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장 이상의 상업용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인 셔터스톡(www.shutterstock.com)이 ios 앱의 한글 버전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에서 바로 셔터스톡의 1억 5천장이 넘는 스톡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및 벡터 컬렉션에 접속할 수 있고 다운 받아 편집 후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영문 버전으로 사용 되었던 앱은 2012년 세계 최고 권위의 디지털 시상식인 웨비 어워드에서 유틸리티 및 서비스 부문에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한글 지원뿐 아니라 모자이크 그리드 방식으로 이미지를 배열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이미지 및 컬렉션을 편집할 수 있는 등의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추가 기능들이 들어갔다.

셔터스톡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에디터: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은 후 유저만의 디자인으로 편집 후 즉시 공유가 가능하다

- 시리 검색: 시리에게 “셔터스톡에서 강아지 사진을 찾아줘”라고 물으면 바로 연관 이미지가 뜬다

- 셔터스톡 큐레이션: 셔터스톡의 에디터들이 엄선한 추천 컬렉션에서 주제별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 모자이크 그리드: 2013년 이후 새롭게 디자인된 배열로 서로 다른 사이즈의 수천장의 이미지들이 모여 구성된 그리드를 빠르게 훓어 볼 수 있다

- 이미지 검색: 셔터스톡의 혁신적인 리버스 이미지 검색 기능으로 1억 5천장이 넘는 이미지 컬렉션에서 유저의 기기내 카메라나 사진을 통해 룩앤필이 비슷한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 컬렉션: 앱 내에서 컬렉션의 이름 바꾸기가 가능해졌다

셔터스톡 창업자이자 설립자인 존 오린저(Jon Oringer)는 “150개 나라의 고객이 있는 셔터스톡은 각 나라에 맞춘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번 한글화를 통해 한국의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이미지를 보다 손쉽게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셔터스톡의 앱은 유저들이 셔터스톡의 다양한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사이트와 연동해 검색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해당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Shutterstock으로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