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트라이브(대표 이주민)는 12월 15일 판타VR 동대문 그랜드오픈에 앞서 12월 0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특별 할인을 적용한 가오픈 형태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자유이용권 32,000원을 9,000원에 판매하며 4시간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15일부터는 정글호러 VR과 탑발칸이 신규 추가되고, VR에 거부감이 있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1층 무대에는 다크에덴 VR과 라이드 어트랙션 2종을 프로모션존으로 운영하여 연말 동대문에 모이는 다양한 관광객들과 내국인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 VR테마파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BJ방송을 페이스북에 실시간 방송하여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월 24일에는 ‘올나잇파티’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팀을 포함해 300명의 다양한 코스프레 동호회를 초대하고, 신인 감성그룹 ‘화려’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연인과 방학을 맞은 가족, 친구들끼리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홍호철 사업본부장은 “판타VR 동대문이 1층 아웃도어 프로모션존을 오픈하게 되면 국내 최대규모인 500평 규모로 확장되고 국내 최고의 VR콘텐츠를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VR이 동대문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타VR은 내년에 10개까지 국내 영업점을 확대해 나가고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