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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질주 '배틀그라운드' 위한 최적의 PC 조합은?높은 사양 요하는 배틀그라운드, 어느 정도 사양이 필요할까?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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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1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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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에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철옹성처럼 여겨졌던 리그오브레전드의 아성을 누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 11월 셋째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배틀그라운드는 56주간 1위를 기록한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스쿼드 모드 업데이트를 포함한 신규 맵의 공개로 전주 대비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나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게임 시장의 히어로임을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 지스타 2017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지스타는 사실상 배틀그라운드와 비(非)배틀그라운드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부스에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이 만들어졌고, 유명 BJ들의 경기에 구름떼처럼 많은 관중이 몰렸다.

배틀그라운드가 인기를 끌면서 PC 제조사들이 참가도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거의 대부분의 PC 업체들은 부스에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을 만들고 자사 제품이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됐음을 알렸다. 배틀그라운드의 사양이 워낙 높기 때문에 고해상도에서 실감나는 화질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높은 성능의 게이밍PC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배틀그라운드를 고해상도에서 원활히 구동하기 위해서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비롯해 GTX1070 이상의 그래픽카드와 16GB 용량의 DDR4 메모리가 필요하다. 물론 일부만 업그레이드 해도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향후 고사양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음을 감안하면 균형잡힌 구성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배틀그라운드에 최적화된 PC 조합은 무엇일까? 딱히 정답이 없는 질문이지만, 앞서 말한대로 고사양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와 SSD, 믿을 만한 정격 파워서플라이의 조합이라면 충분히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PC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어떠한 시스템이든 문제 없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CPU는 비단 게임은 물론 어떠한 작업에서도 중심이 되는 부품이다. 고성능 CPU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라면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게임은 물론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구동하기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 최상의 제품으로 코드명 커피레이크로 불리는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8700K와 8700 등 2종이 판매 중이다.

전 세대와 동일하게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지만, 코어의 개수가 4개에서 6개로 늘어 게임을 비롯한 멀티쓰레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더해져 실제 사용 시 12개의 코어로 인식하기 때문에 게임과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하는 경우 혹은 방송 편집과 같이 멀티 코어의 역할이 중요한 전문 프로그램을 돌릴 때 적합하다.

캐시 메모리의 용량도 기존 8MB에서 12MB로 높아져 성능 향상을 일궈냈으며, 메모리 역시 DDR4 2666을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DP(열 설계전력)은 전 세대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큰 개선을 이뤘다.

참고로 코어 i7 8700K의 경우 3.7GHz로 제공하며, TDP는 95W 수준이다. 기존 K 모델이 그러했듯 배수락을 해제해 더욱 강력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다만 쿨링 팬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팬을 구매해야 한다. 반면 코어 i7 8700은 3.2GHz로 작동하며, 65W의 TDP를 갖는다. K 모델에 비해 오버클럭 능력은 떨어지나, 기본 성능이 워낙 뛰어나 고사양 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8세대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인텔 7세대 코어 i7 7700 프로세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오버클럭에는 제약이 있지만, 기본 성능이 워낙 뛰어난데다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고 4개의 코어에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8코어가 작동한다.

기본 작동속도 3.6GHz, 터보부스트(Turbo Boost) 작동 시 최대 4.2GHz까지 높일 수 있다. 명령어 처리를 위한 캐시 용량은 8MB로 상당히 높고, 열설계전력(TDP)은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65W로 동일하기 때문에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적잖은 향상을 이루었다.

인텔 7세대 코어 i7 7700 프로세서가 갖는 3.6GHz의 작동속도는 기존 동급 프로세서와 비교했을 때 200MHz 상승한 수치이며, 터보부스트 속도도 200MHz 높아졌다. 자연스레 코어당 효율 증가로 이어지고, 빠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탄탄한 내구성이 가격대비 성능까지 갖춘 'MSI 박격포 시리즈'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에 걸맞는 메인보드는 필수다. MSI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박격포 시리즈라면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MSI Z370M 박격포'를 꼽을 수 있다. 인텔 Z370 칩셋을 사용하는 본 제품은 M-ATX 규격으로 만들어져 미들타워는 물론 스몰 폼팩터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블랙/레드 컬러를 배합한 디자인과 MSI의 다양한 독자 기술을 적용하여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인텔 Z370 중에서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밍 및 고성능 그래픽 작업에 특화된 기능들을 다수 보유했다.

'RGB 미스틱 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1600만개의 색상을 17개의 LED 효과를 통해 표현할 수 있으며, MSI 게이밍 앱을 활용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도 고유 컬러 LED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RGB LED 스트랩(별도 구매)과 미스틱 라이트 싱크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자신만의 스타일이 적용된 PC를 구성할 수 있다.

‘DDR4 부스트’와 메모리 내구성을 강화하는 ‘스틸 아머’가 장착됐고, 장착홀 주변 이중 레이어 접지를 사용해 이중 정전기 방전(ESD) 보호 기능을 갖춰 메인보드 손상을 방지해 준다. 이밖에 MSI Z370 시리즈 메인보드는 밀리터리 클래스 인증 부품을 사용한 안정적인 전원부 설계와 함께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기대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다음으로 'MSI B250M 박격포'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게이밍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MSI의 대표 제품답게 탄탄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보급형 제품으로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찰떡궁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M-ATX 타입으로 호환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6페이즈 전원부는 MSI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밀리터리 클래스로 구성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M.2 슬롯을 제공하고, SATA 3.0Gb/s 포트도 6개 탑재돼 확장성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게이머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냉각할 수 있도록 제어 기능을 갖춘 쿨링 전용 4핀 팬 헤더를 추가 장착해 모든 시스템 및 CPU 팬의 속도와 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메모리 관리 및 멀티미디어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높은 성능에 화려한 RGB LED까지 '티포스 DDR4 16G PC4-21300 CL15 Delta RGB'

배틀그라운드를 구동하는데 있어 CPU나 그래픽카드 만큼이나 중요한 부품으로 메모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배틀그라운드가 워낙 고사양 게임이다 보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구동하기 위해서는 16GB 이상의 메모리를 꽂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두에서 언급했듯 배틀그라운드의 권장 사양에 16GB 이상의 메모리가 포함된다. 대부분의 PC 게임이 4GB 혹은 8GB 이상의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쾌적한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부품보다 메모리의 선택에 신경을 써야한다.

   
 
최근 메모리 전문 유통사인 바이픽스가 출시한 '티포스 델타 RGB' 메모리라면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티포스는 올해 PC 메모리 시장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이 뛰어나고, 화려한 RGB LED를 제공해 고성능 게이밍PC나 튜닝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T-Force DDR4 16G PC4-21300 CL15 Delta RGB'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되며, 8GB 모듈이 듀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화려함의 극치라 할 수 있는 RGB LED다. 상단 뿐만 아니라 측면까지 LED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전면 120도에 달하는 광각 RGB LED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한층 넓어진 LED의 범위와 선명한 휘도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작동 속도는 2666MHz이지만, 제품에 따라 2400MHz부터 최대 3000MHz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작동 전압은 모든 제품이 1.20V이며, 램 타이밍 역시 모두 15-17-17-35로 설정됐다.

   
 
안정성에 있어서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티포스는 안정성을 높이고, 초기 불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공정으로 자동 광학 검사 및 X선 검사, KT-3M TEST 플랫폼 등 3단계에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KT-3M TEST Platform'은 고성능 자동화 모듈테스터 기기로 Contact와 Leakage, IID, SPD, BTT, PPG 등을 테스트해 한치의 오류도 없는 순수한 메모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뜨거워진 모듈의 열을 빠르게 식힐 수 있도록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히트 스프레더를 장착했다. 이는 일반 메모리와 달리 모듈의 열이 즉시 히트스프레더로 전달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인텔 X.M.P (eXtreme Memory Profiles) 2.0 기능을 지원해 초보자도 쉽게 메모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작지만 강한 그래픽카드 'ZOTAC 지포스 GTX1070 MINi D5 8GB'

올해 배틀그라운드 열풍으로 가장 수혜를 본 제품이 있다면 바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그래픽카드일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를 Q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높은 옵션으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지포스 GTX107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풀HD급으로 구동할 요량이라면 지포스 GTX1060 6GB 제품으로도 어느 정도 소화는 되지만, 역시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현재 지포스 GTX1070 중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ZOTAC 지포스 GTX1070 MINi D5 8GB'가 있다. 본 제품은 미니(MINi)라는 모델명에 어울리게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가로의 길이가 210mm, 세로 길이가 128mm로 여느 GTX1070과 비교해 훨씬 작기 때문에 미들타워 케이스는 물론 스몰 폼팩터 케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90mm 크기의 쿨링 팬 2개를 탑재해 뛰어난 발열 해소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팬이 중심이 된 ICESTORM 쿨링 시스템은 유체역학적 설계로 공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할 뿐만 아니라 냉각 효과를 높였고, 소음까지 줄여 장시간 구동하는 게이밍PC에 적합하다.

여기에 그래픽카드에 부하가 적게 걸리는 상황에서 팬을 정지시켜 무소음을 구현한 제로 팬 기술이 더해져 사용자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그래픽카드의 뒷면에는 알루미늄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쿨링에도 적잖은 도움을 준다.

'ZOTAC 지포스 GTX1070 MINi D5 8GB'의 코어 클럭은 1518MHz, 부스트 클럭은 1708MHz로 레퍼런스 제품의 1506MHz(부스트 클럭 1683MHz)에 비해 소폭 높다. 비록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성능을 높였고 추가 오버클럭이 가능함을 감안하면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확장성도 뛰어난 편이다. 작은 크기에도 디스플레이 포트 1.4 3개를 비롯해 HDMI 2.0, DVI 포트 등 총 5개의 출력 포트를 제공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였고, 다수의 모니터를 하나로 연결해 초고해상도의 게임 환경 구현 및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선택이 아닌 필수 'TeamGroup L5 Lite'

게임은 물론 빠른 부팅과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SSD가 반드시 필요하다. 바이픽스에서 출시한 240GB 용량의 'TeamGroup L5 Lite'는 가격대비 성능과 안정성, 빠른 속도를 두루 갖춰 게이밍PC의 메인스토리지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5인치 크기로 만들어진 SATA3 방식의 'TeamGroup L5 Lite'는 차세대 3D 낸드 플래시를 탑재해 더욱 낮아진 전력 소모량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비록 TLC 방식이지만, 메모리 제조사로 이름이 높은 팀그룹에서 제조한 제품인 만큼 어느 정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최대 읽기 속도는 530MB/s, 쓰기 속도는 400MB/s이며, 4K 랜덤 읽기 속도는 6만 5000 IOPS, 랜덤 쓰기 속도는 7만 IOPS로 어지간한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부가적인 기능의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SSD를 오래 사용해도 성능 저하나 부하가 발생하지 않게 해주는 트림(TRIM) 기능을 비롯해 SSD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을 컨트롤러에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S.M.A.R.T) 기능 등을 제공한다.

용량 부족 문제의 해결사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6'

최근 빠른 속도의 SSD와 높은 용량의 HDD를 PC에 함께 탑재해 쓰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SSD의 경우 속도는 HDD보다 빠르지만 가격대비 용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HDD를 사용해 부족한 용량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고사양 게임의 경우 차지하는 용량이 워낙 크다보니 SSD 하나만 장착할 경우 용량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HDD 중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6'을 꼽을 수 있다. 본 제품은 고사양 게이밍PC는 물론 올인원PC, 홈서버 및 DAS 스토리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2TB에 달하는 방대한 용량에 7200RPM의 회전 속도로 작동하고, 64MB 용량의 버퍼를 탑재해 용량과 속도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업계 유일의 다층 캐싱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또한 씨게이트만의 디스크 위저드(DiscWizard) 프로그램을 통해 HDD를 더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디스크위저드 프로그램은 특정 디스크에서 다른 디스크로의 복제나 새로운 HDD의 추가, 파티션 생성, 데이터 포맷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디스크 드라이브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일종의 자가 진단 서비스 씨툴즈(SeaTools)도 사용할 수 있어 여로모로 활용성이 높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파워 '델타 DPS-650AB/7C 88PLUS'

흔히 파워서플라이를 PC의 심장이라 부른다. CPU와 그래픽카드, 스토리지와 ODD 등 PC 부품 곳곳에 전원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사양 부품으로 구성된 게이밍PC는 소모되는 전력량이 클 뿐만 아니라 장시간 구동되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안정적이고, 적정 효율을 갖춘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하다.

최근 출시된 '델타 DPS-650AB/7C 88PLUS' 파워서플라이라면 고사양 게이밍PC의 심장으로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ATX 타입의 본 제품은 최신 ATX v2.31 규격대로 만들어져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무리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12V 출력을 듀얼 레일로 구성해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델타만의 독자적인 PCB 설계는 물론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메인 트랜스포머를 사용해 두 개의 12V 레일 모두 전압이 35A이며, 가용력도 600W로 무척 높다. 비록 80플러스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효율이 무려 88%로 80플러스 실버(Silver) 인증에 달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캐퍼시터로는 SAMXON의 85도의 330uF / 450v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DC to DC 컨버터 방식의 설계로 3.3V와 5V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120mm 크기의 쿨링 팬은 슬리브 타입으로 발열 해소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낮은 소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확장성도 뛰어나다. 6+2핀의 PCI-E 케이블을 무려 4개나 제공해 엔비디아 SLI나 AMD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을 지원한다. 여기에 4+4핀 CPU 보조전원 케이블 1개를 비롯해 SATA 케이블 5개, 4핀 IDE 케이블 3개 등 넉넉한 케이블 구성으로 고사양 PC 사용에 적합하다.

   
 
고사양 게이밍PC에 적합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SCP(단락 보호)를 비롯해 OVP(과전압 보호), OCP(과전류 보호) 등 모두 3가지의 보호회로를 넣어 전기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고 있다. 또한 내부 입력단에 EMI 필터를 설치해 노이즈를 줄였다.

보급형 그 이상의 가치 'NCORE 볼트론 USB 3.0'

PC의 얼굴이라 불리는 케이스. 게이밍 성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시각적인 부분에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내부 부품의 발열 해소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왕이면 확장성이 뛰어난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케이스 시장에서 가장 검증된 제품으로 'NCORE 볼트론 USB 3.0'을 꼽을 수 있다. 국내 PC 케이스 1위 업체인 앱코가 출시한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로 3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쿨링, 확장성을 모두 갖춰 오랜 시간 PC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특히 검정색의 커버와 푸른색 LED 팬의 조화가 인상적이고, 3개의 LED 팬 (전면 2개, 후면 1개)으로 내부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것은 물론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살렸다. 호환성도 뛰어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면 베젤에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 등을 마련했고, 3.5인치 확장 베이 5개와 5.25인치 확장 베이 3개를 탑재해 SSD와 HDD 등을 다수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내부의 선 정리를 위한 우측 덕트를 마련한 것은 물론 올 블랙 섀시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360mm의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어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축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격대비 성능에 있어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케이스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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