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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숨결을 담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W06∙BZ-W07’친환경 대나무 소재 쓴 휴대용 스피커… “소리로 힐링하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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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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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우연에 의해 세상에 태어났지만 지금은 세상을 바꿔버릴 정도로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변형이 가능하고, 색이나 특성도 인간이 원하는 대로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플라스틱을 쓰는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스피커도 예외는 아니다. 북쉐프 타입의 고급 스피커를 제외하면 십중팔구는 어김없이 플라스틱 옷을 입고 있다. 사실 나무가 스피커를 위한 최적의 소재임에도 가격이 싸고 가공이 쉽다는 이유로 이제는 다른 생활용품처럼 플라스틱 재질의 스피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운드 전문 기업인 브리츠는 최근 천편일률적인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를 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를 스피커 인클로져로 활용해 기존 스피커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었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며, 나무 특유의 울림 효과로 소리에 따뜻함을 더한 제품이다. 블루투스 기술을 써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 스피커의 활용 범위를 넓혔으며, 배터리를 내장한 포터블 형태로 실내 뿐 아니라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감성이 깃든 제품이다.

   
▲ 브리츠가 출시한 대나무 소재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W06(왼쪽) / BZ-W07(오른쪽)

모델명

 BZ-W06 / BZ-W07

출력

 BZ-W06 : 5W
 BZ-W07 : 5W

Signal to Noise Ratio

 ≥ 85dBA (두 제품 동일)

주파수 응답

 100Hz ~ 20KHz (두 제품 동일)

오디오 입력

 블루투스/FM라디오/메모리카드 재생/AUX 연결

블루투스 버전

 블루투스 v4.2

블루투스 프로파일

 HSP / A2DP / AVRCP / HFP

크기 및 무게

 BZ-W06 : 70*70*72mm / 170g
 BZ-W07 : 140*45*76mm / 275g

배터리 사용시간

 BZ-W06 : 6시간(50% 볼륨)
 BZ-W07 : 16시간(50% 볼륨)

문의

 브리츠 031-908-1091
 http://www.britz.co.kr

특별할 것 없는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를 사용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한눈에 봐도 대나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인공물이 아닌 자연의 일부분처럼 다가온다.

   
 
대나무 소재로 브리츠가 야심 차게 내놓은 포터블 스피커는 2종이다. 큐브 타입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BZ-W06, 그리고 복고풍 라디오 형태를 띈 BZ-W07이 있다. 두 제품 모두 기능이나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평상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BZ-W06이, 주로 탁상용으로 주로 쓰다가 이따금 휴대용으로 쓴다면 BZ-W07이 어울린다. 밖에서 쓸 일이 많다면 대용량 배터리를 써 16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한 BZ-W07도 좋다.

   
 
   
▲ 매우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가운데 있는 것이 갤럭시 노트5.

두 제품 모두 대나무를 인클로져 소재로 사용했다. 표면을 보면 대나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자동화된 라인에 의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제품이지만 각기 다른 대나무의 결 특성상 출고되는 스피커는 동일 모델이라도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플라스틱 옷을 입은 기존 스피커와 분위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플라스틱 바디에 나무 무늬를 입혀 흉내만 낸 것과도 다른 클래스를 풍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나무의 중량감이 느껴진다. 스피커로서 외형을 따지기 이전에 나무를 깎아 만들어 따스함이 깃든 소품과 같다.

   
▲ BZ-W06

   
▲ BZ-W07

직접 만지면 대나무 결이 손 끝에 그대로 전해진다. 부드럽고 결을 스칠 때마다 미세한 나무결 질감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오래 만지고 있으면 가죽처럼 태닝이 되어 인공적이지 않은 독특한 색을 내 멋을 부릴 것 같다.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대면 그윽한 대나무 냄새가 숲 속의 상쾌함을 더하며, 특히 대나무 질감이 주는 시원함은 요즘과 같은 무더위에 청량감을 높여준다.

   
▲ 대나무의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나무는 최상의 스피커 재질로 전해진다. 친환경 재료이면서 일반 나무에 비해 절반 정도로 가볍지만 강도는 3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단한 대나무를 인클로져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소리의 수준은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대나무가 갖고 있는 특유의 울림 효과로 원음에 가깝고, 작지만 풍부하며, 저음도 강하게 표현된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스피커와 비교해 조리가 제법 크고, 저음의 깊이도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리 출력은 5W 가량 되며,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듣기에 충분한 음량을 낸다.

   
▲ BZ-W06

   
▲ BZ-W07

사방이 모두 대나무로 감싸여 있다. 바닥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진동을 줄여 소리 왜곡을 잡기 위해 고무 재질의 받침대를 사용했다.

   
▲ BZ-W06의 바닥면

   
▲ BZ-W07의 바닥면

BZ-W06은 스피커 유닛이 위쪽을 향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다. 뒤쪽에는 ON/OFF 스위치 및 충전포트, 메모리카드 슬롯, 외부입력(AUX) 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닥에는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 및 볼륨 조절 등의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 BZ-W06
   
 
   
 
BZ-W06과 비교해 상태적으로 큰 BZ-W07은 복고풍이 강조되었다. 엔틱 라디오의 느낌을 담았으며, 볼륨 조절 다이얼을 별도로 둬 편리함을 더했다. 마찬가지로 뒤쪽에 전원 ON/OFF 스위치와 충전포트, 메모리카드 슬롯, 외부입력(AUX) 단자 등이 있다.

   
▲ BZ-W07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4.2 모듈을 탑재,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현한다.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페어링)을 거치고 나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음악 감상은 물론이고,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 할 때에도 보다 깊이 있는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 BZ-W06(좌)과 BZ-W06(우)가 각각 스마트폰과 페어링 된 상태

스피커에 있는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 버튼으로 음악 재생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매번 만질 필요가 없다.

스피커폰(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갖고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스피커로 벨이 울리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통화 상태로 전환된다. 음악을 듣고 있는 도중 전화가 와도 음악 재생을 잠시 멈추고 통화 상태로 전환된다.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된다.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스피커폰으로 전화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주방 일을 하거나 야외에서는 캠핑 활동을 하는 경우 또는 운전 중에 전화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회사에서는 멀리 전화로 연결된 직원과 여러 명이 함께 스피커폰으로 통화가 가능해 원격 회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고감도 마이크가 있어 스피커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FM라디오 기능도 갖고 있다.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길게 누르면 라디오 모드로 전환되며, 트랙이동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방송국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BZ-W07은 접이식 안테나가 있어 라디오를 들을 경우 안테나를 뽑으면 된다. BZ-W06은 USB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다 양호한 상태의 음질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작지만 메모리 재생 기능도 넣었다. BZ-W06과 BZ-W07 모두 마이크로SD 슬롯을 갖고 있으며, 가장 많이 쓰는 MP3 또는 WAV 음악파일을 담은 마이크로SD(T플래시) 메모리카드를 넣으면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BZ-W06의 메모리카드 슬롯

   
▲ BZ-W07의 메모리카드 슬롯

AUX 단자를 이용하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MP3플레이어나 휴대용CD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다. BZ-W06과 BZ-W07을 각각 외부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소스에 담긴 음악도 고출력 스피커로 감상이 가능하다.

   
▲ BZ-W06과 Aux로 연결한 상태

   
▲ BZ-W07과 Aux로 연결한 상태

두 제품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BZ-W06은 600mAh, BZ-W07는 이보다 큰 1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각각 탑재했다. 따라서 외부 전원이 없는 야외에서도 BZ-W06은 6시간, BZ-W07은 16시간(두 제품 모두 50% 볼륨 상태)까지 쓸 수 있다. 당일 혹은 1박2일의 야외 활동에서도 큰 불편함이 없는 배터리 성능이다. 또한 마이크로USB 커넥터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로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를 쓸 수 없는 곳에서는 보조배터리로 부족한 전원을 채울 수 있다. 전원 걱정 없이 어디서든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으며 보낼 수 있다.

   
▲ 마이크로USB(5핀)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BZ-W06과 BZ-W07은 실내 뿐 아니라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마음껏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고출력을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비롯해 FM라디오와 메모리 재생, AUX 등 마이크로 콤포넌트 오디오 수준의 뛰어난 연결을 지원해 어떤 소스의 음악도 자유롭게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나무 재질의 특성을 이용, 스피커 겉 표면에 레이저 각인을 함으로써 회사나 단체의 로고, 문구 등을 새겨 넣을 수 있다. 스피커 측면 등 빈 공간을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판촉 또는 기념품 용도로도 가치가 높다.

   
▲ 원하는 로고나 문구를 넣을 수 있다. 사진은 예시이다.(이미지 = 브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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