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공룡메카드의 공식 배틀필드와 전용 수납함을 선보이며 설 명절 ‘어린이 마음’을 공략한다.

올해 첫 공식 행사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의 시작과 함께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공룡메카드 배틀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은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와 ‘공룡메카드 채집통’으로 구성했다.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는 ‘폴딩 타이니소어 배틀필드’와 ‘하딘+안킬로 캡처카 세트’, ‘타이니소어 2종’과 ‘카슈터’까지 경기에 필요한 제품과 각종 악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딘+안킬로 캡처카 세트는 미니카 ‘하딘’과 백악기 시대의 초식공룡 ‘안킬로사우루스’를 모태로 한 미니공룡 ‘안킬로’, 보관 캡슐, 메카드 3장이 함께 포함됐다. 타이니소어 2종은 쥐라기 시대의 육식공룡 ‘딜로포사우루스’를 토대로 한 ‘딜로포’와 백악기 시대의 초식공룡 ‘람베오사우루스’를 모태로 한 ‘람베오’이다.

스타터 레일로 캡처카의 슈팅을 보조해주는 ‘카슈터’는 접으면 캡처카 보관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경기장 ‘폴딩 타이니소어 배틀필드’는 4분의 1사이즈로 접혀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나 쉽게 공룡메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공룡메카드 배틀 방식은 다음과 같다. 캡처카(미니카)에 타이니소어(미니공룡)를 장착하고 메카드를 향해 슈팅하면 캡처카가 열리며 타이니소어가 발사된다. 이 때 각 속성이 표시된 다이노존 안에 타이니소어가 떨어지면 그 구간을 획득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채집가가 승리하게 된다. 동점일 경우 타이니소어의 속성과 매치되는 메카드의 파워점수를 비교해 최종 승부를 확정 짓는다.

이와 더불어 손오공은 ‘공룡메카드 채집통’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대 14장의 메카드와 타이니소어 보관 캡슐 16개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다. 자유로운 수납과 간편한 이동성으로 공룡메카드 매니아들에게 필수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 담당자는 “공룡메카드 배틀의 재미요소는 캡처카에 타이니소어를 넣는 방식과 장착된 타이니소어의 종류에 따라 슈팅 시 낙하 거리와 방향이 달라져, 자신만의 슈팅 컨트롤을 통해 게임을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 하나로 가족, 친구들과 놀면서 배틀을 마스터하고, 다양한 공룡을 수집하는 재미까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와 ‘공룡메카드 채집통’은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하딘 트리오 배틀필드 세트’ 7만2000원, ‘공룡메카드 채집통’ 2만4000원)

한편, 손오공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자사 완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마트, 토이저러스, 홈플러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대형마트의 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