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 글램이 2017 Google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소셜 앱’에 선정됐다. 과거 소개팅 앱들 중 최단기간의 성과다.

글램은 등급별 소개팅 앱으로, 유저 간 상호 평가에 의해 결정된 매력등급에 따라 유저들을 매칭시켜준다.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 컨셉 덕분에, 글램은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연간 연결 유저 200만 명을 돌파, 구글 플레이스토어 데이트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글램의 서비스 스토리가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방영되며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아졌다.

글램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가장 큰 요인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와있는 글램의 앱 리뷰를 보면, “연결이 가장 잘 되네요”(임XX, 17.12.10), “여기서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 200일정도 되었구요”(행복한XX, 17.12.10) 등 소개팅 앱의 핵심 가치인 연결에 대해 만족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2017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ColorFil(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브런치(올해를 빛낸 소셜 앱) △30일 안에 체중 감량(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카카오뱅크(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앱) △호갱노노(올해를 빛낸 인디 앱) △핑크퐁! 모양·색깔(올해를 빛낸 패밀리 앱) △샌드박스컬러(올해를 빛낸 인기 앱)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