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은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충무로에 소재한 세기피앤씨 브랜드샵에서 SAEKI PHOTO&CULTURE CONCERT (이하 포토앤컬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오늘 14일 밝혔다.

세기피앤씨는 단순한 제품 전시 및 할인행사에 치우친 전형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사진&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서의 고객 행사를 기획했다.

세기피앤씨가 이번 포토앤컬쳐 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묻어난다. 먼저 세기피앤씨가 공식 수입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출시된 시그마 ⓐ135mm F1.8 DG HSM는 물론, 국내 최초로 ⓐ24-70mm F2.8 DG OS HSM, ⓐ14mm F1.8 DG HSM, ⓒ100-400mm F5-6.3 DG OS HSM를 추가로 공개하며, 시그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씨네렌즈도 시연이 가능하다. 펜탁스의 경우 신제품인 KP / K-70과 함께 DFA* 50mm 1.4 목업을 공개한다. 맨프로토는 최근 성공적으로 런칭된 맨프로토 윈저컬렉션을 뒤이어 새롭게 출시 예정인 “맨하탄컬렉션” 및 신형 비디오헤드인 Nitrotech Video Head를 최초 공개한다.

포토앤컬쳐 콘서트라는 타이틀에 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감성주의, 브리, 샘샘트리오, 쏠라티, 오드트리, 이지허밍, 최아름, 태익, 옥동자쇼 음악공연이 진행되며 에이미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었다. 또한 신언엽 작가의 디오라마 작품 ‘트랜스포머’도 행사기간 내내 전시된다.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되었다. 시그마, 리코 펜탁스 브랜드의 카메라 및 렌즈 제품을 가지고 오신 고객들에 한해 카메라 및 렌즈의 외관을 청소하는 퀵 클리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클리닝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행사 기간동안 매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행사의 취지에 맞게 세기피앤씨 다수의 제품의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구매고객에게 세기 한정판 교통카드(5000원)과 무료주차 2시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세기피앤씨 홍보팀 이태훈 과장은 “이번 세기 포토앤컬쳐 콘서트는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세기피앤씨 브랜드와 고객들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문화공연을 통한 고객 서비스 인식을 변화시키고, 브랜드별 신제품 체험 및 카메라 센서, 렌즈 클리닝 서비스 혜택을 통해 제품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보다 높은 만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