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여름은 더욱 길고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찍부터 시원한 착용감의 여름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는 냉감 소재 등 다양한 기능성을 적용한 여름 의류를 잇따라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하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다가오는 무더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냉감 티셔츠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페이스가 선보이는 냉감 티셔츠는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냉감 소재인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티셔츠다.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는 특수 단면 구조에 의한 모세관 현상이 탁월하며, 흡습∙속건 기능으로 신체 내 수분 및 체온 조절을 돕는다. 특히, 냉감 티셔츠는 피부에 닿았을 때 차가운 감촉이 드는 것이 특징이며, 무더위 속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쾌적감이 지속된다.

◈ 트렌디한 패턴 디자인 반영한 ‘그래픽 냉감 티셔츠 시리즈’

무더운 여름철에는 티셔츠와 팬츠 등 가벼운 차림만으로도 개성을 드러내야 하는 제약이 있다. 레드페이스의 ‘그래픽 멜란 하프짚티셔츠’와 ‘그래픽 멜란 라운드 하프티셔츠’는 트렌디한 패턴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며, 세련된 스타일로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을 위한 웨어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그래픽 멜란 하프짚티셔츠’는 상단에 지퍼가 부착되어 있으며, 지퍼를 내려서 입는 경우에는 티셔츠를 겹쳐 입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어 커플 티셔츠로도 제격이다. 색상은 블랙/네이비/화이트 3가지가 있으며, 여성용인 ‘그래픽 멜란 하프우먼짚티셔츠’는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가격 5만 5천원)

‘그래픽 멜란 라운드 하프티셔츠’는 기본 라운드 티셔츠에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을 적용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네이비/화이트가 있다.(가격 3만 9천원)

◈ 스포츠 웨어로 활용 가능한 액티브 스타일 ‘스포티 냉감 티셔츠’ 2종

‘멜란 쿨 라운드 하프티셔츠’와 ‘스포티 쿨 라운드 하프티셔츠’는 쾌적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조한 기능성 티셔츠다. 두 상품은 두께감이 얇고,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착용감으로 재킷 안에 레이어드 하기에도 좋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역동적인 동작을 할 때 한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멜란 쿨 라운드 하프티셔츠’는 심플한 베이직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7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색상은 남성용 베이지/블루/차콜/그레이/네이비/레드/스카이, 여성용 버건디/차콜/네이비/핑크/퍼플/레드/옐로우가 있다.(가격 1만 9천원)

‘스포티 쿨 라운드 하프티셔츠’는 역동적인 활동 시 마찰이 잦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어두운 색상을 배색해서 땀이 나도 눈에 띄지 않도록 디자인했다.(2만 4천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냉감 티셔츠는 무더위에도 지속되는 쿨링 효과로 쾌적감을 느낄 수 있어 올 여름 시즌이 들어가기 전부터 벌써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번에 레드페이스가 선보이는 냉감 티셔츠는 여름 날씨에 적합한 기능성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