리는 소리에 의존할 수 없을 때, 특히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탁월한 키감에 매크로 기능까지 챙긴 키보드도 에어로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므로 게임에서는 적을 놓치지 않고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 다중 동시 키 입력이 가능하며, 우측에는 숫자키가 있어 데스크탑PC와 같은 환경에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타건감도 우수해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타이핑에도 부담이 없다. 풀-사이즈 키캡, 그리고 키 사이 간격도 충분해 오타 발생도 줄여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단일 컬러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닌, 고가의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RGB LED 백라이트를 넣었다. 무한대에 가까운 1680만 컬러 중에서 원하는 색으로 키보드를 밝혀 색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전 세대에서 개선된 RGB Fusion 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라이트는 더 밝게 느껴진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레인보우, 웨이브, 숨쉬기, 퍼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ED의 밝기와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LOL, PUBG와 같은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특정 키에 대한 조명 효과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키보드 백라이트 제어가 가능한 전용 앱

   
▲ RGB LED는 다양한 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매크로 기능도 쓸 수 있다. 특정 키에 대해 매크로 지정이 가능하며, 앱 실행과 단축키 등을 부여할 수 있다. 프로파일 설정도 가능해 FPS, RTS,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 맞춰 자신에게 최적화된 매크로 키로 능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4k에 이르는 넓은 화면을 간편하게 손 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정밀 터치 패드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 면적도 넓어 이동이 자유롭다. 다중 멀티 터치를 지원해 스크롤, 확대 및 축소와 같은 조작도 쉽다.

   
▲ 터치패드 왼쪽 위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리뉴얼된 에어로에는 지문인식 기능도 들어갔다. 매번 윈도우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터치패드 왼쪽 위에 있는 센서 위로 손가락 끝을 대기만 하면 바로 로그인이 이뤄진다.

   
▲ 지문으로 간편하게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꿈의 디스플레이 ‘AMOLED’ 쓴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새 에어로 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이다. 기존에 쓰던 LCD 대신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일컫는 OLED, 그 중에서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삼성 AMOLED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백라이트에 의해 빛을 내는 LCD와 달리 AMOLED는 전기를 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사용한다.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어 두께나 무게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리얼 블랙’이라고 하는 제대로 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 LCD는 컬러필터에 의해 블랙을 만들어내지만 늘 뒤에는 백라이트가 켜져 있어 약간 떠 보이는 블랙으로 보인다. 반면 AMOLED는 해당 부분의 소자를 꺼버리면 되므로 제대로 된 블랙이 표현된다. 따라서 블랙 화면에서는 전력 소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백라이트가 없으니 당연히 ‘빛샘’ 문제도 나타나지 않는다.

   
▲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색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와 같은 작동 원리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암비나 시야각, 암부 표현력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LCD보다 매우 뛰어난 성능적 우위를 보여준다. LCD보다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며,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응답속도도 통상 LCD보다 1000배 가량 빨라 동영상 재생 또는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다. 다만 LCD보다 생산 단가가 높고 대형화가 쉽지 않아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주로 사용된다. 사실 노트북에서도 AMOLED를 쓴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꿈의 디스플레이라 일컫는 AMOLED의 단점이 있다면 바로 ‘번인’이다. 유일하면서도 치명적이다. AMOLED는 적색과 녹색, 청색 소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청색 소자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 따라서 오래 쓰다 보면 수명을 다한 청색 소자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화면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 AMOLED 스마트폰에서 간혹 글자나 이미지가 자국처럼 화면에 남아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번인’이다. 일상적인 환경이라면 쉽게 번인이 생기지 않지만 일단 발생되고 나면 은근 신경 쓰인다. 기가바이트 에어로 노트북 유통사인 컴포인트는 ‘쨍’한 화면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안심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이번 새 에어로 시리즈부터 무상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보증기간 내에 번인이 발생되면 컴포인트는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AMOLED의 구조 특성상 패널만 교체가 불가능하므로 노트북 상판 전체를 바꿔준다, 노트북이 새 옷을 입는 셈이다. 따라서 무상기간 동안에는 ‘번인’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고 컴포인트 측은 밝히고 있다.

   
 
   
▲ 블랙 표현력이 특히 우수한 OLED 디스플레이

기가바이트의 새 에어로 노트북은 삼성 AMOLED 패널을 사용했으며, 해상도는 FHD가 아닌 UHD(4k)를 얹어 기존 노트북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화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sRGB 보다 25% 더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P3를 지원하며, 화면 밝기도 400nit로 매우 뛰어나다. 일반 노트북이 200~250nit 수준이니 ‘쨍’한 느낌이 제대로 전해진다.

   
▲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패널을 사용했다.

   
▲ 일반 노트북보다 최대 밝기가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디스플레이는 공장 출고시 개별적으로 색상 보정 등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통해 X-Rite PANTONE 인증을 받았다. X-Rite는 보다 정확한 색 표현을 위해 사용되는 캘리브레이션 교정장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X-Rite의 자회사인 PANTONE은 인쇄와 포장, 사진,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한 색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 컨트롤센터 앱에서 X-Rite PANTONE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거나 같은 이미지인데 모니터마다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는 디스플레이 장비마다 색을 표현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에어로 노트북은 X-Rite PANTONE 인증을 통해 노트북 화면을 통해 표현되는 색상이 컬러 패턴 차트와 100% 일치하도록 함으로써 본래의 색이 제대로 표현되도록 했다. 따라서 게임에서는 보다 사실적인 색감으로 현실감을 높여준다.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화면으로 본 색과 출력된 결과물이 같도록 작업이 가능해 스튜디오와 같은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장시간 작업하는 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 블루라이트 조절 기능도 넣었다. 디스플레이에서 발생되는 청색광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며, 각종 눈 관련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블루라이트 제어가 가능해 한층 편안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 블루라이트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인텔 9세대 코어 i7-9750H와 RTX 2070의 조합
기본적으로 PC 성능은 CPU에 좌우된다. 이 제품은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9세대 코어 i7-9750H를 사용함으로써 이전 세대인 코어 i7-8750H보다 10~20% 더 빠른 성능을 낸다. 2.6GHz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에서는 4.5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일시적인 작업 포화 상태에서도 매끄러운 구동 환경을 보여준다. 또한 6코어/12쓰레드를 지원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렌더링이나 인코딩과 같이 PC 리소스를 많이 쓰는 환경에서는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6-코어/12-스레드를 지원한다. 따라서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CPU로 인식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9세대 프로세서의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메모리는 DDR4 2666MHz 규격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보다 향상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소비 전력은 오히려 낮췄다. 슬롯은 두 개가 있으며, 8GB+8GB의 조합으로 16GB가 기본 제공된다. 신뢰성이 높은 삼성 메모리를 장착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8GB+8GB 메모리를 장착했다.

   
▲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을 가지고 있다.

SSD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PCIe NVMe 기반 고성능 제품인 인텔 760P를 사용해 뛰어난 속도를 제공한다. 용량은 512GB로 넉넉하다. 속도와 용량을 모두 잡아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SSD를 추가할 수 있다.

   
▲ SSD 정보

   
▲ 인텔 760P 512GB SSD

   
▲ 여분의 SSD 슬롯이 제공된다.

최고 사양을 지향하는 노트북에 걸맞게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RTX 2070을 장착했다. 특히 기존 GTX 시리즈에 이은 RTX 2070은 레이트레이싱(광 추적방식 렌더링)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을 지원해 그동안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노트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따라서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GPU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 GPU-Z로 본 GPU 정보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을 볼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들어감에 따라 3DMark에도 이를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테스트 모드인 ‘포트로얄’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 3DMark 테스트 결과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VR을 위한 PC 조건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VRMark 테스트 결과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풀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최고 초당 프레임은 123fps, 최저는 61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96fps로 측정되었다. 옵션을 적절히 조절하면 최고 품질에서 더욱 부드러운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MAX-Q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RTX 2070이라는 고사양 그래픽 칩셋을 장착했음에도 초슬림/초경량을 구현했다. 엔비디아는 보다 개선된 전력 설계 및 냉각장치를 통해 발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을 더욱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MAX-Q 디자인을 바탕으로 듀얼쿨링을 탑재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노트북 바닥면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입, 내부를 식힌 뒤 더운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사용했다. 공기 배출은 두 개의 냉각팬이 담당하며, CPU와 GPU 열을 식혀 주기 위해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를 각각 사용했다.

   
▲ 두 개의 냉각팬이 CPU와 GPU의 열을 신속하게 낮춰준다.

   
▲ 바닥에는 매우 넓은 면적의 에어홀이 있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3DMark의 테스트 모드 중 하나인 ‘Fire Strike’를 Stress Test로 반복 구동 시킨 후 약 30분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배출구에 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는 45~50도 사이로 측정되었다(실내온도 25도). 비슷한 사양의 타 게이밍 노트북의 배출구 온도가 60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편이다. 초슬림 사이즈에 고사양 그래픽 칩셋인 RTX 2070을 장착했음에도 MAX-Q 디자인의 효과가 탁월함을 알 수 있다. 키보드 표면도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키와 커서키 부분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 노트북 전면부

   
▲ 노트북 후면부

배터리는 대용량을 사용했다. 일반적인 15.6인치 노트북보다 약 1.5배 가량 더 큰 94.24Wh 배터리를 사용해 AC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넉넉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클라우드와 AI로 최적화된 성능 구현
코어 i7, RTX 2070과 더불어 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화룡점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사용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은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보다 빠르게 원하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최적화시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I를 이용한 시스템 최적화는 크게 3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AI Azure Downloa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라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 사용자의 시스템 및 앱 구동 상태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내려 받아 적용시킨다. ‘AI Azure Download And Upload’는 ‘AI Azure Download’와 동일하고, 설정을 업로드하여 공유한다.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를 공유, 분석함으로써 더욱 최적화된 설정값을 찾아낸다. ‘AI Edge Learning’은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지만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한편 이 제품에는 시스템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CPU와 GPU의 사용 점유율, 냉각팬과 배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냉각팬의 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 시스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트롤센터

   
▲ 노트북의 기능을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다.

   
▲ 냉각팬도 사용자가 직접 작동 상태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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