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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즐거움에 멋까지 '이엠텍 HV 지포스 GTX 1050 미니 몬스터 2GB'화이트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과 작은 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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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6  0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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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다양한 PC 게임들이 있다. 스팀을 포함한 여러 패키지 게임들을 시작으로 국내외에 여러 개발사들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들도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게임들이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상대 및 친구들과 함께 짜릿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게이밍 PC를 준비해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게이밍 PC라고 하면 흔히 고성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6~8코어급 이상의 상위 프로세서, 지포스 GTX 1080 혹은 라데온 RX 베가급 그래픽카드, NVMe SSD에 대용량 메모리까지 무엇 하나 놓치면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국내 PC방 인기 순위 내에 있는 게임을 즐긴다면 굳이 고사양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순위(7월 25일 기준).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사양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게임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PC방 게임 순위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의 인기 순위를 보면 대부분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틀그라운드(1위)와 피파온라인4(5위), 블레이드앤소울(10위)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사양 시스템에서도 원활히 작동하는 게임이다. 이들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이머라면 게이밍 시스템을 꾸밀 때에도 꼭 최고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의미도 된다.

중저가 시스템을 선택하는 게이머들이 많이 쓰는 그래픽카드 중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 지포스 GTX 1050이다. 10만 원대 중후반에 위치해 있는 가격으로 접근성이 높고, 비교적 안정적인 성능을 내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선호하는 제품군이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MINI MONSTER) D5 2GB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를 품었다. 다른 그래픽카드처럼 약간의 팩토리 오버클럭을 통해 조금 더 빠른 게이밍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같다. 그러나 외모를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해 독특한 인상을 심어준다. 흔히 그래픽카드들을 보면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쿨러가 블랙 컬러인데,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면서도 약간의 튜닝 효과를 주기도 한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 1050 미니 몬스터 D5 2GB

제조공정

14nm

코어 클럭

1354MHz / Boost 1455MHz

메모리

GDDR5 2GB (128bit / 7Gbps)

쿠다 코어

640개

출력 포트

DVI x 1, HDMI 2.0 x 1, 디스플레이 포트 x 1

TDP

75W

전원 포트

없음

가격

14만 6000원 (8월 3일 온라인 최저가 기준)

제품 문의

이엠텍아이앤씨 (http://emtekinc.co.kr)

기본기로 합리적인 게이머들을 겨냥하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의 외형 디자인은 깔끔하다. 화려한 외관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카드처럼 외관이 호화롭거나 색상이 다채롭지는 않다. 하지만 정갈한 화이트 톤 색상에 그래픽카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 제품의 성향을 보여주고자 했다.

제품에는 1개의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파스칼 아키텍처에 기반하는 GTX 1050 그래픽 프로세서 자체의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충분한 발열 처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이보다 부담을 줄이면서 더 나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원한다면 두 개의 냉각팬을 장착한 XENON GTX1050 Ti STORM 시리즈도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 톤의 쿨러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2GB

그래픽카드의 길이는 166mm로 매우 짧은 편. 크기로 인해 LP 브라켓을 사용하는 슬림PC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PC 케이스와 무리 없이 호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짧은 길이 덕에 일반 브라켓을 사용한다는 전제라면 베어본 PC 또는 미니 타워 PC에서도 장착 가능하기에 사용자의 PC 케이스 규격만 확인한 뒤 결정하자.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발열 제거를 담당하는 냉각팬은 11개의 날개로 이루어진 지름 80mm 팬이며, 구조 특성상 낮은 회전수로 여유로운 풍량을 발생시켜 신속한 발열 제거에 도움을 준다.

   
히트싱크 크기는 무난한 편. GTX 1050 자체의 발열이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에 적용된 히트 싱크는 열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기 접촉면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방열판 상단의 틈은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틈새가 없는 통 알루미늄 방열판은 공기 접촉 면적이 적어 비효율적인데 반해 이렇게 틈을 주면 열 배출과 공기 흐름이 발생해 냉각 효과에 도움을 준다.

싱글팬을 사용하는 그래픽카드 일부는 원가 절감의 이유로 히트싱크의 크기를 줄여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제품에서는 그래픽카드 기판의 많은 부분을 뒤덮었다. 이로 인해 발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오작동을 억제하고 장시간 작동 안정성을 확보했다.

   
필요한 영상 출력 단자를 확보해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는 여러 가지 영상 출력 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DVI 단자 1개와 HDMI 포트 1개, 디스플레이포트(DP) 1개 등 총 3개의 출력 단자가 준비됐다. 다만 각 출력 단자마다 지원하는 해상도와 주사율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4K@60Hz 대응 가능한 포트는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최대 3개의 모니터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다중 모니터를 활용한다면 참고하자.

작은 그래픽카드 안에 숨겨진 야무진 성능

이엠텍 HV 지포스 GTX 1050 미니 몬스터 D5 2GB는 보급형 그래픽 프로세서로써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게이머들에게 많은 이점을 주고자 했다. 기본적으로 지포스 GTX 1050 라인업은 프로세서의 쿠다 코어 개수와 메모리 용량 등에 따라 GTX 1050과 GTX 1050 Ti로 분류된다.

아무래도 GTX 1050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만 따지고 본다면 QHD 또는 4K 환경보다 HD(1280 x 720) 또는 FHD(1920 x 1080) 사이의 해상도에서 가장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게임에서 필요로 하는 사양과 적절하게 타협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게이밍 몰입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단순한 구성이지만 최적의 부품 구성이 인상적인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의 기판 레이아웃

그래픽카드 기판을 살펴보자. 보급형이지만 기본 구성이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다. 전원부와 그래픽 프로세서, 메모리 등이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부품도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춰 내구성을 끌어 올렸다. 중앙에는 지포스 GTX 1050(GP107-400) 그래픽 프로세서가 그 주변에 GDDR5 메모리가 자리잡고 있다.

다른 지포스 10 시리즈와 달리 GTX 1050의 그래픽 프로세서는 14nm 공정에서 생산됐으며, 쿠다 코어는 640개로 이루어져 있다. 전원부는 2+1 페이즈 구성으로 그래픽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에 힘을 실어준다.

   
지포스 GTX 1050의 640개 쿠다 코어를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

지포스 GTX 1050의 레퍼런스 기준 작동 속도는 1290MHz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1392MHz까지 상승한다. 기존 레퍼런스 속도 자체도 빠른 편에 속하지만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는 속도를 이보다 더 높였다. 기본 1354MHz에 GPU 부스트 모드까지 적용되면 최대 1455MHz까지 도달한다.

보급형 그래픽카드임에도 파스칼 아키텍처의 기술을 제공하는 점도 그대로다. 다이렉트X 12의 핵심 기능인 비동기연산(Asynchronous Compute) 기술과 게임 진행 시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즉시 스크린샷으로 저장 할 수 있는 안셀(ANSEL), 명암 조절로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전달하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제공한다.

성능 측정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의 성능을 확인해 볼 차례. 간단한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와 함께 게임을 일부 실행 각 환경에서의 성능을 측정했다. 비교에는 이전 세대 동급 그래픽카드 라인업(GTX 950, GTX 750 Ti)을 활용했다. 기존 그래픽카드 대비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가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 1050 미니 몬스터 D5 2GB의 GPU-Z 정보

<테스트 사양>
- CPU : 인텔 코어 i7 7900X (@3.7GHz)
- 메인보드 : 에이수스 TUF X299 MARK 1
- RAM : 크루셜 DDR4-2400 32GB (8GB x 4)
- SSD : 인텔 750 시리즈 1.2TB
- 파워서플라이 : 시소닉 SS-1200XP 1,200W
- 운영체제 : 윈도10 프로 64비트
- 드라이버 : 지포스 391.35 게임 레디 드라이버

3DMARK Fire Strike

그래픽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3DMARK Fire Strike 기본 항목에서의 성능을 확인해 보자. 스탠더드는 풀HD(1920 x 1080) 해상도에서 진행된다. 측정 결과 이엠텍 HV 지포스 GTX 1050 미니 몬스터 D5 2GB는 이전 세대와는 확연한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입문형 그래픽카드지만 아키텍처의 변화로 실질적인 차이로 매력적인 모습을 갖췄다는 이야기도 된다.

대략 GTX 1050급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 약 2~3세대 이전 그래픽카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내장 그래픽에서 한계를 느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접근하려는 소비자에서 보면 충분한 성능적 메리트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반면, 완전히 새로 접근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서 봐도 GTX 1050의 성능 자체는 무난하기에 만족스러운 성능 경험이 가능하다.

   
 
오버워치

이번에는 오버워치를 실행해 게임 성능을 측정했다. 실행을 위해 해상도는 1920 x 1080(FHD)에 맞춘 다음, 그래픽은 매우 높은 수치에 두었다. 내장 그래픽으로도 옵션 타협만 하면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는 게임이지만 지포스 GTX 1050의 성향을 고려해 게임 성능에 초점을 맞춘 옵션을 구성했다. 전장은 화물호위 미션 중 하나인 66번 국도로 3회 평균치를 측정했다는 점 미리 알려둔다.

측정 결과, 이엠텍 HV 지포스 GTX 1050 미니 몬스터 D5 2GB는 63 프레임으로 몰입에 지장 없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수치는 평균치로 상황에 따라 프레임이 내려가기도 했지만 50 프레임 이상은 꾸준히 유지하기에 즐기는 것 자체에 문제는 없다.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면 그래픽 설정 일부를 손봐도 무방하다. 이전 세대 동급 그래픽카드는 모두 60 프레임 이상을 평균적으로 그려내지 못했다는 점 참고하자.

   
 
배틀그라운드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했다. 그래픽카드의 성격과 최적의 성능을 고려해 해상도는 풀HD, 그래픽 설정은 국민 설정(매우 높음 기준)으로 맞췄다. 게임 진행은 동일한 착지 지점(수송기 이동 경로도 동일)을 기초로 3회 평균 프레임을 측정했다. 테스트한 전장은 사녹(SAHNOK)이다.

측정해 보니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은 초당 60 프레임 초반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동일한 설정을 적용했을 때 지포스 GTX 950과 GTX 750 Ti 등 이전 세대 그래픽카드는 40~50 프레임 전후에 해당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그만큼 그래픽 타협을 더 봐야한다는 이야기. GTX 1050도 가능하지만 타협이 이뤄지면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점이 다르다.

   
 
전력소모

이번에 볼 그래프는 그래픽카드의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측정한 것이다. 3DMARK가 실행되는 상태에서 전력을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테스트 시스템 자체가 전력을 많이 쓰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둔다.

약간의 오버클럭이 이뤄진 그래픽카드이기에 전력 소모는 조금 존재하지만 크게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바로 이전 세대인 지포스 GTX 950에 비하면 조금 나은 모습이고, GTX 750 Ti와 비교하면 조금 높다. 하지만 성능적인 면을 보면 두 그래픽카드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그 중간 수준의 전력 소모를 보여주니 매력적인 형태라 할 수 있겠다.

   
 
합리적인 가격을 잊게 해주는 디자인의 힘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의 강점은 균형 잡힌 가격대 성능에 있다. 10만 원대 중반에 약간의 그래픽 조정으로 고사양 게임을 어느 정도 소화해낼 수 있고, 최근 유행 중인 캐주얼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풀HD 해상도에서 가능하다는 이야기. 메모리 용량이나 쿠다 코어의 수를 고려하면 그 이상은 버겁지만 고사양 게임을 자제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면 QHD 해상도에서의 활용도 불가능은 아니다.

   
 
대부분 블랙 컬러로 점철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이 제품은 화이트 톤을 적용, 과감히 돌파한 점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봐도 좋다. 기판은 평범하지만 이를 덮은 큼직한 쿨러의 색상이 대비되어 보는 즐거움을 확실히 주고 있다. 화려한 LED 효과나 쿨러를 꾸미는 요소가 없지만 색상 그 자체로만 봐도 뿌듯한 느낌이라고 하면 과언일까? 그냥 지나갈 수도 있을 법한 부분이지만 이엠텍이 꼼꼼하게 마무리한 요소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1050 미니 몬스터 D5 2GB는 최근 유행하는 게임을 충분히 즐기는데 초점을 맞춘 게이머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이 외에도 공간 활용을 고려해 소형 PC 게이밍 혹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에도 부족함 없다. 목적이 뚜렷하거나 합리적인 비용에 기본기 좋은 그래픽카드를 구매하고 싶다면 이 제품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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