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최광진, www.fxgear.net)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 18회 세계지식포럼(The 18th World Knowledge Forum)’ 현장에서 3D 가상 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FXMirror) 체험존’을 운영한다.

올해 18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변곡점을 넘어: 새로운 번영을 향해 (Inflection Point: Towards New Prosperity)’ 라는 큰 주제 아래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사회적 측면을 주제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등의 초호화 연사들을 포함, 역대 최대인 총 250명 이상의 연사와 3,500여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에프엑스기어는 4차 산업혁명이 인류 문명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의 예시로 ‘에프엑스미러 체험존’을 운영해 AR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의류 생활상과 쇼핑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에프엑스미러를 통해 빠른 아이템 검색과 간편한 가상피팅으로 단시간에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링 해보며, 의상 선택과 착장에 소요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실감하고 있다.

에프엑스미러는 글로벌 CG스튜디오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에프엑스기어의 오랜 3D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과 가상 피팅 관련 특허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거울 형태의 에프엑스미러 앞에서 동작 인식을 통해 의상을 선택하고 바로 실감나는 착장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즉각적으로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여 3D 가상 의상을 피팅해 주는 솔루션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등지의 패션, 유통산업에 수년 전부터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이번 세계지식포럼 체험 전시 참가를 통해 온,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쇼핑 솔루션, 에프엑스미러를 통한 혁신적인 의류 및 유통 산업과 쇼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의 에프엑스미러 체험존은 신라호텔 본관 2층 다이너스티홀 앞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