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AI와 RTX 2060이 만났다 ‘AORUS 15W V9’ 게이밍 노트북인텔 코어 i7과 엔비디아 RTX 2060의 조합으로 뛰어난 성능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29  07:40: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기가바이트는 AERO, AORUS, Sabre 등 세 가지 노트북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이 중 AORUS는 기가바이트사의 축적된 기술을 모두 녹여낸 노트북으로, 최고의 성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게이밍 제품이다. CPU와 GPU 뿐만 아니라 게임에 영향을 주는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계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만족감을 주는 것이 AORUS만의 장점 중 하나다. 그리고 올해 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다시금 최고 수준의 게이밍 노트북 자리를 사수하고 나섰다. 차세대 GPU인 RTX 2060으로 더욱 리얼한 그래픽을 완성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Microsoft Azure AI)를 적용한 것.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을 스스로 컨트롤함으로써 최적의 작업 환경을 만들어내고, 게임, 그래픽 작업, 동영상 편집 등 어떤 상황에서도 쾌적하고 빠른 성능을 유지해 어느 고성능 노트북보다 만족도가 뛰어나다. 여기에 커피레이크 기반의 인텔 코어 i7으로 기본 성능을 올리고, 144Hz 고주사율이 지원되는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궁극의 게이밍 노트북을 지향하고 있다. 넉넉한 스토리지, 그리고 충분한 확장포트 등은 노트북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

   
▲ ‘AORUS 15W V9’ 게이밍 노트북

모델명

GIGABYTE AORUS 15W V9

CPU

인텔 코어 i7 8750H

RAM

16GB DDR4 2666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SSD
2TB HDD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DDR 6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802.11ac
Bluetooth v5.0 + LE

I/O

3 x USB 3.1 Gen1 type A
1 x USB 3.1 Gen2 type C (DP 1.3)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2.0 / mini DP 1.3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배터리 / 62Wh

크기 및 무게

361(W) x 246(D) x 24.4(H)mm
2.4kg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제품이다. 게이머 감성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세련된 디자인을 담고 있다. 고급스러운 질감의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노트북 상판에는 독수리를 형상화한 어로스 로고를 넣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비교적 얇고 가볍다. 두께는 24.4mm이며, 무게도 2.4kg 정도에 불과하다. 백팩에 넣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전원을 켜면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상판의 어로스 로고와 바로 옆 라인이 빛을 낸다. 은은한 화이트 LED는 카페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하판 앞쪽 사이드에도 LED로 엣지라이팅을 만들어내 더욱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엣지라이팅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켜고 끄거나 색을 바꿀 수 있다.

   
 
   
 
USB 포트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키보드, 마우스 등 기본적인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프린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도 부족함 없이 연결해 쓸 수 있다. 4개 중 3개는 USB 3.1 Gen1 타입A이며, 좌우에 분산 배치했다. 나머지 하나는 노트북 뒤쪽에 있으며, USB 3.1 Gen2 타입C로 되어 있다. DP1.3 출력을 지원하므로,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왼쪽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과 랜포트가, 오른쪽에는 이어폰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콤보 단자가 있다.

   
▲ 노트북 후면

대부분 노트북이 좌우 측면에 모든 포트를 두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몇몇 포트를 뒤쪽에 배치했다. 늘 꽂아 쓰는 전원과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DP 등은 노트북 뒤쪽에 둠으로써 게임 플레이가 방해가 되지 않는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뒤쪽에 있다.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제공하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타이핑이 즐겁다.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 발생을 낮춘다. 15.6인치 크기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한편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레인보드 웨이브, 숨쉬기, 퍼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ED의 밝기와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LOL, PUBG와 같은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특정 키에 대한 조명 효과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임에 최적인 15.6인치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구현했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게이밍 환경에서 이제는 필수라 할 수 있는 144Hz 고주사율을 구현했다. 화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우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 수 있다.

   
 
   
 
   
▲ 디스플레이 색공간을 직접 측정한 결과 sRGB 영역에서 95%로 나타났다.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추가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도 들어갔다. 100% 소리에 의존할 수 없을 때 특히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PC 성능은 CPU에 좌우된다. 이 제품은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기반의 코어 i7-8750H를 사용함으로써 비슷한 사양을 지닌 인텔 7세대 기반의 노트북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게이밍 노트북에 사용된 인텔 7세대 프로세서인 코어 i7-7700HQ는 4개의 코어로 구동되지만 코어 i7-8750H는 6코어를 탑재했으며, 12쓰레드를 지원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7세대보다 40%가량 성능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6코어/12스레드를 지원해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인식된다.

8세대 프로세서의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메모리는 DDR4 2666MHz 규격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보다 향상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소비 전력은 오히려 낮췄다. 슬롯은 두 개가 있으며, 8GB+8GB의 조합으로 16GB가 기본 제공된다.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메모리는 두 개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지는 SSD와 HDD를 모두 넣었다. SSD의 빠른 속도와 HDD의 넉넉한 용량을 모두 누릴 수 있다. SSD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PCIe NVMe 기반 고성능 제품인 인텔 760P를 사용해 뛰어난 속도를 제공한다. 용량은 512GB로 매우 크다. 속도와 용량을 모두 잡아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SSD를 추가할 수 있다

   
▲ SSD 등록 정보

   
▲ SSD 성능 측정 결과

   
▲ 여분의 슬롯이 있어 SSD를 확장할 수 있다.

HDD 용량은 2TB나 된다. 4k 영상도 용량 걱정 없이 담을 수 있다. 백업 데이터, 기타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HDD 정보

   
▲ HDD 성능 측정 결과

   
▲ 장착된 2TB HDD

최고 사양을 지향하는 노트북에 걸맞게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RTX 2060을 장착했다. 특히 GTX에 이은 RTX 2060은 레이트레이싱(광 추적방식 렌더링)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을 지원해 그동안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노트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따라서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GPU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 GPU-Z로 본 GPU 정보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을 볼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들어감에 따라 3DMark에도 이를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테스트 모드인 ‘포트로얄’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VR을 위한 PC 조건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풀HD’로, 그래픽 품질은 ‘높음’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높은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최저 및 최고 초당 프레임은 50fps, 155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10.14fps로 측정되었다. 옵션을 적절히 조절하면 최고 품질에서 더욱 부드러운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TX 2060이라는 고사양 그래픽 칩셋을 장착했음에도 효과적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발열 문제를 해결했다. 두 개의 냉각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9개의 배기 벤트가 열을 신속히 전달하고 바깥으로 배출한다. 특히 바닥면적의 50%를 흡기 벤트로 디자인 해 공기의 흐름성을 향상시켰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3DMark의 테스트 모드 중 하나인 ‘Fire Strike’를 반복 구동 시킨 후 약 30분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냉각팬은 최대 모드 하에서 진행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배출구에 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는 약 38도로 측정되었다. 비슷한 사양의 타 게이밍 노트북의 배출구 온도가 50~60도애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초슬림 사이즈에 고사양 그래픽 칩셋인 RTX 2070을 장착했음에도 MAX-Q 디자인의 효과가 탁월함을 알 수 있다.

   
▲ 노트북 전면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 열화상 이미지

코어 i7, RTX 2060과 더불어 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화룡점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은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보다 빠르게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일 네트워크 문제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불가능하다면 엣지 AI 모드 상태에서 스스로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최적화시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아이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가 구동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색에 따라 붉은 색은 클라우드 AI, 녹색은 엣지 AI 모드임을 알려준다.

한편 이 제품에는 시스템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CPU와 GPU의 사용율, 냉각팬과 배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냉각팬의 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AMD 라이젠 업그레이드? 가격대비 성능 고려한다면 'A320'이 정답
2
에이수스(ASUS), 궁극의 플래그쉽 메인보드 ROG Dominus Extreme 출시
3
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서비스’ 출시
4
LG 트롬 건조기 사용후기 ‘백일장’ 열린다
5
코잇, 봄맞이 미니PC '15% 할인'...ECS LIVA Q2 다나와 DPG 특가몰 판매
6
와사비망고, 32인치 Full HDTV 20% 할인 쇼킹딜 이벤트 진행
7
종근당건강 ‘아이커’∙‘올컷다이어트’,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수상
8
고성능PC를 위한 선택지 'ADATA XPG SX8200 Pro'
9
스웨덴 시계 브랜드 '트리바', 여성 시계 '스노우 엘바 로즈 메시' 선봬
10
LG전자, LG G8 ThinQ 북미 시장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