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스마트기기 전시회 ‘제 9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9)’에 참가한다.

팝소켓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제품 사전 공개 등 다양한 최신 모바일 액세서리 트렌드를 소개 및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현장을 방문한 고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팝소켓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특별히 선 공개 한다. 글로벌 캐릭터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제작한 2세대 스마트폰 그립 ‘팝그립 스와퍼블(Swappable)’ 6종으로, 귀여운 어피치와 라이언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선 공개되는 6종 상품들은 국내는 물론, 향후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론칭되며, 이번 전시회를 찾은 소비자에 한해서는 사전 현장 구매도 가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신제품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디자인 버튼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2세대 팝그립 ‘팝그립 스와퍼블(Swappable)’과 기존 1세대 팝그립 제품을 각각 20% 및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고객이 행운의 열쇠를 선택하면 팝소켓의 인기 상품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는 ‘럭키 키 이벤트(LUCKY KEY EVENT)’ 등이 전시 기간 내 준비될 예정이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액세서리 산업의 미래 트렌드와 향후 출시될 신제품 정보 등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일 것”라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팝소켓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 철학과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단독 특허를 보유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정품 스마트폰 그립으로, 전 세계 68개국에서 1억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권위 있는 랭킹조사인 ‘Inc. 5000’에서 실시한 ‘2018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기업 조사’에서 2위로 선정됐으며, 팝소켓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바넷은 소비자 제품 및 소매 부문 ‘2018년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전체를 통틀어 한국에 처음으로 직진출 하면서 한국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