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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GB SSD와 4GB RAM으로 업그레이드된 스틱PC 'ASUS 비보스틱PC TS10-4G'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손가락 크기의 초미니PC... TV의 HDMI포트에 꽂으면 PC로 탈바꿈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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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17: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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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PC인 스틱PC. 겉보기에는 USB저장장치처럼 생겼으나 TV나 모니터의 HDMI포트에 꽂기만 하면 근사한 윈도우 PC로 탈바꿈해 세상에 등장할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메인 메모리는 2GB에 불과하고 C드라이브에 해당하는 SSD도 32GB로 작아 아쉬움이 남았다. ASUS는 이런 단점을 개선, RAM와 SSD 용량을 모두 2배씩 늘린 새 스틱PC '비보스틱PC TS10-4G'를 출시했다. 공간이 부족해 윈도우 업데이트가 쉽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고 오피스와 같은 필수 애플리케이션도 제대로 설치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했다. 메모리도 일반 보급형 노트북과 동일한 4GB를 확보함으로써 체감속도가 개선되고 멀티태스킹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멀티미디어PC는 물론이고, 오피스 작업, 웹서핑이 위주인 가정용, 업무용PC로서도 만족스러운 초미니PC이다

   
▲ ASUS 비보스틱PC TS10-4G

모델명

ASUS 비보스틱PC TS10-4G

CPU

인텔 아톰 Z8350

메모리

4GB LPDDR3

저장장치

64GB eMMC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무선 네트워크

802.11a/b/g/n/ac , BT 4.1

OS

Windows 10

전원

18W Power Adapter/USB

크기

135*36*16.5mm

무게

75g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미니PC이다. 필요할 때 언제든지 TV, 모니터, 프로젝터의 HDMI 포트에 끼우기만 하면 보급형 노트북,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으로 PC를 쓸 수 있다. 윈도우 10 운영체제도 기본 제공되어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손가락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매우 작아 스틱PC로 불리기도 한다. 가로 길이는 13.5cm에 불과하다. 두께도 1.65cm 밖에 되지 않는다. 가장 속 작은 포켓은 물론이고, 셔츠나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정도이다. 무게도 75g(실측 76g)로 매우 가볍다.

   
 
   
▲ 좌측에 있는 것이 갤럭시 S8+ 스마트폰이다.

   
 
앞쪽에는 HDMI 커넥터가 있다. TV나 모니터 뒤쪽 HDMI 포트에 직접 끼워 쓰는 형태이다. 커넥터 보호를 위해 캡이 씌워져 있다.

   
 
HDMI 커넥터 반대쪽은 전원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LED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크게 설계해 모니터 뒤쪽에 두더라도 쉽게 누를 수 있다.

   
 
각종 포트는 측면에 배치했다. 외부 기기 연결을 위한 USB포트는 두 개가 제공된다. 이 중 하나는 USB3.0 규격을 지원해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USB포트는 미니나 마이크로 타입이 아닌 풀 사이즈로 되어 있어 별도의 변환어댑터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USB포트 옆에는 오디오잭이 있다. 모니터나 TV에 스피커가 내장된 형태라면 HDMI를 통해 오디오 신호도 함께 전송되기 때문에 별도의 스피커 연결은 필요치 않으나 혼자 조용히 이어폰/헤드폰 등을 연결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반대쪽에는 전원포트가 있다.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을 이용한다.

   
 
전원은 함께 제공되는 AC전원어댑터를 이용하면 된다. 전원어댑터도 매우 작아 휴대가 용이하다. 5V/2A 또는 9V/2A 출력을 낸다.

   
 
전원 포트 옆에는 작은 구멍이 있다. 여기에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으며, 도난방지를 위한 와이어를 모니터나 주변의 고정된 사물에 연결해 고정시킬 수 있다.

측면과 하단부 등 사방에는 열을 배출하기 위한 에어홀이 나 있다.

   
 
ASUS는 비보스틱PC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HDMI 확장케이블이다. 모니터나 TV 뒷면 HDMI 포트 공간이 부족해 비보스틱PC를 직접 꽂을 수 없는 경우 활용할 수 있다. 다른 포트와 간섭 없이 여유 있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정 부분에 고정시키기 위한 어댑터도 제공한다. 아래 사진과 같은 어댑터를 본체에 끼운 후 반대쪽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일반 PC와 크게 다를 바 없다. HDMI케이블로 PC본체와 모니터 사이를 연결하는 것 대신 비보스틱PC를 직접 모니터나 TV 뒤쪽에 있는 HDMI포트에 꽂으면 된다. 이후 전원을 연결하고, 키보드와 마우스 커넥터를 USB포트에 꽂으면 PC를 사용할 준비는 끝난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부팅이 시작된다. 윈도우10이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설치 과정이 필요치 않다. 첫 구동을 위한 초기 몇 단계 과정만 거치면 바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다.

   
 
CPU는 보급형 노트북, 태블릿에 종종 사용되는 인텔 Atom x5-Z8350을 사용한다. 저전력 환경을 고려한 프로세서이지만 쿼드코어로 동작하며, 2MB 크기의 캐시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최대 1.92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일반적인 데스크톱PC와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웹 서핑과 오피스 작업을 하기에는 무난한 성능을 낸다.

   
▲ CPU-Z를 통해 본 CPU 정보

인텔 내장 그래픽 엔진을 사용한다. 따라서 출시한지 오래된 스타크래프트1을 비롯해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는 어렵다. 풀HD 영상은 무난하게 재생하며, H.265 기반의 4k@30fps 영상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인텔 측은 밝히고 있다. 모니터나 TV를 통한 해상도는 최대 4k까지 출력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주사율은 30Hz까지 지원한다. 물론 풀HD는 60Hz 출력이 가능하다.

   
▲ GPU-Z를 통해 본 내장그래픽 정보

   
 
메모리는 보급형 노트북과 동일한 4GB를 탑재했다. 따라서 기존 2GB보다 프로그램 전환이나 실행 등 속도가 향상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 4GB 크기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SSD(저장공간)은 기존 스틱PC가 제공했던 32GB에서 두 배 늘어난 64GB를 탑재했다. 초기 제공되는 용량은 아래와 같고, 약 43GB를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또는 데이터를 설치, 저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일반적인 가정용, 업무용으로는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ASUS는 제한된 저장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저장공간인 ‘ASUS Webstorage’ 100GB를 1년간 제공한다. 어디서든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공간부족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올리고 내려 받을 수 있다.

   
▲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SSD 용량

   
▲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SSD는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SATA가 아닌 eMMC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속도는 다소 느리다. 하지만 일반 노트북용 HDD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빨라 향상된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 CrystalDiskMark를 통해 본 SSD 성능 결과

매우 작은 크기의 PC이지만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내장했다. 퀄컴사의 QCA9377 칩셋을 사용했으며,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802.11ac 무선랜과 블루투스 4.1을 지원한다. 따라서 2.4GHz 대역 외에 5GHz 대역의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다. 5GHz는 2.4GHz 대비 쾌적한 무선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블루투스로 연결함으로써 완전 무선 환경의 PC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ASUS는 비보스틱PC의 활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ASUS HyStream’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의 화면을 PC에 띄워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을 보거나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할 경우 유용하다.

   
 
Vivo Remote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기능을 쓸 수 있으며, 영상 재생 등 멀티미디어 컨트롤이 가능하다.

   
▲ Vivo Remote Center

   
▲ 스마트폰에서 비보스틱PC를 제어할 수 있는 Vivo Remote 앱

이처럼 새로 출시된 비보스틱PC는 기존보다 업그래이드된 메모리와 SSD 용량으로 체감 성능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저장공간에 대한 문제 없이 일반PC처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니터 뒤쪽에 장착함으로써 공간이 충분치 않은 곳에서도 PC를 활용할 수 있다. 마치 올인원PC처럼 쓸 수 있으며, 터치가 가능한 모니터와 연결할 경우 POS 등 매장관리용 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거실 TV에 연결함으로써 홈씨어터PC로 쓸 수 있고, 공공장소에서는 대형PC에 부착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로 사용할 수 있다. 공간활용도가 매우 뛰어나 기존에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PC가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공간에서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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