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전문 유통기업 엔씨디지텍 (대표 진건도)은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초소형 미니 빔프로젝터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은 기존 고가의 스마트빔과 다르게 스마트폰이나 외부 기기의 연결 없이 화면 출력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기존 소형 프로젝터 제품은 스마트폰 연결 없이 화면 출력이 어려웠고, 만약 연결한다 해도 화질저하가 우려됐던 반면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은 기기 자체에서 화면을 출력하기 때문에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브라운관 TV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에 실용적인 사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은 질리지 않는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투톤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탑재되어 있어 기존 모델들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프로젝터 본연의 목적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미니빔이다.

해상도는 FWVGA(854x480)이며 16:9 화면비율과 900:1 명암비를 45 안시루멘으로 구현하여 간단한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언제나 고화질 화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과 연결이 가능한 와이파이(Wi-Fi 802.11 b/g/n)를 지원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지원를 이용해 다양한 블루투스 장치와 연동 확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내장 4,000mAh 배터리는 최대 2시간 30분 영상 재생을 할 수 있어 실내 및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여, 캠핑 여행이나 장기 출장시에 효과를 톡톡히 나타낸다.

국내 출시는 올해 1월 15일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판매처인 SK텔레콤 이매진(www.imagine.co.kr)에서 직접 사용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젤리빔 CB-100 유통사 엔씨디지텍(02-1577-71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