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가 다양한 도시 노마드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최근 무선통신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든 일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에 따라 업무에 필요한 기기, 작업 공간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족을 위한 제품은 단순히 업무 효율을 위한 디지털 제품과는 분명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쉽게 이동하고 언제 어디서든 취미와 취향을 즐기며 자신의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플럽은 유선 이어폰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바꿔주는 블루투스 리시버로 이어폰 줄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지고 있는 이어폰을 플럽에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무선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로 제공되는 넥밴드 악세사리를 이용하면 이어폰을 무선 넥밴드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의 방해를 받지 않고 어느 곳에서든 일과 음악에 몰입을 돕는 아이템이다. 펀딩은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목표액을 421% 초과 달성 중이다.

8월 27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카플라노 컴프레소’ 역시 펀딩 목표액을 초과해 555%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는 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가벼운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야외에서 손쉽게 수준 높은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캠핑, 피크닉 등의 레저활동은 물론 집, 사무실, 거리 어디에서든 가지고 다니며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얼리버드 판매가격 5만5000원부터 시작하며 개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 구성으로 펀딩을 진행한다.

‘모노폴드 노마드백’은 단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가방으로 이미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한 바 있는 제품이다. 단순한 형태의 가방은 토트백, 메신저백,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용도에 맞게 구성된 수납 공간은 크고 작은 물건들을 쉽게 보관하고 찾을 수 있다.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잦은 이동에도 안전하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기존 서포터의 피드백을 반영, 개선해 앵콜로 진행되는 모노폴드 노마드백은 9월 10일까지 펀딩이 진행된다. 현재 목표액을 1532% 초과 달성한 상태다.

와디즈 성장사업실 최동철 부사장은 “최근 여행과 일을 병행하는 디지털 노마드족이 늘면서 그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펀딩도 늘고있다”며 와디즈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크라우드펀딩을 확대해 서포터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정보,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