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기획
지스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의 고성능PC가 대세배틀그라운드 영향으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한 고성능PC 체험존 늘어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9  17:54: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 중 하나로 PC 하드웨어 업체들의 참가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점을 꼽을 수 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오버워치나 LOL 등 비교적 사양이 낮은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던 반면 올해는 고사양 게임인 배틀그라운드가 단시일 내에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이룬 탓에 고사양 게이밍PC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이다.

   
 
이에 엔비디아를 필두로 ASUS와 기가바이트, 이엠텍아이엔씨와 제닉스, 맥스틸, 쿠거코리아 등 내로라하는 PC 업체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부스를 차리고 신제품을 전시하는가 하면 게임 체험존을 만들어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현장 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블루홀을 비롯해 넥슨과 커츠펠 등 유명 게임 업체들 또한 체험존을 고사양 게이밍PC로 꾸미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먼저 엔비디아는 대표적인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꼽히는 만큼 최고의 사양으로 무장한 게이밍PC를 선보였다. 약 30여 대의 규모로 꾸며진 엔비디아의 게임 체험존에는 인텔의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게이밍PC를 만나볼 수 있었다.

   
▲ 엔비디아의 부스에 전시된 커스텀 수냉PC로
인텔 8세대 코어 i7 8700K와 지포스 GTX1080 Ti의 조합으로 구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튜닝PC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엔비디아 부스에는 총 3대의 커스텀 수냉PC가 전시됐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고르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3대의 PC는 각각 인텔 6세대 코어 i7 6700K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Ti의 조합, 인텔 코어 i9 7900X와 지포스 GTX1080 Ti의 조합, 그리고 인텔 8세대 코어 i7 8700K와 지포스 GTX1080 Ti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엔비디아의 부스에 전시된 커스텀 수냉PC에 인텔 코어 i9 7900X 프로세서가 탑재

에이수스(ASUS)의 부스에서도 다수의 커스텀PC를 만나볼 수 있엇다. 이번 지스타에서 ASUS가 가장 강조한 ROG 브랜드의 최신 Z370 메인보드에 인텔의 8세대 코어 i7 8700K를 꽂은 튜닝 시스템을 다수 전시했다. 참고로 ASUS 부스에 전시된 커스텀 수냉PC는 국내 최대 커스텀PC 제조사로 꼽히는 시스기어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SUS의 부스에 전시된 커스텀 수냉PC
   
ASUS의 부스에 전시된 커스텀 수냉PC

그런가 하면 국내 그래픽카드 유통사인 이엠텍아이엔씨 역시 별도의 튜닝PC 전시 구역을 만들고 자체 튜닝PC 브랜드인 레드빗(REDBIT)의 제품을 대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총 12대의 튜닝PC가 전시됐는데, 인텔 8세대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를 포함해 대부분의 PC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비롯해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전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엠텍의 자체 브랜드 레드빗의 튜닝PC
   
이엠텍의 자체 브랜드 레드빗의 튜닝PC

이밖에 국내 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사인 제닉스를 비롯해 맥스틸과 쿠거코리아 역시 다양한 커스텀PC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는데, 대부분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조합으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제닉스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커스텀 수냉PC

게임 업체들 또한 마찬가지다. 이번 지스타에서 최대 규모로 부스를 차린 넥슨은 무려 600여 대의 체험PC를 전시해 지스타 터줏대감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게임의 특성상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인텔 코어 i5 7500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중고급형 게이밍PC를 맞춰 지스타 기간 내 원활한 게임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게임 업체 중 가장 화려한 사양의 PC를 차린 곳은 역시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블루홀의 부스였다. 앞서 말했듯 배틀그라운드가 워낙 높은 사양을 요하는 게임이다 보니 어지간한 사양으로는 풀HD 이상에서 선명한 화질로 게임을 즐기기 어렵다. 이에 블루홀은 지스타를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명성에 걸맞는 높은 사양의 PC를 구축했다.

약 80여 대의 규모로 꾸려진 블루홀의 체험존에는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주심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Ti 그래픽카드와 16GB 용량의 메모리를 꽂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지스타 2017은 예년에 비해 유독 사양이 높은 고가의 PC를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배틀그라운드의 영향이 컸다고는 하지만, 무엇보다 고성능 PC를 통해 고해상도에서 최고의 화질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이 늘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고사양의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걸맞는 게이밍PC가 필요하다. 이번 지스타2017에 유독 인텔 코어 i7 기반의 PC가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향후 PC 게임 시장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홍진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제이준코스메틱, 中 티몰〮타오바오에서 마스크팩 대세 입증
2
맘스터치 ‘대만도 사로잡았다’, 5호점 오픈에 고객 감사 행사 열어
3
산업이 원하는 저장장치를 ‘적재적소’에...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라인업
4
알래스카랩, 기존 칼로리보다 3배 줄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출시
5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 개최
6
갤럭시코리아, GTX 1060 개간지 6GB 구매 시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프로모션 진행
7
트립닷컴, 12월 12일 단 하루만 전 세계 호텔 12% 추가 할인
8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 한국에 첫 해외지사 설립
9
앱코, 레트로감성 AZIO x ABKO 레트로 클래식 키보드 정식 출시
10
포인투랩, 두번째 크롬북 국내 출시... 쿼드코어 CPU와 14인치 터치스크린 지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