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 이하 서울남부센터)는 지난 6월 7일 신도림역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협의체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캠페인에는 서울남부센터를 포함하여 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스마트쉼센터 총 4개의 중독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도박, 알코올, 스마트폰 등과 같은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중독에 대한 상식과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협의체 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