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한 겨울에는 얼굴과 몸 어디든 간편히 바를 수 있는 멀티밤처럼 유용한 것이 없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멀티밤을 찾게 되는데, 온몸에 수시로 사용하는 만큼 확실한 보습력과 안전한 성분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꼼꼼한 성분 분석으로 피부 타입별 화장품 선택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파이’ 피현정은 최근 한 영상을 통해 겨울철 멀티밤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까다로운 디렉터파이가 선택한 멀티밤은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코코넛 밤’. 뛰어난 보습력과 안전한 성분으로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제품이다.

디렉터파이 선정 ‘착한 멀티밤’으로 성분과 기능을 모두 인정받은 ‘오가닉 코코넛 밤’은 유기농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오일, 헴프씨드오일, 아보카도오일까지 총 5가지의 유기농 오일을 담은 고보습 멀티밤이다. 유기농 성분을 99.9% 함유한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제품으로, 인공 향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20가지 주의성분을 일절 배제해 어린 아이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영상에서 디렉터파이는 본인이 평소 ‘오가닉 코코넛 밤’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손바닥에 살짝 녹여 쉽게 거칠어지는 눈가에 발라 잔주름을 예방하고, 립밤을 대신해 입술 보습에 활용했으며, 면봉에 묻혀 간단한 아이 메이크업을 지우는 모습도 공개했다.

또한, 건성 두피의 경우 ‘오가닉 코코넛 밤’을 손바닥에 얇게 녹여 갈라지거나 손상된 머리카락 끝에 발라주면 헤어 에센스처럼 모발을 코팅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몸에 바를 때는 바디로션과 섞어 사용하면 더욱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며, 임산부의 튼살 피부에 도톰하게 덧발라주는 케어 방법 또한 함께 전했다.

디렉터파이가 소개한 방법 이외에도 ‘오가닉 코코넛 밤’의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얼굴의 경우 겨울철 찬바람에 발갛게 튼 볼, 감기로 헌 코 주위, 침독오른 아기 입 주변에 발라주면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 전 얼굴에 얇게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윤광을 만들어주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믹스해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바디의 경우 겨울철 심하게 건조해지는 손등과 발, 무릎, 꿈치 피부에 도톰하게 발라주면 각질케어 및 거칠어진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준다. 건조함으로 인해 일어난 손톱 큐티클이나 가벼운 상처 부위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빠른 회복을 도우며, 아기 기저귀 발진 부위에 진정 크림으로 활용해도 좋다.

만능 재주꾼 ‘오가닉 코코넛 밤’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올리브영 온라인몰, 코스트코 광명점, 양평점, 송도점, 대전점과 뷰티인보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겨우내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하기 좋은 60g 대용량과 파우치에 휴대하기 좋은 14g 미니사이즈 2종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