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GoPro)는 한국 전통문화유산 보존을 지원하기 위한 ‘고프로, 전통으로’ 프로젝트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프로, 전통으로’ 프로젝트는 2019년 한 해 동안 줄타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하회별신굿 탈놀이, 남사당놀이 총 4가지 전통문화유산의 색다른 모습들을 고프로로 담아 국내외 모두에게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는 지루하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 전통문화유산을 고프로로 담아 대중과 전통문화의 간극을 좁히기 위함에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갖는 매력과 이야기를 고프로만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프로 코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의 계승자 박회승씨가 고프로 히어로7 블랙을 몸에 지니고 한국민속촌에서 촬영한 줄타기 영상이 고프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goprokr)에 첫 공개 되면서 ‘고프로, 전통으로’ 프로젝트는 시작된다.

이수헌 고프로 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고프로를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인상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고프로, 전통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프로, 전통으로’ 프로젝트 실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프로 코리아 네이버 포스트와 인스타그램(@goprokr)에 접속해 고프로로 담고 싶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제안하는 댓글 게재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프로 히어로7 화이트,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고프로, 전통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프로 코리아 공식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goprokr) 및 고프로 코리아 인스타그램(@gopr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