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웹콘텐츠 등 정보의 비대칭이 심한 직업군에 대한 교육 기회와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프리미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콜로소(Coloso)’는 지난 2월 론칭 한 후 3개월만에 매출 10억, 가입자 1만 4천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콜로소(Coloso)는 뷰티 산업이나 영상제작, 웹소설 또는 웹툰 등 콘텐츠 산업과 같이 대중적 관심은 높으나, 편향된 정보로 인해 직업으로의 진입장벽이 높은 업계로 커리어를 꿈꾸는 성인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정돈된 커리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온라인 교육기업 ‘마스터클래스(Masterclass)’와 같이 각 업계의 거장들이 청년들과 업계 입문자들을 위한 스킬과 영감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담아 지난 2월 출시됐다.

마스터클래스는 세계적 셰프 고든램지에게 요리를, 마크 제이콥스에게서 패션을, 스필버그 감독을부터 영화제작을 배우도록 하는 실험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온라인 학습 사례를 만들었다. 국내에는 콜로소 이전에, 이러한 시도를 한 교육 플랫폼이 부재했다.

콜로소는 2월 론칭 한 이래로, 특히 헤어 분야(엘, 강성우 디자이너), 요리 분야(이준, 최현석 셰프), 콘텐츠(기안84, 주호민, 용대운 작가)에서 학습자들의 두드러진 호응을 받았다. 업계 최고의 리더를 섭외하는 것부터 그들의 노하우를 교육 커리큘럼화 하고, 시각화하는데 가장 큰 심혈을 기울인 점이 콜로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콜로소 사업 담당 김동혁 부장은 “정보가 한정된 업계 입문자나 막연히 해당 분야에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책이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업계거장을 만나고 그들의 노하우를 습득하긴 불가능했다”며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이런 문제는 해소되지 않을 것이기에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신선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콜로소를 만들었다. 짧은 시간동안 호응을 통해 그동안의 갈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누구나 업계 마스터의 노하우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콜로소(Coloso)는 앞으로도 뷰티, 패션, 쿠킹, 액팅 등과 같은 대중적 관심은 높으나, 편향된 정보로 인해 직업으로의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여, 올 하반기에는 20여 명의 새로운 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라인업과 이전에 오픈된 헤어디자이너 엘, 기안84와 주호민 작가의 웹툰 강의 등 콜로소 프로그램의 더 자세한 내용은 콜로소 공식 홈페이지 (www.colos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