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프로게이머가 선택한 게이밍 키보드리니어 적축을 사용한 깔끔한 키감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09  04:41: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마우스와 함께 게이머의 손발이 되어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대표적 게이밍 기어 ‘키보드’는 전쟁터에 들고 나가는 총과 같은 존재다. 전장에서 적이 눈앞에 있는데 제대로 격발하지 못한다면 공격의 기회를 놓쳐 목숨을 잃는 것처럼, 키보드 조작이 원활치 않다면 그만큼 상대를 제압하지 못해 승리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무기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처럼 어떤 키보드를 쓰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리는 물론, 게임의 흥미도 좌우된다.

게임에서 키보드는 키감(버튼감)이 매우 중요하다. 키의 물리적 특성 즉, 키감이 부드럽고, 제대로 눌렀음을 정확히 인지시켜줘야 재빠른 조작으로 이어진다. 물론 키 자체의 반응 속도도 중요하며, 키캡이 커서 누르기 편한 키보드가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처럼 게이밍 키보드의 생명은 키감에 있으므로, 게이머 뿐만 아니라 전문 타이피스트도 이를 찾는 경우가 많다. 동시키 입력은 물론이고, 매우 빠른 타이핑 속도도 문제없도록 각 키마다 독립적인 기계식 스위치를 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이밍 키보드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스틸시리즈 6G V2 레드 스위치'는 저소음, 초고속 타이핑이 가능해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경쾌하게 감겨드는 독특한 키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미디어 콘트롤 키도 제공되며, 깔끔한 마감과 뛰어난 내구성은 오랜 기간 게이머로부터 인정받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틸시리즈 게이밍 기어는 제품의 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 프로게이머가 직접 참여,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게임 환경에서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키보드

모델명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키보드

유무선 타입

유선

연결 방식

USB, PS/2

스위치

체리 MX 적축

키 수명

5,000만번

구성품

키보드,설명서,PS/2변환어댑터

케이블

약 2m

크기

452mm x 137mm x 20mm

무게

1180g

다나와 최저가

   
▲ 체리 MS 레드 스위치의 부드러운 키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경우 키감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PS/2 변환어댑터, 스틸시리즈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흠 잡을 데 없는 깔끔한 마감
요즘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유행처럼 불고 있는 적축을 쓴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키보드이다. 기계식 키보드 혹은 게이밍 키보드하면 대체로 큰 편인데, 이 제품은 일반 키보드 차이가 거의 없다. 불필요한 키와 기능은 모두 없애고, 대신 크기를 줄여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깔끔한 블랙 바디

   
 
블랙 바디를 기본으로 한 매우 깔끔한 생김새를 갖고 있다. 일부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이 없는 탓에 키캡에 인쇄된 문자와 우측 상단의 스틸시리즈 로고가 더욱 눈에 들어온다. 키캡 아래쪽에 깔린 붉은 플레이트가 적축 키보드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우측 숫자키패드 상단에는 Num, Caps 등 키보드 구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붉게 빛을 낸다. 묵직한 무게감(실제 중량 1,180g), 그리고 바닥에는 키보드 밀림을 방지하기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게임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구석구석을 들여다봐도 딱히 흠 잡을 데 없을 정도로 뛰어난 마감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제품을 처음 받아들고 느끼는 만족감은 물론이고, 단단하고 야무진 외형으로 사용하면서도 변치 않는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오랜 기간 쓰다보면 자주 누르게 되는 우측의 모음키, ㄱ, ㄹ, ㄴ와 같은 자음키는 서서히 벗겨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제품의 키캡은 레이저 인쇄방식을 써 글자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폰트 크기도 커 알아보기가 쉽다.

   
▲ 레이저 인쇄방식을 써 글자가 또렷하고, 잘 지워지 않는다.

키캡은 안쪽으로 들어간 원통형 구조로 손끝에 닿는 부담을 덜었다. 키캡과 손끝이 순간적으로 맞닿는 면적이 넣어지므로 키에 닿는 느낌이 그만큼 부드럽고, 편하다.

   
▲ 키캡은 원통형 구조이다.

또한 손목피로가 덜하도록 각도를 조절한 것도 눈에 띈다. 옆에서 보면 다섯줄로 배치된 키의 각도가 각각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키보드에 올려놓는 손을 중심으로 완만한 아치 구조로 되어 있다. 손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편한 자세로 타이핑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다.

   
 
키캡의 생김새도 위치에 따라 달리 했다. 손의 위치는 거의 고정된 상태에서 손가락만 움직여 타이핑을 하므로 키의 위치에 따라 손가락 끝이 닿는 형태와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키캡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

   
▲ 키마다 생김새가 다르다.

2미터에 가까운 키보드 케이블은 데스크톱PC가 책상 아래 있더라도 충분히 연결할 수 있는 넉넉한 길이를 갖고 있다. 커넥터는 USB로 되어 있지만 함께 제공되는 PS/2 어댑터를 이용하면 PS/2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USB는 인터페이스 특성상 동시 입력 가능한 키가 6개로 제한되므로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의 동시무한 입력 기능을 느끼고 싶다면 PS/2로 연결하는 것이 좋다.

   
 
   
▲ 케이블은 중간에 있어 PC본체가 좌우 어디에 있어도 문제가 없다.

   
 
빠른 응답 시간, 그리고 반영구적인 체리 레드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를 이야기할 때 ‘적축’, ‘청축’, ‘흑축’ 등등의 이야기를 한다. 이는 기계식 키보드에 들어가는 체리 MX 키 스위치의 종류로, 스위치에 따라 누르는 키감이 다르다. ‘스틸시리즈 6G V2 레드 스위치'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는 적축 스위치를 쓴 제품이다.

청축은 찰랑찰랑하고 경쾌한 키감이 특징이지만 소음이 크고, 갈축은 키압이 낮아 부드럽지만 서걱거리는 느낌이다. 반면 적축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걸리는 느낌이 없고, 소음도 가장 낮다. 대체로 청축은 누를 때마다 마우스를 클릭하듯 ‘딸깍’거리는 소리와 독특한 키감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를 대표하고 있지만 매우 시끄러워 동시에 여러 개의 키를 누르고, 확실한 조작을 위해 끝까지 누르는 게임 환경에서는 적축을 더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소음도 낮아 기계식 키보드 입문용으로도 적축이 많이 추천된다. 따라서 적축을 쓴 ‘스틸시리즈 6G V2 레드 스위치'는 부드러운 키감으로 장시간 게임에도 손의 피로가 적고, 낮은 대기시간과 빠른 응답시간을 보여 FPS와 같은 쉴 새 없는 손놀림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소음 : 청축 > 갈축 > 적축=흑축
키압 : 흑축 > 청축 > 갈축=적축

*. 키보드 스위치 구동 방식

 
▲ 적축(좌) / 흑축(우)

 
▲ 청축(좌) / 갈축(우)

한편 흑축은 적축과 같은 느낌이지만 키감이 많이 무겁다. 따라서 적축의 키감이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면 ‘스틸시리즈 6G V2 레드 스위치'와 동일한 형태에 흑축 스위치를 쓴 ‘스틸시리즈 6G V2 블랙 스위치'도 추천할 만 하다.

스위치의 긴 수명도 체리 MX 스위치의 장점이다. 러버돔 방식의 기존 키보드는 대개 500만번 이상 누르게 되면 수명이 줄어들게 되지만 체리 스위치는 기계식 동작으로 일반 키보드의 10배에 해당하는 5천만번을 눌러도 거뜬하다. 한번 익숙해지면 쉽사리 바꾸기가 꺼려지는 키보드인 만큼 고장 없이 익숙해진 키보드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체리 MX 적축 스위치를 사용했다.

또한 일반 키보드의 러버돔 방식은 쓰다보면 러버돔(고무돔)에 변형이 생겨 키마다 키감이 달라지는 일이 생긴다. 그러나 기계식인 체리 MX 키스위치는 키감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늘 한결같은 키감을 준다.

모든 키에 대한 동시 입력이 가능
즐겨하는 FPS는 물론이고, 리듬이나 스포츠 게임에서는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키보드에 따라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입력할 경우 특정 키가 입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게이머가 의도한대로 키보드가 정확히 동작하여 게임을 이끌어가야 하지만 키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와 같은 일이 생긴다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스틸시리즈 6G V2 레드 스위치'는 이제 게임에서 필수가 된 무한동시입력 기능을 지원한다. USB로 연결하면 인터페이스 특성상 6개까지만 동시입력을 인식하지만 PS/2로 연결할 경우 무한으로 키누름을 인식한다. 손가락이 모자라 오히려 동시입력을 테스트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고스트 현상도 없기 때문에 어떤 키를 쓰는 게임일지라도 문제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PS/2로 연결한 경우 키를 모두 눌러 확인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동시입력 기능을 지원한다.

   
▲ USB로 연결한 경우 6개 동시 입력을 지원한다.

참고로 키보드 동시입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의 'click to use'를 누르면 자신의 키보드 동시입력 기능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자.

 

빠른 미디어 콘트롤 버튼
게임에서 자주 쓰게 되는 ASDW 키 바로 바로 아래 있는 윈도우키는 게임에서는 커다란 방해꾼이다. 게임 중 실수로 윈도우키를 누르기라도 하면 곧바로 게임에서 빠져나가 윈도우 바탕화면이 떠버리기 때문이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내 눈앞에 펼쳐지면 그대로 ‘멘붕’ 상태가 되어 버린다. 대다수 게이머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윈도우 키를 아예 빼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보기가 매우 좋지 않다. 그래서 스틸시리즈는 윈도우 키 자리를 미디어 콘트롤 버튼으로 바꿔 놨다.

   
▲ 우측 상단 사진처럼 보기 흉하게 윈도우 버튼을 빼지 않아도 된다.

스틸시리즈 로고가 새겨진 미디어 콘트롤 키와 함께 좌측 상단에 위치한 F1~F6 펑션키를 누르면 음량 조절과 음소거, 재생/일시정지, 빨리감기/되감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핫키로 미디어 콘트롤을 키보드에서 직접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 미디어 콘트롤 기능이 제공된다.

넉넉한 A/S ‘2년 무상 1:1 교체’
게임에 집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키보드나 마우스의 조작이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빠른 속도로 연타를 날리며, 움직임도 격해진다. 그만큼 게이밍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보다 내구성이 중요하다. 스틸시리즈를 유통하는 제이씨현시스템은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1년 더 많은 2년간 무상 보증한다. 게다가 이 기간에는 수리가 아닌 1:1 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만큼 내구성은 타사 제품보다 높다는 자신감을 읽을 수 있으며, 쓰다고 혹시나 고장 나도 다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기 때문에 키보드 고장에 신경 쓰지 않고 보다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 제공되며, 이 기간 중에 고장이 발생되면 1:1 교체로 A/S가 처리된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위스키 브랜드 최초 ‘매거진 ’ 선정돼
2
더함, 손 쉬운 PS5 SSD 업그레이드 가이드 영상 배포
3
RTX 4080 화이트 그래픽카드 특가! 조텍, ‘아카데미 4주 특가’ 4주차 진행
4
삼천리자전거,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 ‘팬텀 데이지’ 출시
5
서린씨앤아이, 하이트 PC케이스 Y60 시리즈 신규 색상 스노우 화이트 출시
6
‘엔데믹 후 처음 맞는 봄, 벚꽃도 설렜나?’ ... 빨라진 봄꽃 소식에 봄철 ‘나들이템’ 주목
7
MSI로 생산성 업! 크리에이터를 위한 초슬림 HX 노트북 출시
8
나우(nau), SS시즌 여성 원피스 라인 확대
9
애플페이 결제 가능한 ‘캐치테이블 포스’, 사전 예약 프로모션 실시
10
기가포톤, 본사에 최초 태양광 패널 설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