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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해상도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32인치 HDR 모니터 ‘경성GK 큐닉스 UHD32R HDR HOT’32인치에 UHD 해상도 구현… sRGB 100%로 색표현력 우수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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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6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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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해상도에 따라 크게 FHD와 QHD(WQHD포함), UHD로 나눈다. UHD 즉 4k(3840*2160)는 F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그만큼 선명하고 정확하게 표현된다는 얘기다. ‘해상도가 깡패’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하지만 UHD 모니터는 단지 해상도 하나만 보고 구입하면 낭패를 본다. 해상도가 매우 높다 보니 적정한 화면 크기가 필요하다. 4k 해상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성능이 확보되고, 기능 또한 탑재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차별화된 스펙으로 치열한 모니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스플레이 브랜드 큐닉스가 내놓은 ‘UHD32R HDR HOT’은 4k UHD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PC 데스크 환경에 최적화된 32인치 모니터로, 초고해상도를 활용한 업무나 이미지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 동영상 재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UHD의 꽃이라 할 수 있는 HDR 기술을 담아 ‘PS4 Pro’와 같은 게임기와 연결할 경우 보다 사실적인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컬러 표현 능력을 가리키는 색공간은 sRGB의 경우 100%를 지원해 색에 민감한 디자이너도 32인치 모니터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AMD 프리싱크와 조준선 기능, 그리고 FPS, RTS에 맞춘 영상 모드 등도 탑재해 게이밍 모니터로도 쓸 수 있다. 특히 고가 모니터에서만 볼 수 있었던 OSD 컨트롤러인 ‘핫키패드’까지 제공해 모니터의 활용 가치를 크게 높인 제품이다.

   
▲ 경성GK 큐닉스 UHD32R HDR HOT

모델명

경성GK 큐닉스 UHD32R HDR HOT

화면 크기

32인치 (80.1cm)

해상도

3840x2160 UHD

패널

AHVA(IPS)

밝기

350cd/m2

명암비

1,000:1

응답속도

6ms (OD) GTG

스탠드 기능

틸트

기타

sRGB 100% 지원
핫키패드 제공

입출력 단자

HDMI * 3 / DP

인터넷 최저가

일반 모델 : 39만원대
무결점 모델 : 46만원대

문의

(주)경성글로벌코리아  031-311-8688
http://qnix.biz/

요즘은 기술적인 스펙 못지않게 디자인을 많이 따진다. 그만큼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로 트렌드가 바뀐 탓이다. 큐닉스는 이를 반영해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 향상에 나섰다. 모니터 디자인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블랙 컬러에서 탈피, 밝고 화사한 화이트 계열로 차별화를 꾀했다. 그만큼 답답함 대신 개방적이며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모니터 디자인의 한 축인 ‘슬림’도 반영했다. 32인치나 되는 제법 큰 모니터이지만 앞뒤 두께는 약 1cm에 불과하다. 어떤 공간에 놓더라도 여유로운 느낌을 안겨준다. 패널을 감싸는 배젤 폭 또한 약 1cm로 모니터 크기 대비 얇다. 그만큼 화면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화면에 집중할 수 있어 몰입감도 높아진다. 베젤은 메탈 재질을 사용해 특유의 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 두께는 약 1cm로 슬림하다.

   
▲ 베젤 폭 또한 1cm로 매우 슬림하다.

세련되고 미려한 스타일은 스탠드로 이어진다. 제법 큰 화면을 안정적으로 받치기 위해 좌우로 길게 뻗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부채꼴 모양으로 휜 형태로 만들어 안정감을 더했다. 스탠드가 바닥에 닿는 면적이 타 모니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좁아 넉넉치 않은 공간에서도 한층 여유 있게 모니터를 설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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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한 라인을 이어 받은 스탠드

   
 
또한 스탠드 안쪽에는 작은 공간을 둬 클립이나 USB드라이브와 같은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 스탠드 안쪽에 수납 공간이 있다.

모니터 뒤쪽도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만든다. 큐닉스 로고를 크게 넣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 후면부. 큐닉스 빅로고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100*100 규격의 베사홀을 지원한다. 스탠드를 떼어내고 벽걸이 형태로 쓸 수 있으며, 모니터암이나 피벗 모드를 지원하는 멀티스탠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100*100 규격의 베사마운트홀이 제공된다.

한편 스탠드는 틸트(tilt)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에 맞춰 모니터를 쓸 수 있다. 모니터 화면과 직각을 이룬 상태에서 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환경상 어려울 경우 모니터 앞뒤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시청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모니터 OSD 조작을 위한 버튼은 뒤쪽에 있다. 5~6개의 버튼이 늘어선 기존 모니터와 달리 조그 타입의 버튼을 사용했다. 매번 버튼 기능을 확인할 필요 없이 조그 스틱을 상하좌우 움직여 원하는 메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매우 직관적이며,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 OSD 메뉴 화면

그러나 큐닉스는 이조차도 불편하다고 생각했을까? 보다 개선된 사용자 편의를 위해 고가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핫키패드’를 기본 제공한다. 모니터 본체에 연결하며, 마치 유선 리모컨처럼 손을 모니터 뒤로 뻗지 않고도 모든 기능을 ‘핫키패드’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책상 위에서 보다 단단하게 고정되도록 바닥에는 미끄러짐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 유선 타입의 ‘핫키패드’를 기본 제공한다.

   
▲ ‘핫키패드’는 모니터 뒤쪽 포트를 통해 연결된다.

   
▲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패드가 바닥에 부착되어 있다.

핫키패드는 총 9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좌우 버튼과 가운데 OK 버튼, 그리고 백버튼으로 모니터 OSD 메뉴를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모든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1/2/3번으로 표시된 버튼은 핫키 역할을 하며, 각각 LoS(조준선), 화면모드,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원키로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메뉴를 불러내고, 해당 메뉴에 찾아 들어가 원하는 값으로 바꿔야 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된다. 다만 1/2/3번 버튼에 대한 핫키가 이미 할당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바꿀 수 없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 9개의 버튼으로 모니터를 쉽게 빠르게 컨트롤할 수 있다.

   
 
이 모니터는 무선 리모컨도 지원한다. 모니터 전면 하단에 리모컨 수신부가 있으며, 원격으로 모니터를 조작할 수 있다. 원룸 환경과 같이 모니터 하나로 PC용과 게임, IPTV용으로 활용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다만 리모컨은 별매로 구성되어 있다. LG전자 TV용 리모컨과 호환이 되므로 주변에 LG TV 리모컨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도 된다.

   
▲ 전면에는 무선 리모컨 수신부가 있다. 별도의 리모컨을 활용해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도 모니터를 컨트롤할 수 있다.

AC-DC 전원부는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전원어댑터가 아닌 AC전원코드를 모니터에 직접 연결하면 된다. 전원어댑터가 차지하는 공간이 없어 주변 환경을 보다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모니터는 저전력으로 설계된 탓에 AC-DC 전원부가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더라도 발열은 높지 않다.

   
▲ AC전원케이블

각종 영상포트는 측면에 있다. 하단에 있어 연결 및 분리가 쉽지 않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HDMI는 총 3개, 그리고 하나의 DP가 있다. 어떤 포트에 연결하더라도 4k 해상도를 쓸 수 있다. 다만 3개의 HDMI 중 첫번째만 HDMI 2.0이며, 나머지 두 개는 HDMI 1.4 버전이다. 따라서 4k 해상도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HDMI 2.0 포트에 연결해야 3840*2160 모드에서 60Hz가 온전히 구현된다. HDMI 1.4 지원 포트에 연결하면 주사율이 30Hz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사율에 민감하지 않는 작업을 하거나 4k 미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할 때 사용하면 된다. 물론 DP는 DP1.2를 지원하며, 3840*2160@60Hz가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 측면 영상 입력 포트

오디오 출력 단자도 있으며, HDMI와 DP로 전송된 오디오 신호를 외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 모니터에 스피커는 내장되어 있지 않다.

더욱 편하게 즐기는 UHD 환경
40인치 이상의 UHD 모니터가 다수 나오고 있다. 하지만 데스크톱 환경에서 모니터로 쓰기에는 크기가 다소 부담스럽다. 모니터 시청 거리가 30~50cm인 대부분의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면 한눈에 가득 차다 못해 여기저기 목을 돌려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창을 여러 개 열어 돌아가며 작업을 하는 경우는 그나마 낫지만 한눈에 화면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게임과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는 오히려 시야를 넘어서는 큰 화면이 불편하다. 이 제품은 32인치 패널에 UHD 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데스크톱 환경에서 적당히 한눈에 들어오는 큰 화면으로 초고해상도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래와 같이 아무 문제없이 3840x2160 해상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창도 5~6개 정도까지 띄워 동시에 볼 수 있다. 한쪽에는 동영상 플레이어로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웹서핑을 즐기고, 워드나 엑셀 파일을 열어 동시에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충분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 3840*2160 해상도에서 60Hz를 지원한다.

   
▲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넉한 UHD 해상도

모니터의 신뢰성은 패널이 크게 좌우한다. 큐닉스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화질 경험을 주기 위해 AHVA(IPS) 패널을 사용했다. 광시야각 특성이 뛰어나며, 상하좌우 최대 178도 범위 내에서는 왜곡 없는 영상을 보여준다.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또렷하며, 선명하다.

   
 
   
 
색공간 특성도 뛰어나다. 모니터 교정 장비인 ‘스파이더4 엘리트’를 이용해 측정해보니 아래와 같이 sRGB의 경우 100%의 색공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사용자는 본래의 색에 최대한 가까운 컬러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실감과 몰입감을 높여준다. 색에 민감한 프로 디자이너의 경우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의 밝고 어두움과 색감을 담당하는 감마 값은 1.8/2.0/2.2/2.4/2.6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2.2로 세팅 후 디스플레이 특성을 측정해 보니 2.2 곡선에 거의 일치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모니터 응답속도는 6ms(OD사용시)로 우수하다. 그만큼 잔상이 남지 않아 움직임이 많고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패널 밝기는 350cd/m2로 양호하며,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여준다. 화면이 또렷하고 선명해 실감을 더한다.

게임을 위한 특별한 기능 탑재
높은 해상도에 색 재현력이 뛰어나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로서 역할이 기대되지만 게이밍 모니터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그 중 하나가 게임에 특화된 화면 모드이다. 이 제품은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에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설정된 화면 모드가 제공된다. 기본 모드와 문서, 영화 모드가 있으며, 모니터 밝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낮추는 ECO 모드가 있다. 게임의 경우 FPS와 RTS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각각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화질로 알아서 변경됨에 따라 보다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눈 건강을 위해 플리커프리 기술을 사용했으며,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로우 블루라이트’도 지원한다. 약하게/중간/강하게/아주강하게 등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에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며 PC작업을 할 수 있다.

   
 
화면 정중앙에 십자형태로 표시되는 조준선 기능이 제공된다. 따라서 FPS 장르의 게임에서 보다 정확한 공격과 표적 식별이 가능하다. 매번 사인펜으로 점을 찍거나 별도의 S/W를 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모니터 자체에서 오버레이로 띄우기 때문에 충돌도 일어나지 않는다. 조준선은 게임에 따라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붉은색과 초록색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형태도 세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

   
 
티어링과 같은 화면찢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MD 프리싱크(Free Sync) 기술도 넣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그래픽카드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해 설정한 주사율 밑으로 프레임 레이트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 끊김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Stutter이라 한다. 그렇다고 수직동기화를 끌 수도 없다 앞서 지적한 티어링 현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시스템의 영향으로 때때로 인풋랙(Input Lag)도 생긴다. ms 단위로 급박하고 민감하게 조작해야 하는 게임에서 이러한 문제는 게이머에게 매우 불쾌한 경험만 안겨준다.

이와 같은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간 일방적 통행해서 비롯된다. 60Hz로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에서 렌더링되는 각 장면의 생성시간은 일정치 않다. 고르게 나오다가 어떤 영향으로 낮아지거나 높아진다. 모니터는 일정한 주사율로 화면 정보를 입력 받기를 원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래픽카드는 그렇게 영상신호를 보낼 수 없다. 간단히 얘기해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간 영상신호에 대한 동기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런 문제로 위에서 지적한 현상이 나타나고, 게이머는 부드럽지 못한 화면을 경험하게 된다.

   
 
이 모니터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간 프레임 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티어링이나 이미지 깨짐, 끊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AMD 프리싱크 기술을 넣었다.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하게 영상을 보여주는 HDR 기술 탑재
디스플레이 시장이 UHD로 안착함에 따라 HDR이 관심을 받고 있다. HDR은 UHD 영상 핵심 기술의 하나로,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HD에서 FHD, QHD, 그리고 UHD로 높아졌지만 단지 해상도 하나만으로 영상의 사실감이나 선명함을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나온 기술이 HDR이다.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것이 HDR 기술의 핵심이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하게 영상을 구현한다. 사람의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밝기의 범위는 약 1,000니트(nits) 정도인데 기존 디스플레이로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 SDR(Standard Dynamic Range) 수준에 머물렀다. HDR 기술을 적용하면 명부와 암부의 디테일이 살아나 보다 현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낸다.

큐닉스는 UHD 해상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HDR 기술을 넣었다. HDR을 쓰기 위해서는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하면 된다. HDR을 지원하는 기기와 콘텐츠가 있다면 기존 SDR 기반의 디스플레이 대비 현실감 있는 명암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현재 쓸 수 있는 HDR 관련 기기는 PS4 Pro. Xbox One S 등 게임기기를 비롯해 몇몇 영상 관련 제품들이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은 대부분 HDR 정보를 담고 있어 PS4 Pro 등 콘솔게임기를 쓰고 있다면 가급적 HDR 지원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HDR 지원 기기를 연결하면 모니터 OSD 메뉴에서 HDR 기능을 켤 수 있다.

실제로 HDR이 구현되는지 PS4 Pro와 연결했다. 화면 정보에서는 HDR에 대응하는 디스플레이로 나타난다. 일반 모니터의 경우 비대응으로 표시되며, HDR 관련 메뉴 또한 비활성화된 상태로 나타나게 된다.

   
▲ PS4 Pro의 디스플레이 정보 화면

다음은 PS4 Pro 타이틀 중 HDR을 지원하는 ‘Gran Turismo SPORT’이다. 그리고 위 이미지는 HDR이 켜져 있는 상태, 아래 이미지가 HDR을 끈 상태이다. HDR을 켜면 밝은 하늘의 명부는 그대로 살리면서 벽면에 가려진 그늘은 어둡게 표현해 사실적인 분위기를 낸다. HDR을 끄면 표현할 수 있는 명암비율의 폭이 줄어들어 밝은 하늘에 맞춰 벽면에 가려진 그늘도 밝게 나타나 현실감이 떨어진다. 이처럼 기존 모니터에서 명암 표현 비율이 낮아 검은 그림자가 그냥 까맣게 뭉개지고, 밝은 부분은 하얗게 날아가는 문제를 극복한다.

   
 
한 대의 모니터로 4대의 효과
큐닉스는 UHD 초고해상도의 장점을 높이기 위해 PIP 기능을 넣었다. Picture in Pictue의 약자로, 화면 속에 또 하나의 화면을 표시하는 기술이다. 일반 모니터는 HDMI, DP 등 연결된 영상신호 하나에 대해서면 영상을 표시했지만 PIP 기능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영상신호를 하나의 모니터에 모두 보여준다. 모니터 한 대로 최대 4대까지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따라서 여러 대의 PC로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거나 IPTV와 연결해 TV를 보면서 PC작업을 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 최대 4개의 입력 영상을 하나의 모니터에 동시 출력할 수 있다.

UHD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모니터
단지 해상도만 높다고 만족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해상도에 맞는 화면 크기와 특성을 반영한 성능과 기능이 뒤따라야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경성GK 큐닉스 UHD32R HDR HOT’은 UHD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모니터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UHD를 110%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더했다. 높은 해상도로 넓은 작업공간이 필요한 이미지/동영상 편집 업무에서는 뛰어난 색공간 특성을 살려 고품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으며, 게임에서는 최적화된 영상모드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일상에서는 초고해상도의 장점을 살려 멀티태스킹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1인가구 또는 원룸과 같은 곳에서는 하나의 모니터로 TV 또는 게임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PIP를 이용하면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쓰는 것과 같아 모니터 설치공간도 줄어든다. UHD 모니터 구매 계획이 있다면 검토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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