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www.thermos.kr)가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라이딩족을 겨냥한 자전거 전용 보틀 FFQ-600K를 선보였다.

써모스코리아에 따르면 친환경적 생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사용이 사회적으로 권장되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서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자전거를 즐겨 이용하는 라이딩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전용 보틀인 FFQ-600K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기술을 적용했다. 6시간 기준 10도 이하로 음료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출발 전 물과 얼음을 같이 넣어두면 보냉 효과가 극대화되어 더욱 시원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스퀴즈 타입의 물통은 전날에 물을 미리 얼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라이딩 초반에는 얼음이 잘 녹지 않을뿐더러,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음료가 금방 미지근해져서 갈증 해소에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 비해 써모스코리아의 FFQ는 장시간 라이딩에도 음료의 온도가 차갑게 유지되어 즉각적인 수분 충전 및 갈증 해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자전거 전용 보틀로 개발된 FFQ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빨대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 라이딩 중에도 방해 받지 않고 한 손으로 마개를 열어 빨대로 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기 때문. 또한, 논슬립 바디링을 부착하여 땀이 많이 발생하는 운동 중에도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자전거 라이딩족을 겨냥해 출시한 만큼, 자전거 보틀 케이지에 끼우기 알맞은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보틀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써모스 FFQ-600K는 600mL로 스테인리스화이트, 스테인리스블랙 2개 컬러이다. 특히, 빨대 및 패킹을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텀블러는 구매뿐만 아니라 보관 및 관리도 중요한데, 부품을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패킹, 빨대 등의 부품만 별도로 구매하여 교체가 가능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자전거 사용 권장 및 자전거 도로 확대 등 라이딩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며, “빨대가 장착된 자전거 전용 보틀로 시원하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써모스 FFQ-600K는 써모스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