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이밍 모니터는 144Hz 이상의 고가 모니터 뿐만 아니라 75Hz의 보급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많은 게이머들에게 폭 넓은 구매 기회가 제공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래안텍(대표 신은정)은 27인치 크기에 WQHD 해상도와 75Hz 화면주사율, HDR까지 지원하는 'Edgeart Q2775P HDR WQHD 베젤리스 리얼 75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니터의 주요 부품인 패널은 앞부분인 '셀'과 뒷 부분인 '백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방식은 제품 제조시 셀과 백라이트를 구분하여 서로 다른 부품 구성으로 여러가지 모델들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제조단가가 낮아 대부분의 모니터 제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다만 백라이트 부품과 셀 부품의 부조화로 화면 균일도에 문제가 발생될수 있으며 부품사이에 먼지등의 이물질이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 출시된 'EdgeArt Q2775P HDR WQHD 베젤리스 리얼 75 게이밍'은 이러한 단점을 없애기 위해 셀과 백라이트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완제품 모듈 방식 패널을 적용하여 화면 균일도와 고른 화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를 미연에 방지한 제품이다. IPS(AAS) 패널을 적용하여 상하좌우 어디에서도 화면 왜곡이 없는 광시야각 화면을 보장한다.

래안텍 제품중 처음으로 HDR을 지원하는 것도 큰 특징. HDR 은 디지털 영상에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밝기의 범위를 확장 시키는 기술로 수치가 높을수록 실제 화면에 가깝게 된다 남들보다 빠르게 주변을 확인하여 반응해야 하는 게이머들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dgeArt Q2775P HDR WQHD 베젤리스 리얼 75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기능 또한 충실하여 프리싱크과 조준점 모드를 지원하며 눈건강을 위한 플리커프리와 블루라이트 케어도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래안텍은 앞으로도 게이머의 니즈를 반영한 여러 제품을 개발하여 더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