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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설의 시작 'WD Black SN750 M.2 2280'1TB의 높은 용량에 빠른 속도, 안정성과 내구성을 두루 겸비한 팔방미인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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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31  0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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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PC의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M.2 SSD를 사용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비단 게이밍PC 뿐만이 아니라 고사양을 요하는 PC를 맞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너나 할 것없이 M.2 SSD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데스크톱PC 뿐만이 아니라 노트북 사용자 역시 공간 활용성이 큰 M.2 SSD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특히 NVMe 방식의 M.2 SSD는 SATA 방식을 사용하는 M.2에 비해 속도가 많게는 5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무거운 작업을 하는 전문직 사용자들에게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가격이라는 걸림돌이 있으나, 갈수록 저렴해지고 있어 구매에 대한 부담도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WD가 출시한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러한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자체 컨트롤러와 3D 낸드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더했다.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

용 량

1 TB

인터페이스

PCIe3.0x4 (32GT/s) / M.2 2280 (NVMe 1.3)

읽기 속도

3470MB/s (램덤 : 51만 5000 IOPS)

쓰기 속도

3000MB/s (램덤 :56만 IOPS)

컨트롤러

WD 컨트롤러

메모리 타입

3D 낸드

TBW / MTBF 

600TBW / 최대 175만 시간

가격
(인터넷 최저가)

32만 500원  (9월 25일 기준)

제품 문의

웨스턴디지털 (www.wd.com/ko-kr)


작은 크기로 높은 공간 활용성 자랑해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M.2 타입의 제품으로 제품의 규격은 M.2 2280에 대응한다. 폭22mm, 길이 80mm다. 대부분 M.2 기반 SSD가 이 사양을 제공한다.

   
 
이는 적당한 길이로 데스크탑은 물론 노트북에도 사용하기가 좋다. 기술의 발달로 적은 메모리 모듈 수로도 충분한 용량 확보가 가능한 점도 2280 규격을 쓰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메인보드나 노트북의 M.2 슬롯 중 NVMe 방식을 지원하는 경우와 SATA 방식의 M.2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제 성능을 완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용하고자 하는 M.2 슬롯이 NVMe 방식을 제대로 지원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느 M.2 SSD가 그렇듯 장착도 편리하다.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의 끝면 골드 핑거 부분을 가볍게 밀어넣고, 뒷부분을 내려 나사로 고정시키기만 하면된다.

2.5인치 규격의 SSD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에 차지하는 공간도 그만큼 적다. 때문에 M.2 슬롯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면 미니타워 혹은 ITX와 같은 스몰 폼팩터PC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다.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리뷰를 통해 소개하는 1TB 용량의 제품 외에도 250GB와 500GB, 2TB 제품이 각각 출시돼 선택의 폭이 무척 넓다. 용량에 따라 속도나 가격이 천차만별이나 확인 후 구매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제품의 경우 별도의 방열판이 탑재되지 않았지만, 오는 4월 중 별도의 방열판이 탑재된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니, 온도 문제로 걱정하는 유저라면 방열판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체 컨트롤러 및 3D 낸드로 더 빨라진 속도와 높은 안정성 자랑해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WD가 야심차게 내놓은 최강의 SSD인 만큼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1TB를 기준으로 347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30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갖는다.

   
 
이는 이전 세대 제품인 'WD Black 3D NVMe SSD'의 1TB 모델이 최대 3400MB/s의 순차 읽기, 2800MB/s의 순차 쓰기 성능을 갖춘 것과 비교하면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 SSD의 실질적인 속도와 연관되는 랜덤 속도에 있어서도 읽기가 최대 51만 5000 IOPS, 쓰기가 최대 56만 IOPS로 상당히 높다. 마찬가지로 이전 세대 제품의 랜덤 읽기가 40만 IOPS, 랜덤 쓰기가 50만 IOPS임을 감안하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64단에 달하는 3D 낸드플래시를 사용했해 안정성을 높였다. 3D 낸드는 기존 단층 구조인 셀을 입체적으로 쌓은 것을 말하는데, 2D 낸드에 비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WD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최근 출시되는 SSD 중 대부분은 자체 개발이 아닌 외부 컨트롤러 개발사의 제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물론 컨트롤러의 수준이 이전보다 많이 높아져 어느 정도 믿을 수 있으나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에 비해 안정성이나 수명, 호환성 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WD가 직접 만든 컨트롤러와 3D 낸드플래시를 사용해 이러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에 SSD에서 진행된 총 데이터 쓰기 양을 나타내는 TBW가 600에 달하고, 평균 무고장 사용 시간을 나타내는 MTBF도 최대 175만 시간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아울러 제한적 보증은 5년이므로 모든 제품이 제조사가 인정한 범위 내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강이라 불리기에 손색없는 높은 성능

다음으로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몇 가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봤다. 테스트에는 현재 스토리지의 성능을 알아보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Crystal Disk Mark)와 ATTO Disk 벤치마크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참고로 SSD는 반도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안정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이 같은 벤치마크 테스트가 절대적인 수치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테스트는 포맷 직후인 클린 상태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깔린 상황에서는 이와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테스트 사양>
- CPU : AMD 라이젠 7 2700 (피나클 릿지)
- 메인보드 : ASRock B450M PRO4 디앤디컴
- RAM : TeamGroup T-Force DDR4 8G PC4-21300 CL15 Delta RGB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ASTRO GD 750W 80PLUS GOLD 풀모듈러 화이트
- 운영체제 : 윈도우10 64bit

먼저 SSD의 성능 측정에 있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클린 상태에서 돌려 성능을 확인해 봤다.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의 스펙상에 표기된 속도는 읽기가 3470MB/s, 쓰기 속도가 3000MB/s이나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돌려 확인한 결과 최대 읽기가 3433MB/s, 최대 쓰기가 2996MB/s로 사양과 거의 동일하게 측정됐다.

   
 
   
 
다음으로 벤치마크에 자주 사용되는 ATTO 디스크 벤치마크를 실행했을 때 각 사이즈 별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읽기와 쓰기 속도 또한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사양에 비해 더 높게 측정된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약 10GB 용량의 파일을 압축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봤다. 비교 대상 제품으로는 SATA3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500GB 용량의 SSD를 사용했다.

테스트 결과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의 경우 27초가 걸린 반면 SATA3 SSD는 38초가 걸려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일 HDD와 비교했다면 이보다 배 이상은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이미지 파일 2500여 장을 동일 드라이버의 다른 폴더로 전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봤다. 테스트 결과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51초가 걸린 반면, 500GB 용량의 SATA3 SSD는 84초가 걸려 60%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끝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필드5를 로딩한 후 게임 시작화면에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봤다.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의 로딩 속도는 19초가 걸린 반면 2.5인치 SATA3 SSD의 경우 26초가 걸려 적잖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속도와 안정성, 내구성을 겸비한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은 M.2 특유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읽기와 쓰기 속도가 기존에 출시된 SATA3 타입의 SSD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 고사양 게이밍PC나 워크스테이션급PC, 게이밍 노트북 등에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WD가 자체 제작한 컨트롤러와 3D 낸드로 안정성과 내구성, 호환성 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수명도 상당히 길어 장시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WD만의 5년 서비스 정책으로 신뢰해도 좋을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2.5인치 SSD에 비해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제품이 주는 여러 가지 혜택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고사양 게이밍PC나 노트북 등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는 유저라면 한 번쯤 눈을 돌려보는 것은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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