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 디자인 브랜드 단미가 겨울을 맞이하여 보조배터리 겸용 충전식 손난로 '단미 물방울 손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방울 모양의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난로 본체에 내장된 스트랩은 손목에 감아 사용중 손난로를 떨어뜨리는 일을 막고 가방 등에 감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게끔 디자인되었다.

102mm의 한 손에 감싸쥐기 좋은 크기는 손바닥 전체를 덥히기에 충분하다. 저렴한 제품과는 달리 양면 모두 발열하여 2배의 따뜻함과 효율적인 열 전달을 가능케 하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2가지 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그날의 날씨와 사용자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8초의 빠른 발열 속도와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6,0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은 추운 겨울날 외출하는 동안 손을 따듯하게 지켜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있어 배터리가 모자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입출력 모두 5V/2A 전압으로 고속충전 및 사용이 가능한 것 역시 특징이다.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KC 배터리 안전인증과 전자파 안전인증을 모두 취득하여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실시간 스마트 온도측정 기능이 탑재되어 55℃ 이상으로 과열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또한 고온, 합선, 과충전, 방전, 과출력, 과전압, 과전류로부터 보호하는 스마트 다중 보호 시스템을 통해 폭발이나 화상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제조자의 설명이다.

가우넷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오며 휴대용 손난로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과 성능,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