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더욱 강력해진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SabrePro 15’코어 i7과 GTX 1060로 궁합 맞춰… 배틀그라운드도 무난한 플레이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13  17:27: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군도(軍刀)의 뜻을 가지고 있는 ‘Sabre’.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과거 전장에서 적을 공격하고 때로는 지휘의 용도로 쓰기도 했던 검을 게임에 그대로 적용해 붙인 이름이다. 그만큼 노트북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고,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디바이스임을 강조한 것이다.

기가바이트는 기존 ‘Sabre’ 시리즈의 성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림으로써 고사양 게임도 거뜬한 ‘Sabre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데스크톱PC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게이밍 노트북에서 간혹 내장 그래픽으로 불편했던 부분을 ‘논-옵티머스’ 기능으로 해결했다. 4TB까지 확장 가능한 서버급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고, 4개의 매크로 전용키를 더해 게임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시스템 환경도 쉽게 빠르게 바꿀 수 있다. 풀HD 패널로 밝고 선명한 화면에 서브우퍼가 포함된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더해 몰입감을 높인 게이밍 노트북이다.

   
▲ 기가바이트 SabrePro 15

모델명

GIGABYTE SabrePro 15

CPU

인텔 코어 i7 7700HQ

RAM

8GB DDR4

ODD -

HDD/SSD

SSD = 256GB
HDD = 1TB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DDR5 6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802.11ac
Bluetooth V4.2

I/O

1 x USB 3.1 type C
3 x USB 3.0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 mini DP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60Wh

전형적인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닌 노트북이다. 게이밍 노트북은 휴대성보다는 성능과 안정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대개 이와 같은 크기로 되어 있다. 또한 자체 디스플레이만으로도 충분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급적이면 큰 화면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강조된 디자인이다. 올블랙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곡선 라인을 넣어 부드럽지만 다이내믹함을 보여주며, 상판에는 볼륨감을 넣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게이밍 기어의 감성을 담아 외적으로도 기존 Sabre보다 완벽함을 추구했다.

   
 
   
 
한편 상판은 헤어라인 패턴으로 마감 처리해 미끄럼 및 지문 방지와 외부 스크래치로부터 표면을 보호한다. 디스플레이를 열면 키보드 부분에도 동일한 느낌의 헤어라인으로 처리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일체감을 주고 있다.

   
▲ 노트북 외부와 내부 표면은 헤어라인으로 처리했다.
   
 
두께는 약 2.5cm이다. 무게도 2.5kg에 이른다.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북과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고성능으로 무장한 게이밍 노트북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가볍고 얇다.

   
 
   
 
포트는 노트북 좌우뿐만 아니라 뒤쪽에도 배치했다. 특히 뒤쪽에는 전원과 기가비트 랜포트, 영상출력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늘 연결해 쓰는 주요 단자를 뒤쪽으로 몰아 넣음으로써 데스크 위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한 것. 휴대성 외에 거치 형태도 고려한 설계이다.

   
▲ 노트북 좌측면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후면부

USB포트는 총 4개가 제공된다. 좌우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원하는 위치에 꽂아 쓸 수 있다. USB3.0 규격을 적용하였으며, 하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3.1 타입C를 적용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 편리하며, 최대 10Gbps 속도를 내 USB3.0보다 약 2배 더 빠르다.

HDMI와 miniDP 단자를 모두 지원해 사용하는 모니터에 맞춰 쓸 수 있다. 4k 출력이 가능하며, 멀티 디스플레이로 구성해 화면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노트북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이 있으며, SD메모리카드 슬롯을 이용하면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바로 재생하고, 편집할 수 있다. 802.11c 규격의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으나 게임에서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랜포트도 달았다.

15.6인치로 널찍해 키보드도 한층 여유롭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도 있어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 환경에 유용하다. 아이솔레이션 타입을 적용, 키 사이 간격을 충분히 띄워 놔 오타를 최소화한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게임에서 자주 쓰는 WASD키에 대해서는 붉은 색 라인으로 도드라지게 처리함으로써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단일 컬러가 아닌 RGB로 조명 효과를 내 화려함을 자랑한다. 키보드를 4개의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마다 색을 지정할 수 있으며, 숨쉬기, 랜덤, 플로우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 RGB LED는 전용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앱을 이용하면 각 키에 매크로를 할당할 수 있다. 다양한 키 입력으로 조합이 가능해 게임에서 보다 빠른 속도로 적을 제압하고 공격할 수 있다.

   
▲ 매크로 기능이 제공된다.

이번 SabrePro 버전에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전용 매크로키의 추가이다. 키보드 상단에는 전원버튼을 중심으로 좌우에 2개씩, 총 4개의 전용 매크로 키가 제공된다. 앞서 지정한 매크로 설정값을 특정 키에 할당할 수 있으며, 파워 프로파일이나 키보드 LED에 대한 프로파일 지정이 가능해 언제든지 빠르게 원하는 상태로 노트북을 설정할 수 있다.

   
▲ 전원 버튼 양쪽에 4개의 단축(매크로)키가 있다.
   
 
노트북 전면에는 2W+2W로 구성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했으며, 앞쪽을 향하고 있어 소리가 더욱 명확하고 또렷하게 전달된다. 스테레오에 의해 좌우 음이 분명하게 분리되므로 게임에서 사운드 몰입감을 높여준다. 스피커 출력은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로 소리는 만족스럽다. 특히 내부에는 2W 출력의 서브우퍼도 장착함으로써 폭발음 등 소리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그만큼 소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다.

   
▲ 전면부 하단에 2W+2W로 구성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 2W 출력의 서브우퍼도 들어갔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로 게임과 영상을 즐기기에 최적인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넉해 업무용, 기타 작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광시야각 특성이 매우 우수해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으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사실감을 높여준다.

   
 
   
 
게이밍 노트북의 기본 CPU로 자리잡은 카비레이크 기반의 인텔 코어 i7-7700HQ를 장착했다. 일반 노트북에 들어가는 저전력 U 시리즈가 아닌 HQ 라인업은 쿼드코어로 동작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게임은 물론이고 이미지 편집 및 동영상 인코딩 등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나타낸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특히 7세대 카비레이크는 이전 세대 프로세서보다 CPU 성능은 약 10% 가량 향상되었으며, 가장 많이 쓰는 웹브라우징 환경서도 20% 향상됐다. 비디오 편집은 10% 가량 높아졌다고 인텔 측은 밝히고 있다. 아래는 PC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툴인 PCMARK 테스트 결과이다. 동일한 프로세서를 쓴 타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 PCMARK10 테스트 결과

카비레이크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메모리는 DDR4 2133/2400MHz 규격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보다 30~40% 가량 향상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소비 전력은 오히려 낮췄다. 슬롯은 두 개가 제공되며,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슬롯이 제공된다.

스토리지는 SSD와 HDD를 모두 넣었다. SSD로 부팅 및 앱의 로딩 속도를 높였으며, HDD에는 용량 걱정 없이 게임과 동영상 데이터를 마음껏 담을 수 있다. SSD는 M.2 타입의 256GB 용량을 사용했으며, HDD는 2TB 용량의 2.5인치 타입을 썼다. M.2 SSD 슬롯은 2개가 제공되기 때문에 추후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아래는 CrystalDiskInfo로 본 SSD와 HDD의 정보이다. 모두 SATA 인터페이스로 연결되어 있다.

   
▲ 장착된 SSD 및 HDD 정보

CrystalDiskMark로 속도를 측정해 봤다. SSD와 HDD 모두 타 제품과 대동소이한 성능을 내고 있다.

   
▲ SSD 및 HDD 테스트 결과

한편 기가바이트 SabrePro 15는 MVMe PCIe 타입의 M.2 슬롯을 하나 더 제공한다. 따라서 SSD를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두 개의 SSD와 하나의 HDD 등 총 3개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SSD는 1TB, HDD는 2TB까지 장착이 가능하므로 최대 4TB에 이르는 고용량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노트북이지만 서버급 스토리지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 두 개의 M.2 타입 SSD와 SATA 2.5인치 HDD로 최대 4TB 용량 구성이 가능하다.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GTX 10 시리즈로 궁합을 맞췄다. 게이밍 데스크톱PC에도 많이 쓰는 GTX 1060을 장착했다. 비디오 메모리도 6GB로 넉넉해 고해상도 모드에서도 이미지를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풀HD 모드에서는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게임을 풀옵 또는 상옵으로 설정해도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GPU-Z를 통해 본 그래픽 칩셋 정보

아래는 3DMark를 통해 측정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 3DMark 테스트 결과

또한 장착된 GTX 1060은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뛰어넘고 있으며, VR을 위한 PC 조건에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VRMARK - Orange Room 테스트 결과

   
▲ VRMARK - Cyan Room 테스트 결과

   
▲ VRMARK - Blue Room 테스트 결과

그러면 실제 게임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많은 이들이 즐기는 ‘배틀그라운드’를 이용해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측정해 봤다. 풀HD 해상도로 진행했으며, 그래픽 품질은 ‘높음’으로 설정했다. 테스트 결과 평균 초당 프레임은 62.4로 나타났으며, 최소 프레임은 38, 최고 프레임은 87로 측정되었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다.

   
▲ 배틀그라운드는 풀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을 '높음'으로 설정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기가바이트의 Supra Cool 기술을 넣었다. 노트북 양쪽에 장착된 듀얼 냉각팬이 실시간 회전하면서 노트북 내의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또한 히트파이프가 CPU와 GPU에서 발생된 열을 신속하게 냉각팬 쪽 히트싱크로 전달한다. 열 배출구는 노트북 뒤쪽에 있어 사용자에게 직접 열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쾌적한 상태에서 노트북을 쓸 수 있다. ‘FN+1’ 키를 누르면 냉각팬을 최대 속도로 높일 수 있어 일시적으로 향상된 냉각성능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 노트북 후면에 열 배기구가 있다.

   
▲ 듀얼팬으로 열을 배출한다.

   
▲ Fn+1 키 조합으로 냉각팬을 최대 모드로 동작시킬 수 있다.

실제로 어느 정도 냉각 효과가 있는지 직접 온도를 측정해 봤다. 3DMark의 테스트 항목 중 ‘Fire Strike Ultra’ 모드를 반복 실행한 후 약 30분 후에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의 열 상태를 살펴봤다. CPU 및 GPU가 있는 중앙에 열이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 뒤쪽은 열이 직접 배출되는 탓에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게 나타났다.

   
▲ 노트북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 열화상 이미지

온도를 측정하니 후면 배출구는 55~56도로 나타났다. 또한 키보드는 게임 중 많이 누르게 되는 WASD 부분의 경우 체온과 비슷한 35.9도로 나타났다. 약간의 열이 느껴질 뿐 불쾌한 정도는 아니었다. 우측 커서키는 이보다 낮은 32.6도로 측정되었다. 키보드 중앙은 40도로 약간의 열이 느껴졌다. 팜레스트 및 터치패드가 있는 부분은 25도를 유지해 쾌적함을 보였다.

   
▲ 노트북 후면 열 배기구 온도

   
▲ 좌측부터 키보드 WASD 부분, 중앙 부분, 우측 커버 부분 표면 온도이다.

   
▲ 팜레스트와 터치패드는 발열이 없다,

함께 제공되는 컨트롤센터 앱을 사용하면 노트북의 성능 모드를 조절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파워 프로파일을 매크로 키에 할당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성능 모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상태로 노트북을 쓸 수 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며, 60Wh 용량을 사용했다. 노트북 크기 대비 용량이 높아 밖에서도 보다 오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비트퓨리와 퍼스트 블록 캐피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새로운 안전성과 유연성 가져다 줄 이머코인에 투자
2
자이글,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자이글 외식매장 인증샷 이벤트 진행
3
더 바랄 것 없는 최고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AORUS X7 DT V7 QHD‘
4
JDL,옥션과 함께하는 ‘LapBook 14’런칭 이벤트
5
자운드, 노드 키보드 등 최대 30% 할인하는 아카데미 페스티벌 실시
6
소니코리아,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7
큐알온텍, ADAS 기슬 쓴 블랙박스 ‘큐비아 SR939’ 출시
8
데이팅 앱의 가장 큰 장점 ‘주변에 소개팅 부탁을 하지 않아도 돼서’
9
벤큐, 손난로 증정하는 LED 미니빔 프로젝터 GS1 포토후기 이벤트 진행
10
와사비망고, 다나와 히트브랜드 선정 기념 55형 커브드 UHD TV 특가판매 이벤트 진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