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 TV 네트웍스(Stream TV Networks, Inc.)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CES에 참갓해 8K해상도의 새로운 27인치 무안경 3D "라이트(Lite)" PC 모니터를 공개했다. 1,600만 화소의 8K해상도 "라이트" 모니터는, 4K모니터(8백만 화소)와 전체 8K모니터(3,200만 화소) 사이의 단계로 전례없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 홀의 부스 10700 에 전시된다.

전 세계 최고의 무안경 3D기술을 자랑하는 스트림TV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패널 제조업체인BOE테크놀로지 그룹(BOE Technology Group Co, Ltd.)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11월 개최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파트너십 소식과 함께 양사의 합작으로 탄생한 첫 제품인 8K 해상도의 65인치 "라이트" TV를 론칭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27인치 PC모니터는 양사의 합작으로 탄생한 두번째 제품으로 보다 발전된 제품이다.

"이번 8K해상도 "라이트"무안경 27인치 3D모니터를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65인치 TV가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27인치 무안경 3D모니터는 게임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전례가 없는 최고 수준의 깊이와 품질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스트림TV의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의 모든 콘텐츠들을 그대로 3D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3D전용 콘텐츠를 별도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소비자와 게이머들은 3D 변환 기술을 통해 기존의 콘텐츠들을 사용하는데 대한 제약 없이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스트림TV의 CEO인 마투 라잔(Mathu Raja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