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플레이(9Splay, 대표 Ken Chou)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엘:리마스터(AILE: REMASTERED)’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리마스터’는 인기 소설 ‘천신전기’를 기반으로 제작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로 신의 선택을 받은 전설 속 인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다.

유저 특성에 맞게 자객, 법사, 전사 등 총 3가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직업에 맞는 무기 등을 구성해 전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존 게임과는 다른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몸집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월드보스’ 콘텐츠는 파티원과 협업을 통한 공격과 수비가 숨가쁘게 펼쳐져 함께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레이드나 던전에 입장하지 않아도 기존 필드에서 월드보스와 대결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뿐만 아니라, 타유저와 1:1:1로 대결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삼계전투’ 시스템은 전투를 통해 각종 자원을 쟁탈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어 경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생존을 위한 고도의 심리전과 전략이 필요해 유저마다 다른 노련한 플레이 방식이 기대된다.

이밖에 고난이도의 연습 플레이로 핵심 아이템을 제작해 캐릭터의 전투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시련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유저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나이스플레이 관계자는 “작품마다 새롭게 진화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희원의 모습이 ‘엘:리마스터’의 슬로건인 ‘MMORPG를 리마스터 하다’와 적합해 홍보모델로 선정했다”라며,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명품 배우 김희원을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엘:리마스터’는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유저들을 지원해 사전예약 신청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정식 출시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