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5월 29일(월) 1층 기가홀에서 ‘유럽의 주요국 창업시장 트렌드 및 진출 지원 전략’에 대한 주제로 제4차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 ‘유럽편’을 개최한다.

올해 네번째 개최되는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가, 해외 시장 진출 기업들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맞춤형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유럽의 국가별 창업 트렌드 및 진출 지원 사례; 경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 아시아 천재원 대표가 유럽 및 영국의 창업시장 트렌드 및 진출 지원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스마트우산으로 스웨덴과 스위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오퍼스원 김기영 대표 그리고 2016년 런던 레벨39 입주기업인 KTB 솔루션 김태봉 대표가 진출 경험을 발표한다.

지난 4월에는 미국편 포럼이 진행된 바 있으며 미국 창업 생태계, 크라우드 펀딩과 투자 유치 주제로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 에이치앤드컴퍼니 이우헌 대표이사, 현재 볼레크리에이티브이자 전 오큘러스 공동창업자 서동일 대표, 다누온 김용태 대표, 페이보리 김광휘 대표가 발표를 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네트워킹 시간에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토의가 진행되었고 실용적인 정보들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기업가들이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글로벌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 후원, 경기혁신센터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로 매월 하순경 정기적으로 국가별 맞춤형으로 수요에 맞는 지역 창업 생태계환경 이해,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그리고 실제 현지 시장 진출한 기업가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이라는 참석자 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백세현 팀장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올 만한 정도의 내용으로는 해외 진출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하면서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