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유튜브나 트위치 등의 영상 플랫폼은 PC를 조금만 다룰 줄 알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해져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너도나도 방송에 뛰어드는 추세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하는 사람은 스트리머 혹은 BJ, 유튜버 등으로 불리는데, 그 중 몇몇 스트리머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대중들 사이에서 동경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 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 직업 설문조사에서 유튜버가 1위를 차지한 것도 이러한 트렌드를 뒷받침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비단 PC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요인으로 작용한다. 원활한 방송이나 영상 편집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PC의 사양이 중요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게이밍PC가 대부분이었던 조립PC 판매점에 '영상 편집용' 혹은 '방송용' 등의 이름이 붙은 PC가 판매되는 것이 이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방송이나 영상 편집을 위해 어느 정도의 사양을 갖춰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무턱대고 남들 사는 대로 따라 샀다가 비싸기만 하고, 성능은 기대 이하라 실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사용 용도와 원하는 가격대를 정확히 정해놓고, 이에 걸맞는 구성을 고를 필요가 있다.

하물며 PC에서 가장 중요한 CPU라면 더욱 신중히 고를 필요가 있다. CPU의 성능이 방송이나 영상 편집의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적절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라면 이러한 조건에 딱 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인텔 9세대 코어 i7과 코어 i5 프로세서는 다수의 코어와 인텔만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방송에 더할 나위 없이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방송에 최적화된 '인텔 코어i7-9세대 9700K'

스트리머가 대세라 불릴 만큼 그 분야 또한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게임을 다루는 방송은 일반 게이머는 물론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것 못지 않게 보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은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며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다 PC가 버벅거리기라도 한다면 이를 시청하는 유저들의 즐거움도 반감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반드시 그에 걸맞는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경우 게임 방송의 경우 일반 방송보다 더 높은 사양의 PC가 필요하다. 특히나 배틀그라운드처럼 제법 높은 PC 사양을 요하는 게임이라면 어지간한 PC로는 게임과 방송을 동시에 즐기기 어려울 것이다.

단순히 영상을 편집하고 실시간 처리하는데 많은 자원이 필요하지만 일부 1인 크리에이터는 PC를 활용해 게임이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기도 한다. 이 과정만으로도 상당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 과거의 프로세서 성능이라면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다.

'인텔 코어i7-9세대 9700K'는 이러한 무거운 작업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게임과 방송을 동시에 하는 스트리머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게다가 영상 편집까지 해야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인텔 코어i7-9세대 9700K'가 게임 방송에 최적화된 가장 큰 이유로 8개의 코어를 꼽을 수 있다. 최근의 영상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본 제품을 사용했을 때 그만큼 편집이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을 병행할 수 있다.

여기에 3.6GHz의 기본 속도로 작동하지만, 터보 부스트가 적용됐을 때 최대 4.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어 성능 면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전력대비 성능도 뛰어나다.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14nm의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TDP (열 설계전력)가 95W로 무척 낮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이득인 셈이다.

여기에 인텔 XTU를 통해 간편한 전압 조정 기능과 함께 높은 베이스 클럭을 조정해 더욱 정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TIM 구조로 오버클럭 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AVX2 명령어를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을 내장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고화질의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최신 비디오 코덱을 위한 하드웨어 가속을 제공하는 퀵 싱크 비디오 기술을 지원해 영상을 다루는데 이득이 될 수 있다.

일반 스트리머를 위한 동반자 '인텔 코어 i5-9세대 9600K'

게임 방송처럼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켜놓고 구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앞서보다 조금 낮은 사양의 PC로도 큰 문제 없이 방송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최근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먹방과 같은 방송이라면 굳이 최고 사양의 CPU는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코어 i5-9세대 9600K'를 탑재한 PC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6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기본 클럭은 3.7GHz로 설정됐으나, 부하가 걸렸을 때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돼 최대 4.6GHz까지 속도를 높인다.

14nm의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TDP (열 설계전력)도 95W로 무척 낮다. 때문에 최근 중요하게 여겨지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무척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인텔 XTU를 통해 간편한 전압 조정 기능과 함께 높은 베이스 클럭을 조정해 더욱 정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아울러 STIM 구조로 오버클럭 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AVX2 명령어를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을 내장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고화질의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최신 비디오 코덱을 위한 하드웨어 가속을 제공하는 퀵 싱크 비디오 기술을 지원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스마트 캐시도 탑재했다. 이는 모든 코어가 마지막 레벨 캐시에 대한 엑세스 권한을 동적으로 공유해 병목 현상을 줄여주고 원활한 연산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컴퓨팅 성능의 향상에 적잖은 도움을 준다. 또 하드디스크의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해 스토리지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앞서 언급했듯 스트리머들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해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한다. 프로세서의 성능이 그만큼 더 중요해졌고, 가면 갈수록 중요도는 더욱 커질 것이다.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영상 제작이라는 시대의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다수의 코어는 차치하고라도 새로운 구조와 명령어, 영상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PC의 질을 높여준다. 여기에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전력까지 낮췄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라는 말이 어울리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