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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승률 높은 사운드 플레이를… ‘브리츠 HS20’ 무선 7.1채널 헤드셋PS4 등 콘솔게임기에서도 동작…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 가능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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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7  1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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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는 영화가 더 깊은 감동을 주는 이유는 큰 스크린도 있지만 가슴 속까지 전달되는 파워풀한 사운드도 한몫 한다. 분위기를 암시하는 음악, 그리고 긴장감을 더해주는 빠른 비트의 리듬, 귀를 쫑긋 세우는 각종 효과음은 영화 속에 내가 들어앉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특히 1인칭 시점으로 풀어가는 FPS는 사운드가 현장감과 사실감을 극도로 높여 흥미를 더하고,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게이밍 헤드셋’은 키보드, 마우스 못지않게 인기가 높는 핫 아이템이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기존 제품에서 한 차원 진화한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 ‘HS20’을 최근 내놨다. 가상 7.1 채널을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이 제품은 USB 타입의 트랜스미터(송신기)를 이용, 케이블이 아닌 무선으로 활동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의 구속’에서 벗어나 강력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착용감도 뛰어나 장시간 써도 불편함이 없으며,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해 더욱 게임과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 PS4와 XBOX ONE 등 콘솔게임기에서도 쓸 수 있으며, 기능과 성능을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다.

   
▲ ‘브리츠 HS20’ 무선 7.1채널 헤드셋

모델명

 브리츠 무선 게이밍 헤드셋 HS20

주파수 응답

 20Hz ~ 20kHz

무선 주파수 및 수신 거리

 2.4GHz 대역 / 10alxj

스피커 유닛

 50mm

트랜스미터 연결 방식

 USB

기타

 가상 7.1채널 지원
 PS4/XBOX ONE 사용 가능
 유선 헤드폰 모드 지원
 마이크로USB 타입 충전

문의

 브리츠 031-908-1091
 http://www.britz.co.kr

귀를 살포시 감싸는 오버이어 타입의 밀폐형 게이밍 헤드셋이다. 가상으로 7.1채널을 구현해 기존 2채널 헤드셋보다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강렬한 컬러로 화려함을 드러내기 보다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잔잔한 매력을 보여준다. 다소 묵직하면서 중후한 느낌은 하이파이 헤드폰의 분위기를 낸다. 무채색인 블랙 계열을 주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조된다. 이어컵 바깥쪽에는 은빛의 브리츠 로고를 넣었으며, 옆에 붉은 색 라인이 세련된 우아함을 나타낸다.

   
 
   
 
   
 
절제된 실루엣과 포멀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지만 헤드셋 전원을 켜면 음각으로 처리된 붉은 색 라인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안쪽 LED에 불이 들어와 전원이 켜진 상태임을 알려줌과 동시에 역동적 분위기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무게는 약 318g으로 가벼운 편이다. 박스에서 처음 꺼내 들었을 때에도 무게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귀를 덮는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가죽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귀와 맞닿는 부분에는 통풍성이 우수한 패브릭 재질을 썼다. 따라서 뜨거운 열기 가득한 게임 환경에서 보다 쾌적한 느낌으로 헤드셋을 쓸 수 있다. 이어패드는 쿠션감과 탄력이 우수해 귀를 가볍게 덮어주고, 복원력도 뛰어나 누가 착용해도 잘 들어 맞는다. 밀폐형이며, 외부 소음 차단 효과가 있어 그만큼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이어패드는 분리가 가능해 쓰다가 손상될 경우 교체할 수 있다.

   
 
   
 
   
 
헤드밴드 안쪽 즉, 머리가 맞닿는 부분에 부드러운 재질의 쿠션을 넣었다. 따라서 머리에 주는 압박감이 적다. 헤드밴드는 적당한 장력을 가지고 있어 머리에 정확히 고정되며, 가벼운 움직임에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머리를 살며시 감싸 주므로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헤드밴드 길이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조절된다. 좌우 길이가 늘어나는 게 아니라 와이어에 의해 조절된다. 머리에 눌러쓸 때 알아서 맞춰 주므로 매우 편하다. 길이가 늘어나면서 헤드폰과 머리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일명 ‘요다 현상’도 없다. 다만 장력을 지닌 와이어가 헤드밴드를 지속적으로 눌러주므로 개인에 따라 헤어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 ‘브리츠 HS20'을 착용한 상태

다음은 HS20의 외형적 특징을 담은 영상이다.

멀티 게임플레이에서 팀원간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좌측 이어컵에는 고감도 마이크가 위치한다. 이어컵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브리츠에 따르면 마이크는 액티브 타입의 노이즈 캔슬링 회로가 적용되어 자신의 음성을 상대에게 보다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잡음에 대응하는 노이즈를 발생, 소리를 상쇄시키는 원리로 노이즈 제거 효과가 우수하다. 이어컵 측면 버튼을 눌러 마이크를 일시적으로 끌 수 있다.

   
 
조작을 위한 버튼과 각종 단자는 왼쪽 이어컵에 있다. 아래쪽에는 마이크로USB 충전단자와 3.5mm 스테레오 입력단자가 있다. 그 옆으로 헤드셋의 전원을 켜고 끄는 ON/OFF 스위치, 그리고 7.1채널 활성 스위치, 볼륨 버튼이 있다. 7.1채널 활성 스위치와 볼륨 버튼은 조그 다이얼 타입으로 되어 있어 조작이 쉽다.

   
 
   
 
   
 
USB 타입의 트랜스미터는 생김새가 USB메모리 드라이브와 비슷하다. 청색과 적색 LED가 내장되어 있어 연결 및 동작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헤드셋과 동일한 붉은색 라인을 적용해 일체감을 준다.

   
 
   
 
보통 헤드셋에 사용되는 40mm 보다 큰 50mm 대형 프리미엄 유닛을 사용했다. 풀레인지 특성이 우수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며, 고가의 헤드폰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정 상황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아 사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BGM과 효과음이 섞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된다. 바람 소리, 적의 발걸음 등 미세한 사운드도 잘 표현하는 편이다. 폭발음이나 총성은 임팩트를 더해 강한 느낌을 심어주며, 특히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총성의 여운 또한 잘 살려낸다. 최근 인기 절정인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긴장감을 높여준다. 해상력도 우수해 미세한 효과음과 잔향음도 잘 표현하는 편이다.

   
 
유닛은 좌우 스테레오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부 DAC에 의해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게임 중 언제라도 이어컵의 ‘서라운드’ 스위치를 켜면 7.1채널이 활성화된다. 단지 양쪽에서 소리가 나오는 것에서 확장되어 앞뒤까지 공간이 넓어지면서 현장감을 높여준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는 상대방의 움직임이나 총성을 듣고 위치를 파악하는 사운드 플레이를 더욱 현실적으로 즐길 수 있다.

설치 및 사용법은 간단하다. PC의 USB포트에 트랜스미터를 삽입하면 알아서 드라이버가 설치된다. 사운드 출력 및 마이크 입력은 ‘HS20’으로 자동 전환되므로 따로 설정을 만져 줄 필요는 없다. 헤드셋과 트랜스미터는 2.4GHz 무선으로 연결되며, 중간에 장애물이 없는 환경에서 쓰는 것이 좋다. 브리츠에 따르면 무선 전송거리는 약 10미터 가량된다.

   
 
헤드셋 속성에서는 저음 강화 등 일부 사운드 효과 지정이 가능하다.

   
 
‘브리츠 HS20’은 PC 게임용 헤드셋 외에 특별한 가치를 품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PS4, XBOX ONE과 같은 콘솔게임기와 연결 기능이다. PS4의 경우 게임기의 USB포트에 트랜스미터를 연결하면 ‘브리츠 HS20’을 오디오 입출력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까지 ‘브리츠 HS20’로 설정되어 음성채팅도 가능하다. 거실 TV에서 무선 사운드로 PS4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 PS4에서 HS20이 인식된 화면

XBOX ONE의 경우 무선이 아닌 유선 모드로 연결된다. 함께 제공되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브리츠 HS20’와 서로 연결해 쓰면 된다.

내장 배터리가 부족하여 무선으로 쓸 수 없을 경우 기존과 같은 유선 방식으로 연결해 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브리츠 HS20’의 왼쪽 이어컵 하단에 꽂고, PC의 오디오 출력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또는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등과 연결해 음악을 듣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선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브리츠 HS20’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마이크로USB로 충전하므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완충까지 약 5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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