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Lectra)는 Texprocess Innovation Award 2019의 ‘새로운 프로세스’ 부문에서 최신 혁신 솔루션인 Fashion On Demand by Lectra가 전문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ashion On Demand by Lectra는 주문 접수와 제품 개발부터 최종 재단 단계까지의 전체 개인화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4년간 이루어진 연구 개발 프로세스의 결과 온디맨드 생산을 위한 이 디지털 솔루션은 4차 산업 혁명 원칙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렉트라의 북유럽 및 동유럽, 중동 지역 사장인 Holger Max-Lang은 “우리는 모든 패션 업체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Texprocess에서 이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Fashion On Demand by Lectra를 사용하면 기업들이 개인화된 의류를 기성복과 같은 속도로 생산할 수 있고 정확한 수량으로 생산하여 재고 과잉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Fashion On Demand by Lectra는 두 가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하나는 패턴 조정을 하는 MTM (Made To Measure)이고 다른 하나는 제품 특성 변경을 하는 맞춤화이다. 이 턴키 솔루션은 주문 접수부터 생산 개발 단계와 재단실까지의 온디맨드 생산을 자동화한다.

기업은 패키지에 따라 각 품목에 대해 원하는 제품 개인화 기준을 정의할 수 있고 표준 워크플로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처음부터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이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솔루션은 효율적인 MTM(Made To Measure)과 맞춤화 생산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개인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인근 지역 아웃소싱을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으며, 기술이 정상적으로 구현되고 있고 패션 업계에서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단은 2011년부터 Texprocess Innovation Award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프로세스’라는 두 가지 부문에서 Texprocess 제품의 놀라운 업적과 새로운 발전을 기려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 대상은 혁신의 정도, 자재 선택,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렉트라 북유럽 및 동유럽, 중동 지역 사장 Holger Max-Lang은 Texprocess Forum에서 온디맨드 생산 시대의 Fashion On Demand by Lectra와 프로세스 디지털화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렉트라는 다른 수상 업체들과 함께 Texprocess 행사가 개최되는 전체 기간인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참여했다(전시 부스는 홀 4.0, 스탠드 C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