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자사의 모바일 2D 전략 카드 RPG ‘덴신마 with NAVER WEBTOON’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웹툰 덴마의 인기 캐릭터이자 LG급 영웅인 ‘고산 공작’이 레전드급 영웅으로 출시되며, 웹툰 신도림의 캐릭터인 ‘정철식’이 SSR+ 급 영웅으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1:1 PvP 콘텐츠인 ‘정상대결’이 추가되었으며, 각 서버에서 예선전과 본선을 진행한 후 전 서버를 대상으로 예선전과 최강전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서버를 대상으로 비슷한 레벨에 따라 구역을 지정해 광산을 점령하고 약탈하는 ‘광산 쟁탈전’도 오픈된다.

‘광산 쟁탈전’은 생산 효율이 높은 쟁탈 구역과 상대적으로 생산 효율이 낮은 안전 구역으로 나뉘어 전투에 대한 동기를 강하게 부여했다.

아울러 한층 한층을 공략하며 최강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PvE 콘텐츠 ‘무인도 전투’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7일 매일 접속 시 아이템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경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전투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며 “향후에도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덴신마 with NAVER WEBTOON’은 향수를 자극하는 귀여운 도트 그래픽으로 재현된 네이버 인기 웹툰의 등장 인물들과 매력적인 세계관에서 즐길 수 있다는 신선한 기획력이 인정받아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