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의 끝판왕 ‘극무쌍’이 출시 이후 고공행진하며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엔조이게임(ENJOY GAME)은 리얼 3D 삼국지 액션 모바일게임 ‘극무쌍’이 양대 마켓 출시 하루 만에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과 PC, 콘솔 게임 못지 않은 뛰어난 액션성, 그리고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그래픽 등이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먼저 출시해 게임성을 보완하는 한편 방대한 콘텐츠와 국내 유저들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현지화 전략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시 하루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극무쌍’은 급상승 카테고리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TOP 10안에 랭크되는 등 이 같은 상승세는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극무쌍’은 후한 말기, 시공을 역행하고 삼국 명장들을 봉인한 마신을 쫓아내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로 조조, 여포, 제갈량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육성해 나가는 웰메이드 게임이다.

또한 유니티 3D 엔진으로 개발되어 화려한 액션 그래픽뿐만 아니라 콘솔용 ‘삼국 무쌍 뷰’와 ‘듀얼 전투 뷰’ 모드의 짜릿한 조작감까지 더해져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엔조이게임은 ‘극무쌍’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식 카페에서 론칭 기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이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