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라미 디자인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신규라인 ‘룩스(Lx)’ 볼펜과 수성펜을 오는 6월 1일 한국에 정식 런칭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라미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인 룩스(Lx)는 만년필 먼저 한국 시장에 선보여졌으며, 큰 인기에 힘입어 룩스 볼펜과 수성펜도 한국 정식 런칭이 결정됐다.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라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룩스 볼펜과 수성펜은 기존 라미의 모던한 디자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담은 제품이다. 룩스 만년필과 동일하게 골드, 로즈 골드, 팔라듐, 루테늄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시 만년필과 같은 소재를 사용해 룩스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살렸다. 룩스의 바디는 각각의 메탈컬러로 코팅 처리된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을 소재로 사용해 견고함을 높였으며, 캡과 클립을 동일한 컬러로 마감했다. 반투명 ABS플라스틱 소재의 인체공학적인 그립부는 편안한 필기감을, 블랙 스틸 펜촉은 PVD 코팅으로 소재의 색감을 그대로 살렸다. 룩스 볼펜과 수성펜은 각 6만 5천원, 8만 5천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라미는 금번 룩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룩스 제품 구매 시 커피 바우처와 룩스 프리미엄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룩스 볼펜 또는 수성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바우처 5천원권을, 기존 룩스 만년필을 구매했던 고객이 추가로 룩스 볼펜 또는 수성펜을 구매할 경우에는 커피 바우처 1만원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룩스 만년필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룩스 프리미엄 케이스를 증정 예정이다. 커피 바우처 증정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룩스 프리미엄 케이스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라미 공식 SNS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룩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줬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룩스 볼펜과 수성펜도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룩스 볼펜과 수성펜은 라미 플래그쉽 스토어인 스타필드 하남 컨셉샵을 비롯, 신세계백화점(강남∙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 교보핫트랙스(광화문∙강남∙영등포∙잠실∙목동∙대구점), 반디앤루니스(롯데월드몰∙센트럴시티∙센텀시티점) 등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