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년 전통의 스위스 파인 워치 메이킹 브랜드 ‘보메 메르시에(Baume&Mercier)’가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추가한 ‘클라시마 크로노그래프(Classima Chronograph)’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시마 크로노그래프 M0A10330은 브랜드 대표 컬렉션 ‘클라시마(Classima)’ 라인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포멀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스톱워치나 속도·거리 측정 등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통해 기술력을 한 층 강화시켰다. 또한 정밀한 무브먼트로 손꼽히는 ETA 7750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이밖에 깔끔한 스틸 케이스와 우아한 기요쉐 패턴이 장식된 은색 다이얼에 파랑색 시계 바늘로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악어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뒷면에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를 적용해 정교한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보메 메르시에 관계자는 “클라시마 크로노그래프는 보메 메르시에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아 아름다운 디자인에 정교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결합시킨 제품이다”며 “특히,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디자인의 드레스 워치인 만큼 예물 시계로 제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