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건조기 브랜드 ‘화이트나이트(WhiteKnight)’가 19일부터 지마켓에서 8kg 전기 의류 건조기를 판매한다. ‘화이트나이트’는 비와 안개의 나라 영국에서 가정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필수 가전인 만큼 엄격한 BSI(British Standard Institute) 시스템 아래 제조되어 영국 내에서 신뢰받고 있는 가전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 의류 건조기는 역회전식 건조 방식을 채택해 옷의 주름 및 엉킴을 방지한다. 주름 방지 냉풍 기능인 링클 쿨다운으로 옷감 손상과 엉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하기도 한다. 또한 자동 센서로 인해 세탁물이 일정 수준으로 건조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춤으로써 과다한 건조 및 과열을 방지할 수 있고. 타 건조기 대비 15%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에어워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옷에 밴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컨덴서의 개폐가 쉽고 물로 세척이 가능해 관리가 간편하다. 유아 의류 건조, 섬세 건조, 다림질 건조 등 6가지의 다양한 건조 코스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수입 유통사인 게이트비젼주식회사 김성수 대표는 “의류건조기 시장이 확대된 만큼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건조기 브랜드로 선정된 화이트나이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건조기 생산업체인 CROSSLEE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되어 품질이 우수하다. 월풀, 일렉트로룩스, 보쉬, 스매그 등 유명 브랜드의 건조기를 생산하고 있는 CROSSLEE는 연간 100만대 이상, 2016년까지 무려 1,300만대를 제조, 판매한 건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9.5초에 건조기 1대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수량이다.

화이트나이트는 건조기 외에도 세탁기, 냉장고, 냉동고,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풀사이즈, 빌트인, 슬림라인 등 다양한 라인의 세척기는 매년 100만대 이상 생산, 판매하고 있는 가전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