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가 화사한 ‘플라워’ 패턴을 입었다. 봄 나들이 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사한 플라워 디자인의 의류를 출시하고 있는 것. 봄철 야외활동에 필수인 재킷과 베스트 제품 위주로 선보여 실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여성용 ‘리틀 서 레인지 픽™ 재킷’을 출시했다.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재킷으로 화이트, 네이비 2가지 컬러의 제품 프린트가 달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일교차가 큰 봄에 유용한 초경량 방풍 재킷으로, 핸드 포켓에 패커블 기능을 갖춰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베스트도 인기다. 컬럼비아의 여성용 ‘패노 파스 센투어리™ 베스트’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특징으로, 봄철 화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화이트, 네이비, 핑크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봄 나들이 시즌에 맞춰 컬럼비아는 자사몰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봄 주력 제품으로 ‘웨더 코트’를 선보였다. 어떤 환경과 날씨에도 구애 받지 않는 오버사이즈 핏의 기능성 트렌치코트로, 플라워 프린트 패턴도 함께 출시했다.

K2는 시즌 테마 플라워 디자인을 적용한 ‘여성용 플라워 타공 재킷’을, 밀레는 파스텔 톤의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LD 알로하 재킷’을 선보였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의류는 포인트를 주기 좋아 봄 시즌에 접어들면서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차분한 색상 대신 화사한 패턴이 적용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