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오염 지수가 실외보다 최고 100배까지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잦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생하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실내 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여성들을 사로잡은 ‘홈 케어’ 가전으로 봄철 위생관리 걱정을 덜어보자.

■ 겉옷과 속옷을 분리 세탁하여 미세먼지 말끔하게 없애주는 세탁기 ‘트롬 트윈워시’
귀가 후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겉옷과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낮은 속옷을 같이 세탁하려고 할 때 미세먼지가 말끔하게 제거될 지 의문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옷감과 오염 정도에 따라 분리 세탁한다면 최적의 세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결합형 세탁기인 ‘트롬 트윈워시’는 두 대의 세탁기가 하나로 결합되어 겉옷과 속옷을 분리 세탁할 수 있다. 위에는 드럼 세탁기가 아래에는 통돌이 세탁기가 합쳐진 형태로 빨랫감에 따라 큰 겉옷은 상단의 드럼 세탁기에 넣고, 속옷 등의 소량의 빨래는 아래 통돌이 미니워시에 넣어 보다 위생적으로 분리 세탁을 할 수 있다.

특히 하단 세탁기인 미니워시는 소량 빨래에 특화돼 음식물이 튄 자국, 우유 제거에 특화된 ‘아기 옷 코스’, 행주나 걸레 등을 삶을 수 있는 ‘소량 삶음’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주부나 여성들에게 인기다.

■ 미세먼지로 오염된 의류를 99.9% 살균 처리해주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정장이나 재킷 등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겉옷을 관리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때 오염된 의류를 99.9% 살균 처리해주는 의류관리기를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겉옷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S3BF)’는 한 번만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다.

특히 LG 트롬 스타일러는 옷에 묻은 미세먼지와 황사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하다. 분당 약 200회 옷을 좌우로 흔들어 먼지를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통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의류 손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천식, 아토피 유발 물질인 집 먼지 진드기를 비롯 대장균, 포도상구균,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발암물질의 하나인 퍼클로로에틸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따라서 매일 입는 의류를 간편하게 살균하고 효과적으로 위생 관리해준다.

■ 요리 시, 발생하는 주방 미세먼지에 탁월한 스마트 후드 ‘하츠 퓨어’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봄철에는 외출 시 뿐 만 아니라, 집 안의 위생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각종 유해물질과 냄새가 발생되는 주방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때 주방 미세먼지에 탁월한 스마트 후드를 활용해보자.

하츠에서 개발한 ‘퓨어’는 광 센서에 의해 주변 빛을 감지하여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후드다. 요리할 때마다 껐다 켰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 소음, 위생관리의 어려움 등을 모두 해소했다.

이 외에도 퓨어는 요리하는 동안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요리 후 남은 미세 가스까지 깔끔하게 처리한 후 자동으로 종료된다. 요리를 하지 않는 평상시에는 제균•청정모드로 작동돼 깨끗한 주방 공기를 유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