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가 가능한 콤팩트한 크기에 블루투스 기술을 넣어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피커가 나온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작지만 강력한 출력을 내며, 블루투수와 AUX 입력이 가능하고,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까지 넣은 멀티플레이어 ‘BZ-MV1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견고한 알루미늄 재질의 하우징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외부 충격에 강해 야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BZ-MV1800’은 손바닥에 올려 놓을 정도로 크기가 매우 작다.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일상생활과 여가를 즐기기 위한 멀티플레이어로 가치를 제공한다.

최신 블루투스 4.2 칩셋을 탑재해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된다.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를 케이블을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스피커 버튼을 통해 음악 재생/일시 정지가 가능하고, 볼륨과 이전곡/다음곡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스피커폰)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캠핑이나 낚시 등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은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상대방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핸드스트랩 연결을 위한 고리가 있어 가방 또는 나무와 같은 주변 사물에 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이 제공된다. MP3 음악이 담긴 마이크로SD(T플래시) 카드를 슬롯에 꽂으면 다른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3.5mm 타입의 외부 입력(AUX)도 지원해 블루투스 연결이 어려운 MP3플레이어도 활용할 수 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5W 출력의 꽤 큰 소리를 내 야외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조율된 52mm 크기의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전면에 탑재했으며, 뒤쪽에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넣어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가 불필요한 울림을 잡아주며, 더욱 선명하고 중후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타 스피커 대비 만족도가 매우 뛰어나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다운 파이어링 구조로 되어 있어 저음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내기 때문에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발휘한다.

8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약 2시간 30분 충전으로 5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다. 마이크로USB(5핀) 방식의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USB케이블을 PC와 연결하면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 삽입된 메모리카드로 쉽고 빠르게 음악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작지만 견고한 디자인의 ‘BZ-MV1800’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되었으며,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포함한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해 야외에서도 파워풀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며, “블루투스와 메모리카드, 외부입력 연결 등 다양한 재생 방식을 지원하므로 어디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일상과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브리츠 BZ-MV1800’은 2018년 5월 2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 69,000원

문의 : 브리츠인터내셔널 070-5080-1584 / www.brit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