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각별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77잔으로 2012년 288잔에서 5년간 연평균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커피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게다가 커피가 심장병, 당뇨병, 파킨슨병 등의 예방이나 노화방지, 다이어트, 우울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고 암을 억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는 학계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어 커피의 위상은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건강에 청신호를 울리고 있는 커피, 피부에는 과연 어떨까?

커피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작용을 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암을 예방해 주는 등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커피 속에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커피찌꺼기에 꿀이나 우유, 밀가루 등을 섞어 팩을 하면 보습뿐만 아니라 미백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세안이나 목욕 시 클렌징 오일과 섞어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면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바쁘고, 고된 일상 속의 현대 인들에게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 스크럽이나 팩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할 터. 이에 깨끗한 물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청호나이스뷰티(대표이사 이석호)에서 커피를 주요성분으로 한 휘바리스타 스크럽과 마스크팩, 크림을 선보여 화제다.

나이스뷰티가 출시한 휘바리스타 라인은 지구 최대의 청정지역인 아마존에서 탄생한 그린커피를 주원료로 사용해 유해 라디칼 제거 능력이 녹차와 포도씨에 비해 2배 더 높은 강력한 항산화제, 항노화제로 작용하며, 안티폴루션 콤플렉스인 모링가, 에델바이스, 해바라기씨, 병풀 추출물 함유로 자외선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철벽 방어함은 물론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야기되는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예방해준다.

휘바리스타 라인은 ‘휘 바리스타 아메리카노 스크럽’, ‘휘 바리스타 카페모카 클레이팩’, ‘ 휘 바리스타 산양유라떼크림’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는 원두커피 가루 스크럽과 슈가 스크럽이 함유되어 묵은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해 닭살, 뱀살 피부도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2단계인 ‘휘 바리스타 카페모카 클레이팩’은 피지는 빼고 모공은 확실히 쪼여주는 등 피부에 유효한 7가지 효과를 한번에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1, 2단계의 피부 청정단계가 끝나면 ‘휘 바리스타 산양유 라떼크림’으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미백과 주름을 개선해 속은 촉촉 겉은 뽀송한 꿀피부를 완성시켜준다.

나이스뷰티 관계자는 “ 커피 향에 취해, 진한 맛에 취해 그저 습관처럼 마셔온 커피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보습과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제공해준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만약 알고 있다고 해도 바쁜 일상에 쫒겨 커피를 활용한 천연 스킨케어제를 만들어 쓰겠다 라고 맘은 먹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 이에 아마존 그린커피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분만을 함유해 만든 휘바리스타 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365일 꿀피부로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