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오는 2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골든걸 웨딩 트렌드’에 참가해 신혼 부부를 위한 홈프로젝터와 포토프린터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엡손은 세계 최초 4K(풀 HD 해상도의 4배)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터 제품 3종을 선보인다. 그 중 ‘EH-TW8300W’ 패키지는 ‘와이어리스 HD 트랜스미터(WirelessHD Transmitter)’가 포함돼 프로젝터-셋톱박스-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색 구현 기능이 탁월해 ‘디지털시네마모드’로 영상을 감상하면 디지털 시네마의 표준규격인 DCI를 완벽히 구현하여 광범위한 컬러 영역을 표현한다. 또한 최신 HDR 기술을 탑재, 사람 눈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어 홈시어터를 꿈꾸는 신혼 부부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이외에도 보다 합리적인 금액대의 홈프로젝터 ‘EH-TW6700W’, ‘EH-TW5350’도 만나볼 수 있다.

엡손의 콤팩트 포토프린터 ‘픽처메이트 PM-401’도 선보인다. ‘픽처메이트 PM-401’은 사진 출력에 적합한 염료잉크와 고해상도(최대 해상도 5760x1440 dpi)를 지원, 다중잉크 분사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사진을 최대 300년까지 보존 가능하다. 또 웨딩, 허니문, 아기사진 등 사진 출력의 니즈가 높은 신혼 부부들에게 전문 스튜디오에 버금가는 고품질과 DIY 즐거움을 제공한다. 엡손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토프린터 ‘픽처메이트 PM-401’를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파격 할인가에 현장판매하고 방문객 대상 무료 포토 프린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최상급의 영상을 구현하는 홈프로젝터부터 추억을 영원히 남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한 고품질 포토프린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 ‘픽처메이트 PM-401’은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 Photo&Imageing 2017’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