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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기가바이트 AERO 15W v10 UHD’인텔 9세대 코어 i7과 RTX 2060으로 강력한 성능… 네이티브 4k 해상도로 뛰어난 화질 구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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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7  14: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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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성능 노트북은 게이머의 몫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크리에이터로 수요가 확장되었다. 포토그래퍼, 애니메이터, 3D 아티스트, 스트리머 등 창작자들이 영상 및 사진 편집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게임보다 더 많은 PC 리소스가 필요하며, 어디서든 원하는 영상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도구로 고성능 노트북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트북 제조사도 게이머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작업 환경까지 고려한 노트북을 적극 내놓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선보인 ‘기가바이트 AERO 15W v10 UHD’도 이를 충족하는 고성능 노트북으로,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60을 통해 데스크탑PC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특히 15.6인치 디스플레이에 4k(UHD) 해상도를 구현해 게임에서는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몰입감을 높여주고, 영상 및 이미지 편집에서는 보다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게다가 AI 기술로 시스템 최적화까지 이뤄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스럽게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본질인 휴대성도 뛰어나 장소나 시간에 관계없이 게임을 즐기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 기가바이트 AERO 15W v10 UHD

모델명

GIGABYTE AERO 15W v10 UHD

CPU

인텔 코어 i7 9750H

RAM

16GB DDR4 2666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X4 SSD (Intel P760)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DDR6 6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802.11ac
Bluetooth v5.0 + LE

I/O

2 x USB 3.1Gen1 type A
1 x USB 3.1Gen2 type A
1 x USB 3.1 type C (썬더볼트3)
1 x USB 3.1 type C (DP 1.4)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폴리머 / 94.24Wh

크기 및 무게

356.4(W) x 250(D) x 18.9(H)mm
2.0kg

사실상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게이머 감성을 채우는데 충분한 세련미를 담고 있다. 메탈 재질의 특성을 살린 질감에 블랙 컬러로 마감해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노트북 상판에는 기가바이트 로고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다. 전원을 켜면 ‘기가바이트’ 로고에 조명이 들어오므로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뿜어낸다. 상판 일부분에는 카본 무늬를 넣어 질주하는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최신 GPU인 RTX 2060을 장착한 파워풀한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얇고 가볍다. 두께는 18.9mm에 지나지 않는다. 20mm를 훌쩍 뛰어넘는 다른 15인치급 노트북과 비교하면 초슬림에 가깝다. 전공 서적에도 못 미치는 얇은 디자인은 어떤 가방에도 부담 없이 넣을 수 있다. 무게도 직접 측정해보니 2.1kg를 살짝 넘기는 수준이다. 물론 1kg 안팎의 일부 초경량 노트북과 비교하면 이것도 꽤 무겁게 느껴지지만 코어 i7과 RTX 2060, 그리고 94W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까지 갖춘 것을 감안하면 매우 가벼운 축에 속한다.

   
 
   
▲ 화려한 스펙이지만 무게는 2kg가 조금 넘는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초슬림 베젤이다. 위쪽과 좌우 베젤은 모두 약 5mm로 매우 얇다. 일반 노트북이 15~20mm에 이르니 얼핏 보면 베젤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화면 집중도가 높아지며, 몰입감 또한 크게 다가온다. 제로베젤에 가까운 초슬림 베젤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노트북 크기이다. 줄어든 베젤 폭만큼 노트북 크기가 작아졌다. 일반 15.6인치 노트북보다 좌우 폭이 더 줄어들어 14인치 노트북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만큼 휴대성이 높다

   
 
포트는 양쪽에 분산 배치했다. 따라서 주변기기 연결이 쉽고 편리하다.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치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포트는 총 5개가 제공된다. 이중 3개는 가장 많이 쓰는 타입A 형태의 커넥터를 썼으며, USB3.1 Gen1과 USB3.1 Gen2를 각각 적용해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주변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양쪽에 USB 타입C 포트를 추가했으며, 이 중 우측 USB 타입C는 프리미엄 노트북에 걸맞게 썬더볼트3 기술도 넣었다. 40Gbps로 기존 USB3.1보다 속도가 4배 더 빠르며,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이용한 4k 영상 출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포트로 HDMI 단자가 제공된다. HDMI는 표준형으로 2.0 버전을 따르고 있으며, 외부 모니터로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일부 노트북의 HDMI 버전이 1.4에 불과해 3840*2160 해상도에서 최대 주사율이 30Hz 한계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60Hz까지 온전하게 출력이 되므로 외부 모니터를 써도 제대로 된 4k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왼쪽 USB 타입C 포트는 DP1.4 출력이 가능해 변환 어댑터를 이용하면 추가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UHS-II 규격을 지원하는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보고, 편집할 수 있으며,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홀과 이어폰/마이크 콤보 단자도 제공된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랜포트도 넣었다. 기가비트를 지원하며, 무선이 아닌 보다 안정된 유선 네트워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는 전면부 하단에 있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했으며, 앞쪽을 향하고 있어 소리가 보다 명확하게 전달된다. 스테레오에 의해 좌우 음이 분명하게 분리되므로 게임에서 몰입감을 높여준다.

   
▲ 하단 전면부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추가했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을 주목할 만하다. 100% 소리에 의존할 수 없을 때 특히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탁월한 키감에 매크로 기능까지 챙긴 키보드로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타이핑에도 부담이 없다. 풀-사이즈 키캡, 그리고 키 사이 간격도 충분해 오타 발생도 줄여준다.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단일 컬러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닌, 고가의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RGB LED 백라이트를 넣었다. 무한대에 가까운 1680만 컬러 중에서 원하는 색으로 키보드를 밝혀 색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기가바이트는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레인보우, 웨이브, 숨쉬기, 퍼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ED의 밝기와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LOL, PUBG와 같은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특정 키에 대한 조명 효과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 RGB LED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매크로 기능도 쓸 수 있다. 특정 키에 대해 매크로 지정이 가능하며, 앱 실행과 단축키 등을 부여할 수 있다. 프로파일 설정도 가능해 FPS, RTS,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 맞춰 자신에게 최적화된 매크로 키로 능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특정 키에 대해 매크로를 지정할 수 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FHD의 4배에 해당하는 UHD, 즉 4k 해상도를 담았다. 3840*2160 픽셀로 매우 넓다. 창을 여러 개 동시에 띄워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따라서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작업 속도를 높여준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도트의 크기도 매우 작아 마치 고급 종이에 인쇄된 출력물을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또렷하다. 사진 편집, 영상 편집과 같은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전문가용 노트북으로도 만족스럽다. AUO사의 4k 패널을 사용했으며, 제조사 자료에 따르면 AdobeRGB 색공간에 대해 100% 지원하기 때문에 출력과 같은 전문적인 사진/이미지 작업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 디스플레이는 4k@60Hz 해상도를 지원한다.

   
▲ 해상도가 높아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 광시야각 성능도 뛰어나다.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X-Rite PANTONE 인증을 받았다. X-Rite는 보다 정확한 색 표현을 위해 사용되는 캘리브레이션 교정장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X-Rite의 자회사인 PANTONE은 인쇄와 포장, 사진,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한 색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 컨트롤센터 앱에서 X-Rite PANTONE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거나 같은 이미지인데 모니터마다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는 디스플레이 장비마다 색을 표현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는 X-Rite PANTONE 인증을 통해 노트북 화면을 통해 표현되는 색상이 컬러 패턴 차트와 100% 일치하도록 함으로써 본래의 색이 제대로 표현되도록 했다. 따라서 게임에서는 보다 사실적인 색감으로 현실감을 높여준다.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화면으로 본 색과 출력된 결과물이 같도록 작업이 가능해 스튜디오와 같은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광시야각 특성도 우수해 어느 각도에서 노트북 화면을 보더라도 왜곡 없이 선명하다.

장시간 작업하는 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 블루라이트 조절 기능도 넣었다. 디스플레이에서 발생되는 청색광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며, 각종 눈 관련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블루라이트 제어가 가능해 한층 편안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 블루라이트 조절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PC 성능은 CPU에 좌우된다. 이 제품은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9세대 코어 i7-9750H를 사용함으로써 이전 세대인 코어 i7-8750H보다 10~20% 더 빠른 성능을 낸다. 2.6GHz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에서는 4.5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일시적인 작업 포화 상태에서도 매끄러운 구동 환경을 보여준다. 또한 6코어/12쓰레드를 지원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렌더링이나 인코딩과 같이 PC 리소스를 많이 쓰는 환경에서는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6코어/12스레드를 지원해 장치관리자에서 12개의 프로세서로 인식된다.

   
▲ PC Mark 10 테스트 결과

9세대 프로세서의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메모리는 DDR4 2666MHz 규격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보다 향상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소비 전력은 오히려 낮췄다. 슬롯은 두 개가 있으며, 8GB+8GB의 조합으로 16GB가 기본 제공된다. 신뢰성이 높은 삼성 메모리를 장착했다.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슬롯에 8GB 메모리가 각각 장착되어 있다.

   
▲ 두 개의 슬롯을 가지고 있다.

SSD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PCIe NVMe 기반 고성능 제품인 인텔 760P를 사용해 뛰어난 속도를 제공한다. 용량은 512GB로 넉넉하다. 속도와 용량을 모두 잡아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SSD를 추가할 수 있다.

   
▲ 인텔 760P SSD를 장착했다.

   
▲ 인텔 760P SSD 테스트 결과

   
▲ 인텔 760P SSD

   
▲ 여분의 슬롯이 있어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다.

최고 사양을 지향하는 노트북에 걸맞게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RTX 2060을 장착했다. 특히 기존 GTX 시리즈에 이은 RTX 2060은 레이트레이싱(광 추적방식 렌더링)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을 지원해 그동안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노트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따라서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GPU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 GPU-Z로 본 GPU 정보

다음은 GPU 성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툴인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레이트레이싱 성능 측정을 위한[PORT ROYAL]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테스트에서도 이 부분이 활성화되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 3DMark 테스트 결과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시스템의 VR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벤치마크 툴인 VRMARK의 ORANGE ROOM으로 테스트한 결과 평균 프레임이 143fps가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R 구동에 필요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를 만족하고 있으며, 테스트 전구간을 들여다보니 최소 120.9fps로, 이 또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다.

   
▲ VRMark 테스트 결과

아래는 배틀그라운드(PUBG) 게임에서 프레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해상도는 FHD, 그래픽 품질은 최고 품질인 ULTRA로 설정했다. 최고 프레임은 88fps까지 나왔으며, 최저 23fps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평균 프레임은 53.2fps로 비교적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최고 품질의 그래픽 설정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을 감안하면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RTX 2060이라는 고사양 그래픽 칩셋을 장착했음에도 효과적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발열 문제를 해결했다. 두 개의 냉각팬과 구리 재질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SUPRA CoolFit’ 시스템을 사용해 열을 신속히 전달하고 바깥으로 배출한다. 특히 바닥의 상당 부분을 흡기 벤트로 디자인해 공기의 흐름성을 향상시켰다.

   
▲ 듀얼 냉각팬 구조로 되어 있다.

   
▲ 바닥에는 넓은 통풍구가 있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30분간 플레이한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배출구에 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면부는 키보드 중앙과 열이 배출되는 뒤쪽에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조작에 주로 사용되는 WASD키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열이 낮게 나타났다.(이상 실내온도 28도 상황에서 측정)

   
▲ 노트북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부 열화상 이미지

코어 i7, RTX 2070과 더불어 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화룡점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사용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은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보다 빠르게 원하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최적화시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I를 이용한 시스템 최적화는 크게 3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AI Azure Downloa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라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 사용자의 시스템 및 앱 구동 상태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내려 받아 적용시킨다. ‘AI Azure Download And Upload’는 ‘AI Azure Download’와 동일하고, 설정을 업로드하여 공유한다.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를 공유, 분석함으로써 더욱 최적화된 설정값을 찾아낸다. ‘AI Edge Learning’은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지만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 노트북 우측 화면 상단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의 구동 상태가 표시된다.

   
 
얇고 가볍지만 대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대개 40~60Wh 용량이 탑재되지만 이 제품은 94.24Wh에 이르는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넣어 AC전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꽤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하고, 영상이나 사진 편집 작업을 마칠 수 있다.

   
▲ 94.24Wh 배터리를 내장했다.

한편 이 제품에는 시스템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CPU와 GPU의 사용 점유율, 냉각팬과 배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냉각팬의 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 노트북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화면

   
▲ 냉각팬을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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