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잡아주는 가전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재료를 짜고 갈아주는 믹서기, 착즙기, 원액기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주방가전이 바로 진공블렌더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건강가전의 대명사로 꼽히는 웰빙기업 자이글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진희)는 진공 상태에서 입자를 곱게 갈아 원재료의 갈변이나 거품 없이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는 고속 진공블렌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자이글 진공블렌더는 재료를 블렌딩하는 동안 최적의 진공 상태를 유지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영양소도 지켜준다. 산소가 섞이지 않아 공기거품이 생기지 않음은 물론이고 층분리 없이 깔끔하고 고르게 부드러운 식감의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실제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 오렌지 100g의 영양소 파괴 정도를 실험해본 결과 진공블렌더를 사용할 경우 일반 블렌더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1.3배 높았다. 포도 100g을 진공블렌더로 분쇄했을 경우, 일반 블렌더 사용시보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함유량 역시 2.5배 높게 나타났다.

자이글 진공블렌더는 믹서용기를 제거하면 바로 진공포장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최대 강점이다.
블렌더와 진공포장기가 하나로 합쳐진 알짜 소형가전으로 제품 구매시 제공하는 진공호스를 연결해 다양한 식품을 진공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믹서용기를 장착하면 고속 진공블렌더로, 믹서컵을 제거하고 진공호스를 연결하면 진공포장기로 변신하는 것이다.

또한 본체와 컨테이너 손잡이 안쪽으로 진공호스가 연결되는 특허받은 구조를 통해 컴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진공 기능 외에 본연의 분쇄 기능 또한 강력하다. 800W의 파워모터와 25,000 RPM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고속 프리미엄 블렌더로 8중의 강력한 스테인레스 스틸 칼날까지 갖췄다. 상부 4중 칼날이 강력한 회오리를 일으켜 잘게 부숴주고 중간의 수평 2중날이 골고루 곱게 갈아주며 하부의 2중날이 바닥에 있는 덩어리들을 한 번 더 분쇄해준다. 3D 입체 칼날 구조로 어떠한 단단한 재료도 끼임현상 없이 갈아준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안심소재 트라이탄으로 되어 있으며 최대 2L의 대용량 용기로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이글 진공블렌더는 온라인 쇼핑몰 ‘자이글 마켓’(www.zaiglemarket.com)을 비롯해 현재 킴스클럽 일부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다. 다음달에는 롯데백화점 일부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홈플러스 매장별 푸짐한 구매혜택과 함께 시연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홈쇼핑 방송을 준비중이며, 공식 소비자가는 2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