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KDI국제정책대학원(총장 김준경)이 진행하는 7개 G20 회원국 및 13개 개발도상국 중견 공공분야 종사자 25명 어제 27일 경기혁신센터에서 현장연수를 받았다고 금일 밝혔다.

2017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를 다루면서 한국의 경제•사회발전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개도국과 G20 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방문으로 경기혁신센터에서는 특히 기술의 발전과 4차산업혁명 그리고 사라질 일자리 및 새로운 먹거리 발굴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였다.

이들은 특히 사물인터넷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면서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고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공장플랫폼을 구축한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 울랄라랩과 스마트팜플랫폼을 구축한 사이언스팜 사례를 경청하였다.

개발도상국에 인프라가 부족하고 에너지부족 문제등이 있으나 그렇다고 전통적인 가치만 지켜나가면서 4차산업혁명을 등한시 할 수는 없으며 이는 전세계적인 흐름이라는데 호응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과테말라 유엔 국제노동기구 컨설턴트인 후안 카를로스 루체르노는 "금번 3주 연수중 가장 흥미로운 방문중 하나로서 특히 늘 노동자권익 및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하는 국제노동기구에서 일하는 내게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여 20억개의 일자리가 2030년까지 사라질 것이라든가 스타트업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경기혁신센터로부터 관련 현장소식을 듣고 대화해나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