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37GAMES는 금일(17일)에 신화 배경으로 제작되는 MMORPG '태고신왕'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게임의 첫 홍보 영상 및 세계관을 공개했으며, 직업 배경 및 변신 시스템을 소개했다.

신왕이란 모든 신들의 왕이자 지배자이다. 전설에 의하면 구천대륙의 가장 뛰어난 자만 태고신왕으로 각성할 수 있다. 오랫동안 태고신왕으로 각성한 사람이 없었지만 유저는 신왕의 혈통을 이어받아 각종 요괴들을 처치하고 힘을 길러 태고신왕으로 변신하여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신계와 마계를 유저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해 3D 영화급 그래픽에 비행 시스템까지 더하여 몰입감을 선사한다.

'태고신왕'에는 창객, 검사, 자객, 궁수 4개 직업이 있으며, 전투 중에도 혈맥의 힘을 발동해 강력한 특수 스킬을 보유한 '태고신왕'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신계와 마계를 배경으로 만든 판타지 MMORPG 모바일 게임인 '태고신왕'은 곧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와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