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기업 ㈜스마일메카(대표 엄태진)가 2일 모바일 미소녀 RPG '소녀삼국'을 안드로이드에 이어 애플 iOS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

귀여운 미소녀와 삼국지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함께 갖춘 ‘소녀삼국’은 안드로이드 출시 이후 원스토어 무료 1위를 시작으로, 구글 등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는 순위권에 안착, 스테디셀러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소녀삼국’은 귀여운 SD캐릭터와 8등신 미녀 캐릭터가 동시에 등장하는 전략게임이다. 삼국지의 맵을 돌며 전국을 통일하는 삼국지 소재 미소녀 전략 RPG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로 모에 게임 팬들의 덕심을 자극한다. 특히 흔들거리는 라이브2D 그래픽에 가로로 확대시킨 큼직한 캐릭터 일러스트는 캐릭터 수집욕을 불러일으킨다.

게임 스타일은 기존게임과 전혀 달라서 탐구하는 맛이 있다. 스토리모드를 따라서 스테이지가 죽 연결되는 방식이 아니라 천하를 통일하는 삼국제패 메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을 정복해야만 스토리모드를 이어갈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삼국제패 메뉴에서 성을 정복할 때마다 직관적으로 자신의 땅이 표시되기 때문에 천하 통일에 대한 강한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다른 유저를 공격하는 '침략' 메뉴와 유저들이 협력해서 다른 군단과 싸우는 대규모 진영전(RVR)도 강한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스마일메카는 '소녀삼국'의 애플스토어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 출시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녀삼국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