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 소재 알칸타라(Alcantara®)가 유럽 섬유 전시회의 양대 산맥인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 2017년 7월 11일-13일)’와 프랑스의 ‘프리미에르 비종(Premire Vision, 2017년 9월 19일-21일)’에서 2018-2019 FW 패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트렌드와 소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끝에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알칸타라를 3D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며, 더 나아가 알칸타라의 다양성을 이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청색, 녹색, 회색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알칸타라만의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촉감을 바탕으로, 레이스, 인조모피, 양모와 같이 고급스럽고 정교한 소재는 물론 메탈릭, 글리터와 같은 광택이 있는 질감도 알칸타라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새로운 점은 맨즈 컬렉션을 소개한 것이다. 여성용뿐만 아니라 남성용 방풍 제품 등 고기능성이면서 알칸타라의 우아함과 정교함을 잃지 않은 소재를 선보였다. 한마디로 이 컬렉션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트렌디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알칸타라가 2009 년부터 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에게 완벽한 선택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라노와 파리에서 열리는 양 전시회에 전시되는 모든 의류, 가방, 악세사리는 밀라노에 있는 알칸타라 컨셉 스토어에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젠하이저 헤드폰 등 글로벌 선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첨단 기술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